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더민주, 평택3) 의원은 13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도일자리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산업구조 다변화에 맞춘 일자리 수요 예측을 통한 인재양성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서 의원은 산업 구조의 다변화로 인해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일자리의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전기차와 수소차의 보급에 따른 충천기 관리 인력과 전기차 정비인력 등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전기자동차 정비인력 양성 교육 시 실효성 있는 실습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점검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기차나 수소차는 현장에서 고압·고전력을 다루게 된다고 지적하며 시설과 장비의 안전한 실습 환경이 조성된 기업과 연계한 교육이 더욱 효과적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서 의원은 숙련건설 기능 인력양성 사업의 추진 성과를 검토하고 시행 5년 차를 맞은 사업의 면면을 살펴 내용과 구조를 정비하고 일자리 수요에 관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더욱 적극적으로 인력 양성에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이에 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12)이 13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신용보증재단과 경기도일자리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첫걸음으로 가장 중요한 일자리 창출과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완규 위원장은 경제노동위원회 2일차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들의 경기도 민생경제에 대한 높은 관심과 우려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감회를 전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오염된 토양이라는 것을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무리하게 추진한 ‘동두천 이전 부지 매입’의 절차상 문제와 토양오염 정화 비용 분담이 화두가 됐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기업특례보증 사업의 추진 현황과 함께 최근 가파른 증가세를 나타내는 대위변제율에 대한 우려가 주요 질의로 이어졌다. 김완규 위원장은 “그 어느 때보다 경기가 어렵고, ′24년에도 어려움이 예견된 만큼 일자리 창출은 경제 활성화의 첫걸음입니다. 민생경제 살리기가 중요한 이때 경기신용보증재단과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역할은 그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태희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10일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진행된 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일자리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대규모로 추진하는 경기도 청년 사업에 비해 1년 단위 대행사업 추진 등 불안정하게 운영되는 문제를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김태희 도의원은 “일자리재단 청년 사업예산은 1,100억원에 달하고 담당 직원이 55명이나 된다”라며, “그러나 1년 단위로 추진하다 보니 매년 신규 인력 채용으로 유기계약직을 양성하고, 청년정책 전문인력 양성에도 구조적인 한계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현재, 일자리재단은 2323년 경기도의 위탁 대행사업으로 운영하는 청년 사업은 경기청년 일자리 매치업 취업지원 등 총 11개 사업으로 예산은 총 1072억원이었다. 사업 담당 인력은 55명으로 정규직(공무직)은 19명, 계약직은 36명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태희 도의원은 “경기일자리재단뿐만 아니라 경기복지재단 내 설치 운영 중인 청년지원사업단에서 일하는 청년들은 1년 단위 근로계약으로 신분상 불안정하게 일하고 있다”라며, “고용 안정과 정책 지속성을 위해 경기청년재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13일, 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3년도 경제노동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자리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여성기업 자금지원 방안 마련, 일자리재단의 고교(졸업)생 일자리 프로그램 제안을 요청했다. 고은정 의원은 전국에 소재하고 있는 여성기업은 740,580개(’20)로 경기도는 전국 여성 경영 중소기업의 25.1%를 차지한다고 발언하며, 경기 신용보증재단이 여성기업들과 소통·협력하는 기회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여성기업인들은 금융지원 부분에 대한 정보취득이 취약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신용보증재단에게 현장에서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소통하는 간담회 개최와 여성기업에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고 의원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자체적으로 ESG 동반 성장 TF를 운영하며 ESG 경영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적극적인 실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홈페이지에 관련 내용이 게시되지 못한 점을 꼬집으며 적극적인 홍보를 요구했다. 그리고 일자리재단의 청년, 노인, 여성 일자리 지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13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3년도 경제노동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자리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 혁신을 위한 전문 컨설팅을 제안했다. 이용욱 의원은 2016년 경기도일자리재단의 공식 출범 이후 현재까지 양적 성장을 해왔고, 이를 바탕으로 질적 성장을 꾀하는 전환점이 필요하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재단은 4개 기관(경기일자리센터, 경기여성능력개발센터, 경기북부여성비전센터, 경기도기술학교)이 통합된 후 기존 센터에서 하던 사업을 지속하여 수행하며, 2022년 15개, 2023년 5개 신규사업이 추가되는 등 2023년 총 68개 사업, 1,787억 원의 예산 규모로 성장했다. 