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집에서 곤충도 키우고 자연 지식도 넓히세요”

경기도 농기원, ‘비대면 경기곤충과학교실’ 운영
경기곤충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 선착순 200명 모집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코로나19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학생들을 위해 애완곤충을 키우며 곤충 관찰과 생태학습을 할 수 있는 ‘비대면 경기곤충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1차 모집 기간은 6월 8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다. 도내 초·중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총 200명을 모집한다.

경기곤충페스티벌 홈페이지에 곤충을 키우거나 관찰, 채집하는 사진을 올리면 선착순으로 200명을 선정해 장수풍뎅이 사육세트를 가정으로 보내준다.

 

 



선정된 학생들은 제공된 곤충을 키우면서 알받기, 애벌레 부화까지 곤충의 생태를 눈으로 볼 수 있어 가정에서 체험형 학습이 가능하다.

사육기자재도 같이 보내주고 곤충콘텐츠 유튜버 에그박사가 사육방법과 생태 습성도 유튜브 영상을 통해 알려주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사육이 가능하다.

김현기 농촌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야외 활동을 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가정에서 곤충을 관찰하고 공부하며 안전하게 비대면 자연학습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안성시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건강지팡이 지원사업 추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안전보행을 위한 건강지팡이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난 9월 2일 관내 만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92가구에 건강지팡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성연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16명이 참여해, 마을별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지팡이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마음 건강도 함께 살폈다. 안성연 민간위원장은 “보행보조 지팡이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영 공공위원장(일죽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어르신들에게 진심어린 관심을 갖고 활동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과 사회활동 참여 의지를 높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밖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운영과 특화사업을 통해 기존 공적 제도에 지원이 닿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