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시 강남구 플랫폼엘에서 경기 콘텐츠+ 데모데이 ‘엔알피(NRP)☓넥시드(NEXEED) 데모데이’를 열고 경기도 100조 투자유치 실현에 한 발짝 다가갔다. 이번 데모데이는 도내 유망 콘텐츠 기업과 벤처투자사(VC)간 만남의 장을 통해 지원 기업을 홍보하고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7일에는 경기도정 중점과제 ‘100조 투자유치’를 위한 ‘경기 콘텐츠+스타트업 인베스트 클럽’ 확대 협약식을 진행했다. 25개 투자사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협약을 통해 기업 발굴, 전문보육, 투자 활성화 등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2024년도 콘텐츠 기업 투자 확대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본 행사에는 경기도 지원 기업 55개 사가 참여해 비즈니스모델과 사업실증화(PoC) 성과, 투자설명회(IR) 및 쇼케이스를 통해 지원 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결합된 콘텐츠·서비스를 선보였다. 2일 차까지 진행된 엔알피(NRP) 프로그램 성과보고에는 212명의 투자자와 수요처가 참여한 가운데 투자유치를 위한 활발한 교류가 이뤄졌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멘토링, 투자설명회(IR)코칭 등 성장 및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용인시 청년 일자리박람회 행사의 하나로 준비한 ‘인싸담당자 제이콥 취업 특강쇼(부제: 셀프 면접 준비 매뉴얼)’가 8일 열렸다.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일자리센터가 추진중인 ‘도내 시·군 일자리센터 성과향상 지원사업’의 하나로 열린 이번 취업 특강은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서 진행됐으며, 용인시 소재 대학 9개교 졸업 예정 취업준비생 등 12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특강에는 구독자 34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 제이콥이 강사로 나서 ▲ 면접 준비 및 자기소개 작성법 ▲졸업 전 필수 취업 준비 전략 ▲전공과 희망직무에 대한 진로 방향 제시 ▲면점 심사 사례 소개 등 대학생 맞춤 특강을 진행했다. 제이콥은 이랜드그룹 인사담당자 경험과 다양한 기업 실무자 인터뷰 내용을 공유하며, 졸업 예정자들을 위한 다양한 취업 준비 전략을 소개해 호평을 받았다. 제이콥 특강 후에는 용인시와 단국대학교 일자리플러스센터가 준비한 취업 준비 전략 강의도 이어져 참석자들의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재단은 이번 특강으로 청년층의 용인시 일자리센터 인지도 확대와 도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울산 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경비·미화직 취업을 원하는 지역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11월 8일 오전 10시 센터 3층 강당에서 ‘경비·미화 취업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경비·미화 용역업체 실무 책임자를 초청해 직무 특성과 업무 환경에 대한 현장 관리자의 생생한 경험담을 전하는 취업 전략 특강을 마련해 재취업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에게는 취업 알선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퇴직자는 “현장의 경험담을 통해 경비와 미화 직무가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지 여부를 점검해 볼 수 있었다. 이번 교육으로 경비직에 취업하고 싶은 동기가 생겨서 구직에 도전해 볼 생각이다.”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동구가 직접 운영하는 일자리 종합기관으로 지역주민들의 행복한 인생2막을 위한 생애 설계 교육 및 상담, 일자리 상담 및 알선, 사회적 경제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산 동래구는 지난 1일자로 효율적인 청년정책을 수행하기 위해 일자리경제과에 청년지원계를 신설하는 행정기구 개편(4국 1실 20과 94계)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청년지원계는 앞으로 청년공간 조성 및 운영,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과 청년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 청년 역량강화 자격증 응시료 지원 등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수행할 계획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청년정책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청년지원계 신설로 청년들에게 더 나은 삶에 대한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청년지원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산 동래구 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4일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동래의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다’는 부제로 '제3회 동래구 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래구 소년소녀합창단은 2019년 5월 창단 이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현성 지휘자를 비롯하여 지도자와 단원들은 다채로운 무대와 감동을 선사하고 큰 호응을 받으며 정기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총 3부(아침 향기의 노래/ 점심 흐뭇한 노래/ 저녁 신나는 노래)로 구성하여 각 스테이지마다 준비한 소품과 의상, 다채로운 안무와 선곡으로 관객들에게 즐겁고 평안한 노래를 들려줬다. 특히, 동래구 옥샘여성합창단이 축하 무대로 함께하여 구립 합창단으로 자부심과 정기연주회 무대를 폭넓게 경험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단장인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동래읍성역사축제, 온천천 열린음악회, 각종 합창제 참여 등 활발한 무대 경험을 통해 동래구를 대표하는 음악 사절단으로 도약하도록 적극 지지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더민주, 평택3) 의원은 7일 경기도일자리재단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참석하여 경기도 일자리정책의 현실적 대안과 함께 새로운 대표이사로서의 책무와 일자리재단을 이끌 방향성에 대해 질의하고 의견을 제시했다. 