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시민의 다양성을 기반으로 한 문화자원 발굴사업 추진

문화도시 수원, 서로를 살피며 도시의 다양성을 발견하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문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시민과 함께 다양한 마중물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민의 다양성을 기반으로 한 문화자원 발굴을 위해 수원 여행콘텐츠 발굴단 ‘문수원 탐험대’와 지역 의제 거점 ‘문화도시 동행공간 풀(Pool)’을 추진한다.

 

수원의 고유한 관광자원을 발굴하는 ‘로컬투어 콘텐츠 발굴단 <문수원 탐험대>’를 모집한다.

 

<문수원 탐험대>는 문화도시 수원을 탐험하며 수원만의 여행 콘텐츠를 발굴하는 시민 탐험대원을 뜻하며, 수원화성 이외에 지역 문화와 개인 이야기를 결합한 특화 여행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기획했다. 시민이 직접 여행 콘텐츠를 발굴하고 기획할 수 있도록 전문가 강의와 워크숍 등을 지원한다.

 

수원에 거주하거나 수원을 거점으로 활동 중인 개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내달 11일까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 가능하다.

 

지역 내 산재한 공간자원을 발굴하고 공간 간의 교류 및 협력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문화도시 동행공간 풀(Pool)’을 모집한다.

 

올해 풀(Pool)을 구성하고 내년도에는 ‘문화도시 동행공간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정기 모임과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수원시에 주소를 둔 문화공간이나 수원시민 대상별 세부 의제를 주제로 운영하는 공간은 신청 가능하며, 11월 27일까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 지원 서식을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람과 지역 중심의 여행자원 발굴로 수원형 여행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속가능한 여행문화를 형성함은 물론 공간 간의 교류 및 협력기반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관련기사

44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日 SMAP 출신 유명 MC의 '성상납' 스캔들로 후지TV까지 휘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에선 '일본의 유재석'이라고도 불리는 유명MC 나카이 마사히로(中居正広 52세)가 지상파 후지TV 前 아나운서를 후지TV 간부로부터 성상납 받아 성폭행 및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말연시 일본열도가 뜨겁게 달궈졌다. 이 폭로로 인해 후지TV에 투자한 미국의 투자펀드와 일본정부까지 나서서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데다 일본제철, 토요타자동차 등 80곳에 이르는 대기업들이 무더기로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후지TV는 그야말로 ‘존폐 위기’에 놓였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24년 12월 중순, 특종전문지인 주간문춘이 오랜 기간 일본 연예계의 ‘큰 손’으로 군림해 온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후지TV 간부가 지속적으로 신인 여성 아나운서들을 성상납했고, 23년 6월에 와타나베 나기사(渡邊渚 27세) 아나운서가 나카이의 자택에서 성폭행 당했다는 보도로 시작됐다. 이 간부는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의 여성 아나운서들을 초대하여 저녁식사 자리를 빙자해 호텔로 불러들여 나카이를 성접대하도록 종용했다는 내용이다. 그 간부는 저녁식사 자리에 동석한 후 급한 일이 생겼다며 자리를 빠져나가는 방식을 취했다 한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