메뉴

성남시, 바이오헬스 기업과의 '소통의 장' 마련

코로나19 진단시약, 치료제 개발 등 13개 기업의 현장 목소리 들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12일 오전 11시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코로나19 관련 우수기업을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성남을 대표하는 13개의 바이오헬스 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성남 소재 우수기업 코로나19 진단시약 개발 7개 기업, 치료제 개발 4개 기업, 제품/서비스 2개 기업이 참석했다.

 

참석한 바이오헬스 기업 대표자들은 연구개발, 임상시험, 시장진출 등의 애로사항과 현장의 의견을 개진하였고, 성남시, 산업진흥원, 성남시의료원과 바이오헬스 산업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논의가 이루어졌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과 지자체 중심의 바이오헬스 민·관 상생협업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며 “바이오헬스산업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성남시가 기업과 함께 노력하고 촉진자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900여 개의 우수한 바이오헬스 기업들이 모여 있고 시립의료원, 대형병원 등 풍부한 의료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기관이 융합되고 시민이 연계되는 ‘성남형 바이오헬스 벨트 구축’을 위해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지난 10일 개최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바이오헬스 허브 조성 개발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윤석열 국제적 망신.. 외신들 “어이없는 조치, 군부 악몽 떠올리게 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10시 25분 께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며 생방송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해 온 국민에게 충격을 줬다. 비상계엄이 발령되면 계엄사령관은 군사상 필요할 때는 체포와 압수, 수색, 거주·이전 언론·출판·집회·결사 또는 단체 행동에 대해 특별한 조치를 할 수 있다며, 선포 직후 제 22대 국회가 22시 50분부터 봉쇄됐다. 여의도 국회에서는 무장 군인이 창문을 부수고 국회 안으로 진입하는 등 국회의원 출입도 일시 금지되었다가 이후 일부 의원과 보좌관만 신분 확인 후 출입이 허가되었다. 하지만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즉각적으로 국회 밖에서 시위를 촉발했고, 국회의원들은 몇 시간 만에 해당 조치를 불법으로 간주하고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윤 대통령은 새벽 4시 30분 쯤께 용산 대통령실에서 생중계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의 공식적인 해제를 선언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두고 3일(현지시각) 미국과 유럽 등지의 주요 외신은 국회의 계엄령 해제 표결까지 시시각각 보도하며 현 상황을 한국의 국가적 위기로 묘사했다. 이날 미국 CNN과 로이터통신, 영국 BBC, 중동 알자지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