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밀양시는 지난 11일 구 밀양대학교 캠퍼스에서 2023년 밀양시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지역 기업의 원활한 인재 채용을 지원하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를 위해 마련됐다. 지역 내 우수기업 51개 업체(직접참여 20, 간접참여 31)가 참여해 일대일 현장 면접과 상담이 활기차게 이뤄졌다. 취업상담존에서는 이력서 작성 컨설팅과 구직상담이 이뤄졌고, 이벤트관에서는 구직자들을 위한 퍼스널 컬러 진단, 직업타로, MBTI 모의취업상담 등 다채로운 취업지원 행사가 진행됐다. 여성과 노인을 위한 맞춤형 취업상담, 청년을 위한 창업상담 등 구인구직 연계와 고용 창출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참석한 구직자는 “취업하고 싶었던 기업체 인사담당자와 직접 면담도 하고 일자리 정보뿐만 아니라 퍼스널 컬러 진단, 직업 타로 등과 같은 흥미로운 부대행사로 이루어져 있어서 좋았다”며 “개인적으로 취업 자리를 알아보는 것보다 정보도 많고, 시간도 아낄 수 있어 좋았다”고 박람회에 대한 만족도를 드러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강채연(구포1동 자원봉사캠프장)의 발굴로 하동식육점에서 돼지고기 40팩(4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품은 “자원봉사 2023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을 통해 제작된 김치와 함께 구포1동 독거어르신 40세대에 전달 될 예정이다. 권경숙 사장은 “좋은 분의 소개로 늦게나마 지역 주민을 위해서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좋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홍위영 동장은 “귀한 곳을 소개해 주신 강채연 통장협의회 회장님과 하동 식육점 권경숙 사장님께 감사드리며, 고물가 시대에 힘든 이웃들에게 정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11월 24일까지 ‘2024년 장애인일반형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다. 전일제(주 5일, 40시간) 78명, 시간제(주 20시간) 40명을 선발한다. 11월 20~24일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시민은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비영리민간단체 등에서 근무한다. 행정도우미, 사서보조, 카페보조, 시설관리 등 원하는 유형에 지원하면 된다. 2024년 12월은 근무 시간이 단축될 수 있다. 서류 심사, 면접(12월 중)을 거쳐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장애인복지일자리는 2024년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다드림사회적일자리교육센터,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모집한다. 총 1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11월 20일~24일 사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와 각 수행기관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공고문은 각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내년도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37억원을 투입해 모두 242명에 관공서, 복지시설, 비영리민간단체 등에서 일할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2일까지 ▲일반형 전일제 72명 ▲일반형 시간제 31명 ▲복지 일자리 139명 등 세 개 유형에서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일반형 전일제는 내년 1월~12월 주 40시간 근무에 월급 206만740원을, 시간제는 주 20시간 근무에 월급 103만370원을 받는 조건이다. 복지 일자리는 주 14시간(월 56시간) 근무조건에 월급 55만2160원을 받는다. 근무지는 시·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우체국, 도서관, 장애인 종합복지관 등이며, 배치 기관에 따라 행정 보조, 사서 보조, 우편물 정리, 장애인 주차구역 단속 보조, 환경도우미 등의 일을 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2024.1.1) 기준 18세 이상의 성남시 등록 미취업장애인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 장애인은 기한 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일반형 전일제·시간제) 또는 사업수행기관인 성남시장애인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심홍순 의원(국민의힘, 고양11)은 지난 10일 안산교육지원청 및 시흥교육지원청에 대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특성화고의 저조한 취업률 문제를 지적했다. 이날 질의에서 심홍순 의원은 “특성화고가 일반고에 비해 더 많은 예산 지원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취업률은 안산교육지원청의 경우 3년 평균 39%에 불과하다”며,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심 의원은 특성화고 학과 재구조화 진행 상황과 인기가 저조한 학과에 대한 이유, 학과 재구조화 과정에서 충분한 의견 청취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점검하고, 취업처 발굴과 학생 역량 강화 및 지역 연계 시스템 구축과 같은 특성화고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이밖에 심 의원은 안산·시흥지역의 교권전담변호사 미배치 문제를 지적하며, “국회의 '교권보호 4법'통과로 교권보호를 위한 전담 변호사가 반드시 배치되어야 하는 만큼 도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배치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서성란(국민의힘, 의왕2) 부위원장은 10일 경기도 평생교육국(심영린 국장)을 대상으로 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특수도서관 운영,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 등의 문제를 지적했다. 