이 의원은 “기존사업의 비중도 크고 신규사업도 늘어나면서 조직 내 과부하가 있을 것 같다.”라며 “재단이 경기도 일자리 거버넌스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질적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라.”라고 재단의 대표에게 주문했다. 또한 이 의원은 “재단 내부에서 혁신에 대한 고민과 노력도 중요하지만, 경기도를 통해서 외부 전문 용역기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호 경기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13일 경기도 의회 경제노동위원회에서 경기도 일자리재단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 감사에서 일자리재단의 인지도를 제고할 필요가 있음을 지적했다. 이용호 의원은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재단의 인식률이 불과 33.5%에 불과하다고 지적하고, 경기도민에게 일자리재단을 인식시키는 것이 일자리재단에서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았다. 일자리재단 윤덕룡 대표이사는 “경기도민의 66.5%가 일자리재단을 모른다는 것은 충격적이며 노력해서 인식을 바꾸겠다”고 답했다. 이용호 의원은 일자리재단 본부가 남쪽에 치우침을 지적하고 경기 동부에도 일자리재단의 역할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현재 일자리재단의 권역별 본부는 북부, 서부, 남부, 그리고 화성에 융합인재 본부가 있으며 경기도 동부지역은 타 지역본부에서 역할을 대행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신미숙(더민주, 화성4) 의원은 13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도일자리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탄소중립과 산업전환에 따른 녹색일자리의 인력양성에 대해 점검하고 녹색일자리 지원사업이 사회봉사 활동의 성격임을 문제점으로 지적하고 녹색일자리에 대한 개념 정의와 다양한 녹색일자리 지원 방안 수립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이에 홍춘희 경기도일자리재단 경영기획실장은 “녹색일자리 지원사업의 문제점에 대해서 깊이 공감한다.”라고 답하고 “개선 방안을 빠르게 마련하여 추진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또한, 신 의원은 경기도미래기술학교 운영지원 사업 예산은 수료생을 기준으로 할 때 1인당 2,300만원 정도임을 지적하고 경기도의 고비용·저효율 사업에 대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교육부 사업 및 교육기관과의 연계를 제안했다. 특히, 신 의원은 “미래 기술은 첨단화된 장비와 연구 기술 등이 필요한 부분이며 전기차만이 미래 기술 일자리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는 앞서 말한 녹색일자리의 문제점을 다시 한번 지적하며 미래일자리와 녹색일자리의 연계성을 피력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김완규, 국민의힘, 고양12)는 2023년 행정사무감사 4일차를 맞은 13일, 경기신용보증재단과 경기도일자리재단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담보력이 부족한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채무 보증을 실시하여 원활한 자금융통을 지원함으로써 도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관으로, 2023년 9월말 현재 16만 3천여건, 4조 4,740억원의 신용보증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경제위 위원들은 부실 및 연체 기업에 대한 정상화 추진, 채무감면 등 인센티브 제공을 통한 채무자의 상환 의지 고취, 출연금 감소 및 부실증가 상황에 대한 대응 등 건전성 제고 노력을 당부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취업상담 및 연계, 직업교육훈련, 고용유지지원, 일자리연구 등을 통해 도내 고용증대를 책임지고 있는 기관으로, 2023년 9월말 현재 유형별 일자리사업 47개를 통해 14,710명의 취업자 및 183명의 창업자를 탄생시킨 바 있다. 위원들은 무분별한 위탁 사업의 축소, 광역 일자리 센터 기능의 강화, 수요자 맞춤형 일자리의 발굴 등에 대한 질의를 이어가며 고용시장 변화에 대한 선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재)연제구상권활성화재단은 연제오방상권을 소재로 한 브랜드 웹툰을 제작해 오는 11월 15일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전편 무료 공개한다. 웹툰의 소재가 된 ‘연제오방맛길’은 부산의 대표 중심 상권으로, ‘연제오방상권 르네상스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입맛과 시선을 사로잡는 다양한 먹거리와 풍부한 볼거리가 가득한 곳이다. 웹툰 ‘오방 맛보러 온나’는 오방맛길의 마스코트인 ‘온나꼼’과 절대미각의 소유자인 ‘마기찬’이 맛이 사라진 황폐한 세계에서 잃어버린 맛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정을 그린 판타지 드라마다. 지방 소도시의 돈가스식당 셰프였던 주인공 ‘마기찬’은 자신이 세상을 구원할 유일한 존재라는 착각 속에 전국을 떠돌다 부산 연제구의 오방맛길에 당도한다. 그곳에서 우연히 수 천 년 동안 맛의 정령으로 인간과 함께 살아온 ‘온나꼼’을 만나게 되고, ‘오방선인'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이야기가 펼쳐진다. 오방선인은 세상의 맛을 주관하는 정령으로서 그들의 음모에 의해 세상의 모든 맛이 사라졌고, 온나꼼과 마기찬이 이들에 대적해 빼앗긴 맛을 되찾아오게 된다. &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제구는 사업용 화물자동차 및 여객자동차의 밤샘주차(오전 0시부터 오전 4시 사이, 1시간 이상 주차, 지정된 시설 및 장소 외)에 대한 사전계도와 단속강화 홍보를 거쳐, 11월 중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물자동차 및 여객자동차는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제11조 및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제4조에 따라 등록된 차고지 등에 주차해야 한다. 그러나 도로변에 무단으로 주차하는 차량으로 인해 교통사고 유발위험이 있고, 안전관련 주민민원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구는 주택이 밀집된 이면도로와 교통량이 많은 거제대로, 월드컵대로 등의 주요도로를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단속에 적발되면 등록원부의 소유자에게 운행정지(3~5일) 또는 과징금(10~20만 원)의 행정처분이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 “대형차는 일반 승용차와 추돌 시 심각한 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라며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계도와 단속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