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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코로나19 적극대응 노인·장애인복지시설 현장점검 실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노인·장애인 사회복지시설 36개소를 현장 방문해 코로나19 대응실태 등을 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거주시설 중심으로 방역실태, 방문자 시설 출입금지, 종사자 및 입소자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유행대비 적극대응을 위한 ‘준 예방적 코호트 격리’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으며 더불어 장기간 외부차단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설에 대한 격려와 애로사항을 함께 청취했다.

그동안 시는 경로당을 포함한 노인·장애인 취약시설 377개소에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3일까지 보건소 및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일제소독을 실시한 후 현재까지 소독물품을 지속적으로 배부하고 있으며 시설에서는 지원받은 소독물품을 활용해 매일 자체소독과 월 1회 이상 전문 방역업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매일 코로나19 준수사항을 시설별로 상황보고를 받아 관리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설들과 함께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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