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광주시, 경기도 일자리 정책마켓 공모 사업자로 선정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경기도 주관 ‘2020년 일자리 정책마켓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2020년 일자리 정책마켓 사업’은 공공서비스 향상과 일자리 창출 효과가 높은 일자리 정책을 발굴해 경기도 내에 좋은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려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광주시 등 7개 시·군과 4개 공공기관이 공모 사업자로 선정됐으며 광주시는 도비 1억3천만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광주시가 발굴한 ‘찾아가는 치매 인지강화 학습 도우미’ 사업은 학습 도우미를 양성해 치매환자·인지지원 등급 판정자 등 지원대상의 가정을 방문, 환자의 인지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제공하는 것으로 2020년 올 한해 학습 도우미 4명을 양성해 치매환자 400명의 가정을 방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치매 어르신에게 지속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증상 악화를 방지함은 물론 지역 내 중장년층, 퇴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34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Healing Feeling 치매 톡!톡! 자석 보드로 두뇌를‘톡톡’두드리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Healing Feeling 치매 톡!톡!’ 건강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팔달구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서화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두뇌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향상을 목표로 한 체험형 활동으로, 어르신들이 손과 두뇌를 동시에 사용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집중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자석 원리 기반의 특수 보드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놀이처럼 즐기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 자석 보드는 전용 펜으로 동그란 구멍을 누르면 안에 숨겨져 있던 자석 볼이 튀어 올라오며 모양이 완성되는 독특한 구조로, 어르신들은 샘플북에 제시된 자동차, 하트, 탑 등의 도안을 따라 도전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에는 도안의 위치를 맞추고 모양을 완성하는 과정이 다소 낯설고 어려웠지만, 활동이 이어지며 어르신들은 점차 원리를 익히고 손에 익숙해졌고, 흥미로운 보드의 작동 방식에 감탄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활동 내내 경로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