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권선구 입북동은 지난 23일 마을 공동텃밭(입북동 406)에서 지역공동체 의식 함양과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감자수확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입북동 주민단체 30여 명이 참여하여 지난 3월에 심은 감자를 수확하고 포장했다. 수확한 감자는 다자녀 가정 제철 특화 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과 입북동 효 지팡이 축제에 활용하는 등 이웃돕기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입북동은 매년 감자, 고구마, 배추 등 밭작물 공동경작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지역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 재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판매수익을 통한 이웃돕기로 사회적 유대감 형성과 지역공동체 회복에 힘쓰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23일 누읍동 실버텃밭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감자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이날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3개월간 정성스럽게 키워온 감자 100kg를 수확했다. 수확한 감자는 ‘파랑새 반찬드리미(味)’, ‘찾아가는 누구나 나눔냉장고’등 초평동 복지특화사업의 식재료로 사용돼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된다. ‘초평동 실버텃밭’은 누읍동 517번지 2,067㎡ 규모의 임대 텃밭이다. 텃밭 운영을 통해 관내 독거어르신 등 사회적 취약 계층에게 텃밭 일굼 등 소일거리를 제공은 물론, 심리·신체적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1년부터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사업을 주관하는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실버텃밭 일부 구간에 시기별 다양한 채소·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하여 관내 취약계층 급식을 지원하면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정숙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성스럽게 심은 감자가 풍성하게 수확되어 이웃들과 함께 나눌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매우 뿌듯하다.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님들과 협력하여 초평동 실버텃밭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2일 센터에서 ‘직업교육훈련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창업 일자리협력망 간담회’를 열었다. 여성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직업교육훈련을 하는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4~5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창업’ 과정을 운영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펫(반려동물) 창업’ 관련 정보와 일자리 수요 예측 등을 공유했다.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와 한국건강반려동물협회 김수정 대표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창업교육인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창업’ 과정 운영을 평가하고, ‘일자리협력망’을 구축했다. 또 교육과정 관련 창업시장 흐름·현황을 공유하고, 직종 유관 기업의 인력 수요·채용계획을 파악했다. 향후 교육훈련 과정 설계를 위한 토의도 했다.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우리나라 인구의 약 27%(552만 명)가 반려동물을 양육하고, 양육 가수는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반려동물 관련 창업이 유망한 종목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수원시는 경기도에서 최초로 반려동물 관련 창업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여성들에게 창업에 성공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관기관과 함께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팔달문화센터 한옥교육장에서 진행한 ‘2023년 반려동물 생각·행동 배움 한옥 학교 수원스런’이 마무리됐다. 수원시민과 반려견 20팀(1인 1견)이 참여해 1기(5월 24일·31일), 2기(6월 11일·18일)로 나눠서 기수별로 2회에 걸쳐 교육받았다. SBS ‘TV동물농장’에서 반려견 행동을 교정했던 이웅종 연암대 동물보호계열 교수가 ‘바른산책만 배워도 문제행동이 사라진다’를 주제로 1회차를, 김지현 KCMC문화원 펫테라피센터 센터장이 ‘산책 후 반려견 관리(펫테라피)’를 주제로 2회차를 강의했다. 참가자들은 “가르쳐 주신 대로 일주일간 ‘나란히 걷기’ 연습했더니 반려견이 먼저 달려 나가는 일이 없어졌다” “펫테라피 강의를 통해 진드기 기피제를 만들 수 있어서 유익했다” “이런 교육을 지속해서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하반기에도 다시 한번 참여하고 싶다” “한옥으로 지어진 특색있는 장소에서 교육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등 소감을 밝히며 교육에 만족해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바른산책만으로도 충분히 짖음, 공격성 등을 개선할 수 있다”며 “하반기에는 더 많은 반려동물 보호자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교육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20일 철산역과 안양천 일대에서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오승은 광명멍사모 대표와 명예동물보호관, 광명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해 펫티켓 준수 홍보 문구가 새겨진 홍보 조끼와 어깨띠를 두르고 동물보호 홍보 전단을 배부했다. 이날 캠페인 내용은 지난 4월 개정 시행된 동물보호법 내용 홍보와 2개월령 이상 동물 등록하기, 목줄 하기, 타인의 반려견 함부로 만지지 않기 등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펫티켓’ 지키기이다.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2m 이상의 줄로 묶어서 길러야 한다. 