서성란 부위원장은 “특수도서관은 교도소, 구치소, 병원도서관 등 경기도내 11개 기관에서 설치되어 있으나 개관이래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 게 없다”고 지적하며 “법을 어긴 사람이나 몸이 아픈 사람도 책 하나로 삶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고, 앞으로 특수도서관의 내실있는 운영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심영린 평생교육국장은 “그동안 특수도서관 지원에 대해서는 신경쓰지 못한 것이 사실이라며 앞으로 특수도서관 운영 내실화를 위해 관심 갖고,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다음으로 서 부위원장은 “대학생을 실무형 인재로 양성하고, 기업의 우수인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의 취업률이 매년 낮다”고 말하며 “23년 18억 7천만원이던 예산이 내년도 5억원으로 삭감됐다는 점에서 성과 없는 사업을 어떠한 개선 없이 끌고가는 것은 더 이상 의미 없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 제5대 대표이사로 윤덕룡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실 자문위원이 10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윤덕룡 신임 대표이사는 10일 오전 경기도지사 임명장을 받고 오후 경기도일자리재단 부천 주사무소 3층 대강의실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윤덕룡 대표이사는 독일 KIEL 대학에서 경제학 학사, 석사, 박사 취득 후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선임연구위원, 한국개발연구원 초빙연구위원, 기획재정부 장관 대외자문관, 한반도평화연구원 원장,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실 자문위원 등을 역임한 경제 전문가이다. 취임식에서 윤덕룡 대표이사는 “민선 8기 경기도정 방향과 궤를 같이하여 ‘더 많은 일자리, 더 나은 일자리, 더 고른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자리 전문기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일문일답 등을 진행하며 “일자리는 도민들에게 꿈을 다시 주는 일이며, 생명을 살리는 일이니 함께 즐겁게 일하자”라고 격려하며 취임식을 마무리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청년리더#(구 부천일자리카페)은 지난 8일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미래의 웹 퍼블리셔를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잡코리아 사용자환경(UI) 개발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선배를 초청해 취업에 성공하기 위한 전략과 실무역량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은 웹 디자인의 결과물이 사이트에 그려질 수 있도록 코딩하는 분야 구직자의 이력서 및 포트폴리오 작성방법, 면접 성공비법 등을 공유하며 취업준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번 특강은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딱딱한 강의형식이 아닌 선배로서 편안하게 질문을 받아 취업 준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직 선배의 ‘포트폴리오 작성법’과 ‘나에게 맞는 회사 찾기’ 등 취업 비결을 전수해 웹 디자인 분야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참여자들이 특강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선배와의 대화에 참여한 한 취업준비생들은 “취업 준비 과정과 실제 직장 생활 등에서 자주 발생하는 다양한 경험에 대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의왕시지부가 운영하는 권리중심맞춤형일자리센터는 지난 8일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공연‘We are...’를 이팝아트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의왕시지부 권리중심맞춤형일자리센터는 일반 고용시장에서 참여가 어려운 최중증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일할 수 있도록 맞춤형 3대 직무(권리옹호, 문화예술, 인권교육) 보장을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지부는 지난 2월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확보해 3월부터 10개월간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이날 첫 공연으로 공공형일자리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행사는 장애인들의 합창 및 독창과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나눔꽃챔버’의 공연, 민요, 탈춤, 게스트 연합공연 등으로 장애인과 가족 등 100여 명이 혼연일체가 된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공연이 장애인분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동시에, 중증장애인을 위한 유형별 일자리 제공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시에서도 장애인 자립을 도모하기 위한 장애인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산 북구는 지난 8일 ‘2023 제1회 남도 전국합창경연 Festival’에 북구소년소녀합창단이 참가하여 소년·소녀 및 청소년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음악협회 전라남도지회의 주최로 올해 처음 개최하여 일반부, 소년·소녀 및 청소년부 2개 부문별로 나누어 경연을 펼쳤다. 지난 9월 동영상 심사로 예선을 치러 11월 8일 총 20팀이 본선에 참가했고, 북구소년소녀합창단은 ‘북청사자놀이’와 ‘Sing Sing Sing’ 곡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며 관객과 심사위원에게 즐거운 감동을 선사하여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오태원 구청장은 “그간 노력과 화합으로 우수한 성과를 이루어 낸 북구소년소녀합창단의 쾌거에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북구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서 우리 북구소년소녀합창단의 많은 활동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북구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12월 2일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고 구민들에게 따스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하여 제1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