서현옥 의원은 기업과 구직자 사이의 매칭 불균형의 현실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이론적 연구가 아닌 실질적 기능을 하는 사업 중심의 일자리재단이 되어야 한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에 윤덕룡 후보자는 “총량적인 부분이 아닌 보다 세밀한 것까지 살필 수 있도록 보완하겠다”라고 답변했으며 이어 서 의원은 “일자리재단에 대한 우려들은 조직개편의 문제가 아니다. 대표이사가 9개월 만에 새로 취임하는 상황이다. 지금은 일자리재단에서 해야 할 일을 할 때”라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직무 계획서만 보면 연구직으로 오랜 세월 일을 하셔서 기업과 구직자가 체감하고 있는 현실적인 부분에 대한 감각이 부족해 보인다. 몸에 밴 통계적인 수치보다는 실전에서 무엇이 필요한지 현실적인 면을 더 바라보고 최대한 빨리 파악해 빈 곳을 메꿔주기를 라고, 전했다. 서 의원은 “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7일,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이 날 인사청문회는 취임 9개월만에 채이배 전 대표이사가 중도 사퇴함에 따라 신임 대표이사로 낙점된 후보자의 자격을 검증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윤덕룡 대표이사 후보자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선임연구위원 출신으로 한국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연세대학교 통일연구원 객원교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교육재단 사무총장, 한국태평양경제위원회(KOPECC) 사무국장, 통일부 정책자문위원,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실 자문위원,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 등을 역임하는 등 굵직한 이력을 지녔다. 이날 청문위원으로 참석한 의원들은 △ 세대별 일자리 창출 및 ‘잡아바’ 활성화 방안 등 일자리재단 대표로서의 전문성, △ 조직개편 및 동두천 이전 대응 등 재단의 운영 방향성, △ 경기도 기본소득과 기회소득에 대한 이해 등 도정 정책과의 적합성 등에 대해 집중 질의하며 대표이사로서의 적격성 검증을 실시했다. 경제노동위원회는 윤덕룡 후보자의 답변을 참고하여 신뢰성, 전문성, 창의성,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길 경기도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지난 7일 경기도 의회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윤덕룡 경기도 일자리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임기를 채울 것을 확인하고 다짐받았다. 이병길 의원이 “도의원이 된 후 경기도 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청문회만 벌써 두 번째이다. 후보자는 임기를 채우실 수 있는지 간단하게 말해달라”고 질의했다. 윤덕룡 후보자는 “말씀해 주신 내용을 잘 알고 있으며, 일자리재단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기에 소중한 자리에 서 있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윤덕룡 후보자는 이병길 의원에게 “일자리재단이 도민들의 꿈과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중차대한 역할을 하는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병길 의원은 “매년 경기도 예산이 천억대가 투입되는 기관이다. 막중한 자리인 만큼 잔여 임기 동안 좋은 결과를 내고 연임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본다.”라고 격려했다. 다만, 후보자가 직무계획서와 청문회 답변에서 창업 지원에 대해 열의를 보이는 것에 대해서는 일자리재단의 본연의 업무는 아닌 만큼 창업을 전문으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의원은 7일 경기도일자리재단 윤덕룡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양질의 도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되도록 대표이사로서 책임을 강조했다. 김선영 의원은 이날 청문회에서 공무직 직업상담사의 처우를 언급하며 "재단 소속 직업상담사는 30년을 넘게 근무해도 연봉 상승액은 400만원에 불과하다"라며, "이러한 열악한 환경에서 구직자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소개하는 직업상담사의 업무를 잘 수행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김선영 의원은 "재단 예산의 92.8%(1357억원) 이상은 도 위탁사업으로 사업담당자 대부분이 계약직에 불과하다"라며, "도 위탁 단년도 계속사업을 지속 사업 전환해서 사업담당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덕룡 후보자는 김선영 의원의 발언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제안해 주신 내용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지원과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도의회에 지속적인 보고와 협조 요청 드리겠다"라고 대답했다. 마지막으로 김선영 의원은 양질의 도민 서비스 제공을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부의장 남경순(국민의 힘, 수원1)은 11월7일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후보 인사청문회 참석하여 윤덕룡 후보자가 공직에 대한 수행능력과 인성적 자질을 갖추고 있는지에 대한 질의를 했다. 윤덕룡 후보자는 2009년 2월부터 기획재정부에서 장관대외자문관으로 활동하면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경제분야에서 밀접한 관계를 맺었고,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김지사가 당선한 뒤에는 인수위원회 정책조정분과 위원으로 참여했고, 작년 8월 경제부지사 인선에도 거론됐으며, 최근에는 경기도정 혁신위원장으로도 활동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의 중도사퇴에 대한 문제점을 언급하면서,제3대 제윤경 대표이사가 임기 7개월여를 남긴 시점에서 중도 사퇴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은 9개월간의 긴 공백이 있었는데, 공공기관 장으로써 공정하고 책임감 있게 업무를 수행한다던 前 채이배 대표이사는 임기 1년을 채우지 못하고, 8개월 만에 총선 출마를 위해 중도 사퇴했다. 남경순 부의장(국민의 힘, 수원1)은 후보자가 경제주간지 이코노미 조선에 연재한 ‘사라지지 않는 우리나라의 검은코끼리’의 칼럼을 인용하면서 대표이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