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초미세먼지도 재난".. 주의 경보 발령되면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대응해야

경기도, ‘초미세먼지 재난 대응 훈련’ 진행
주의 경보 발령 상황 가정 … ‘초미세먼지 위기대응 표준매뉴얼’에 따른 대응 요령 숙지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초미세먼지도 주의 경보가 발령되면 재난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대응할 수 있도록 요령을 미리 숙지해 둬야 한다.

 

경기도는 고농도 미세먼지 시기를 앞두고 오는 1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비상저감조치 ‘관심’ 단계에서 ‘주의’ 경보가 발령되는 상황이라는 가정 하에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서는 ‘초미세먼지 위기대응 표준메뉴얼’에 따른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요령을 숙지하도록 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

이 훈련기간 동안 관용·공용차량은 운행이 전면 제한되고 행정·공공기관 출퇴근 차량은 2부제시행, 사업장·공사장 등은 가동시간이 단축된다. 단, 소방·경찰 등 긴급차와 직원 통근버스, 영유아·임산부·친환경자동차 등은 2부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한다.

한현희 경기도 미세먼지대책과장은 “곧 미세먼지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생활화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안성시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건강지팡이 지원사업 추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안전보행을 위한 건강지팡이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난 9월 2일 관내 만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92가구에 건강지팡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성연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16명이 참여해, 마을별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지팡이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마음 건강도 함께 살폈다. 안성연 민간위원장은 “보행보조 지팡이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영 공공위원장(일죽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어르신들에게 진심어린 관심을 갖고 활동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과 사회활동 참여 의지를 높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밖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운영과 특화사업을 통해 기존 공적 제도에 지원이 닿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