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기도 학교 급식용 친환경 농산물 기획전’ 뜨거운 호응 속에 6,400만원 매출 올려

경기도주식회사 ‘학교 급식용 친환경 농산물 기획전’ 소비자 뜨거운 관심 한 몸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과 함께 진행한 ‘학교 급식용 친환경 농산물 기획전’이 소비자의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1일 경기도주식회사에 따르면, 지난 8월 21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 유통 채널인 ‘11번가’ ‘지마켓’, ‘쿠팡’, ‘멸치쇼핑’ 등을 통해 감자, 양파, 잡곡 등의 도내 농산물 약 6,200박스를 판매, 총 6,4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번에 판매된 친환경 농산물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무농약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할인가 판매, 무료 배송 등으로 소비자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11번가와 협업해 28일 하루 만에 5,000여 박스의 농산물을 판매하는 실적을 올렸고 행사 당일 11번가 실시간 쇼핑 검색어에 ‘경기도주식회사’가 1위, 실시간 판매 베스트 2위에 오르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기획전은 코로나 19로 인해 수도권 초·중·고교의 등교 중지로 학교 급식이 중단되면서 급식용 친환경 농산물 소비가 크게 감소한 것을 고려, 도내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됐다.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도내 농가로부터 수매한 학교급식용 친환경 농산물을 경기도주식회사가 보유한 온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는 “도내 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가 실시간 쇼핑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소비자의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11번가를 비롯한 대형 유통사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도내 농가 살리기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日 SMAP 출신 유명 MC의 '성상납' 스캔들로 후지TV까지 휘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에선 '일본의 유재석'이라고도 불리는 유명MC 나카이 마사히로(中居正広 52세)가 지상파 후지TV 前 아나운서를 후지TV 간부로부터 성상납 받아 성폭행 및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말연시 일본열도가 뜨겁게 달궈졌다. 이 폭로로 인해 후지TV에 투자한 미국의 투자펀드와 일본정부까지 나서서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데다 일본제철, 토요타자동차 등 80곳에 이르는 대기업들이 무더기로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후지TV는 그야말로 ‘존폐 위기’에 놓였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24년 12월 중순, 특종전문지인 주간문춘이 오랜 기간 일본 연예계의 ‘큰 손’으로 군림해 온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후지TV 간부가 지속적으로 신인 여성 아나운서들을 성상납했고, 23년 6월에 와타나베 나기사(渡邊渚 27세) 아나운서가 나카이의 자택에서 성폭행 당했다는 보도로 시작됐다. 이 간부는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의 여성 아나운서들을 초대하여 저녁식사 자리를 빙자해 호텔로 불러들여 나카이를 성접대하도록 종용했다는 내용이다. 그 간부는 저녁식사 자리에 동석한 후 급한 일이 생겼다며 자리를 빠져나가는 방식을 취했다 한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