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광주시,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부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2020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3만6천여건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1월 1일 기준 각종 면허허가 등을 소지한 자로 과세대상은 면허의 유효기간이 정해 있지 않거나 1년을 초과하는 면허소지자에게 부과된다.

또한 사업의 종류 및 그 규모 등을 고려해 동지역은 7천500원∼4만5천원, 읍·면지역은 4천500원∼2만7천원으로 1종에서 5종까지 구분해 부과했다.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기일은 오는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며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하거나 가상계좌로 입금이 가능하다.

또한 고지서 없이도 현금자동입출금기를 이용해 카드 조회·납부가 가능하며 가정이나 직장에서도 위택스, 스마트고지서 납부, ARS 카드납부시스템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발생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다양한 납세편의 제도를 이용해 납기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관련기사

34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Healing Feeling 치매 톡!톡! 자석 보드로 두뇌를‘톡톡’두드리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Healing Feeling 치매 톡!톡!’ 건강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팔달구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서화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두뇌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향상을 목표로 한 체험형 활동으로, 어르신들이 손과 두뇌를 동시에 사용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집중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자석 원리 기반의 특수 보드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놀이처럼 즐기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 자석 보드는 전용 펜으로 동그란 구멍을 누르면 안에 숨겨져 있던 자석 볼이 튀어 올라오며 모양이 완성되는 독특한 구조로, 어르신들은 샘플북에 제시된 자동차, 하트, 탑 등의 도안을 따라 도전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에는 도안의 위치를 맞추고 모양을 완성하는 과정이 다소 낯설고 어려웠지만, 활동이 이어지며 어르신들은 점차 원리를 익히고 손에 익숙해졌고, 흥미로운 보드의 작동 방식에 감탄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활동 내내 경로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