또 맹견 출입 금지구역이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어린이공원, 어린이놀이시설로 확대돼 견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반려동물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개선이 중요하다”며 “시는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홍보 캠페인을 계속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15일, 수원시 광교2동 주민자치회는 옥상텃밭 가드닝 스쿨 프로그램참가자들과 관내 건강돌봄 가정을 위한 ‘이웃과 함께하는 쌈채소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옥상텃밭 가드닝 프로그램 참가자 20여명은 지난 4월부터 직접 재배한 채소들을 포장하여 돌봄이 필요한 이웃 20가구에 전달했다. 옥상텃밭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접 키운 채소들을 이웃들과 나누는 소중한 경험을 함께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병직 광교2동 주민자치회장은 “직접 기른 식물로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누는 이번 행사가 공동체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회는 6월 15일 주민들이 공동으로 재배한 텃밭에서 꼬마둥지어린이집(삼성래미안아파트 단지 내) 원생들과 상추를 수확하는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인솔 교사 5명을 포함한 5~6세 아이들 20명과 주민자치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추의 생태 환경을 관찰하고, 직접 수확하며 모종을 옮겨 심는 과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도시 농업에 대한 이해와 건강한 식재료에 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열린 이번 체험행사에서 원생들은 여러 가지 텃밭 작물들에 대해 배우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린이는 “상추가 자라는 걸 직접 보니 신기했고, 앞으로는 편식하지 않고 채소도 많이 먹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홍기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와 주민들의 수고로 경작한 텃밭에서 아이들이 직접 농작물을 보고 만져볼 기회가 마련돼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체험의 장이 되도록 잘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가 개최된 공동텃밭은 내손2동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주민들과 함께 가꾸어온 텃밭으로, 주민들에게 자연학습의 장을 제공하기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국민의힘, 성남5) 의원은 15일 열린 제36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농민·농촌·청년 기본소득, 어민기회소득 등 불명확한 기본소득·기회소득의 개념을 지적하고, 화훼산업 및 반려식물 활성화를 위한 1인(人) 1반려식물, 1사(社) 1반려정원 가꾸기를 제안했다. 방성환 의원은 농민·농촌 기본소득은 기본소득의 원칙에 맞지 않고 지급 절차가 복잡하여 행정비용이 과다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청년기본소득은 왜 24세 청년에게만 지급하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하며 도정질문을 시작했다. 방 의원은 “기회소득이 기본소득의 대안인지 별개인지 알 수 없으며 사실상 보편복지가 아닌가”라며 “경기도가 내년부터 도입하려는 어민기회소득 또한 농민기본소득과 취지가 같고 차이가 없는데, 농민기본소득에 포함해 연내 시행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도민이 경제 전문가인 김동연 지사에게 바라는 것은 일자리, 경제 주체들의 삶의 변화”인데 “현재 경기도는 주어진 예산과 사업을 정해진대로 이행만 하는 현상 유지만 하고 있다며 무엇이 변화의 중심이고 기회의 경기”인지 물었다. 이어서 방 의원은 본인이 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6월 17일(토)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댕댕이 피크닉'을 개최한다. 메인이벤트는 뜨거운 태양을 피해 오후 6시에 열린다. 이번 댕댕이 피크닉은 반려견들이 목줄 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를 비롯해 반려견 행동교정 상담, 반려견 이름표 만들기, 반려견과 함께하는 추억의 사진 인화, 반려견 수제간식 만들기, 무료애견 미용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오후 6시에 열리는 메인이벤트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그동안 갈고 닦은 반려견의 장기자랑을 뽐내는 자리를 가진다. 잔디광장에서는 독 스포츠 대회도 예정되어 있어 시민들과 애견인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성시 보개면에 위치한 안성맞춤랜드는 무료 시민공원으로 반려견과 함께 입장이 가능하다. 넓은 잔디광장과 안전한 환경으로 경기관광공사가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기 좋은 관광지로 선정하기도 했다. 이날은 목금토크래프트의 플리마켓과 안성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도 함께 열려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함께 마련됐다. 안성시민으로 안성의 반려견으로 안성맞춤랜드를 즐길 권리를 누려보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오산 소재 매홀중학교는 2023년 탄소 중립 시범학교로 지정되어 6월 환경의 달을 맞이하여 다양한 생태환경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6월 첫째주에 진행된 환경주간에는 ▲점심시간을 이용한‘지구사랑 환경 룰렛 이벤트’▲매홀중 생태환경 동아리(매생이)의 플로깅 활동(교내주변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 ▲‘지구를 위한 실천 다짐’등 다양한 지구사랑 환경사랑 이벤트를 진행했다. 매홀중학교는 이외에도 새싹기르기, 콩나물 기르기, 텃밭가꾸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식물을 가꾸고 수확하여 먹는 활동을 통해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있다. 탄소 중립 시범학교 담당자인 이미애 교사는 “이번 환경주간 행사를 통해 전교생뿐만 아니라 전 교직원, 나아가 가정에서도 지구환경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실천’이라는 문화가 지속되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홍성표 매홀중 교장은“이번 환경주간 행사동안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행복한 매홀 교육공동체가 함께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어서 참 보기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지구 환경을 위한 꾸준한 활동과 실천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