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는 13일 주민들에게 쾌적한 마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곡선동 생태텃밭과 마을정원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2017년부터 운영된 곡선동 생태텃밭은 올해 4월 재정비를 거쳐 20여개 유치원 및 기관에 분양하여 운영하고 있다. 생태텃밭은 관내 어린이들에게는 생태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공동체 활동 공간을 제공하여 지역주민 화합의 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날 텃밭 가꾸기 작업에는 김인숙 회장을 비롯해 곡선동 단체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여름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관목 등을 제거하고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며 마을텃밭과 정원 경관을 개선했다. 김인숙 회장은“지역 주민들에게 생태텃밭이 위로와 힐링의 장소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마을정원 가꾸기에 동참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 텃밭을 매개로 곡선동 주민이 소통하고 하나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새마을문고회(회장 이영희)는 지난 12일 인계동 새마을문고에서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문고 홍보를 위한 ‘반려식물 나눔’을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문고회 회원 12명은 관내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60세대에 직접 만든 스파트필름 화분 60개를 전달하며 인계동 새마을문고를 홍보했다. 이영희 새마을문고회장은 “이번 반려식물 나눔으로 인계동 주민의 삶이 한층 더 풍요로워지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홍보 활동으로 독서문화 저변 확대 및 문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지난 10일 평택시청 앞 광장에서 반려동물을 동반한 시민 약 500명이 참여한 2023년 반려동물 열린 문화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사)유기견없는도시에서 주관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강성호 반려견 스쿨대표의 특별 세미나를 비롯한 진료·미용 세미나와 이름표, 수제간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교감하고 즐길 수 있게 했다. 특히, 평택시 수의사회와 함께 진행된 1:1 행동상담 프로그램은 많은 시민이 참여하기 위해 줄을 서는 등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시에서는 현재 반려견 놀이터 6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신장동에 반려견 놀이터 1개소를 신규 개장할 예정이며, 직영 동물보호센터 건립과 반려동물 테마공원 조성을 추진하는 등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동물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반려견 두 마리를 기르고 있어 이러한 행사를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반려동물과 관련된 행사를 권역별로 다양하게 개최하여 많은 시민에게 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문화축제가 10일 용인특례시청 하늘광장에서 열렸다.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경기도수의사회가 주관하는 ‘용인시와 행복하개’ 행사는 반려동물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견주와 반려견이 함께 달리는 ‘댕댕이 건강달리기 대회’와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경기도수의사회는 방문객을 위한 대회 상품과 기념품을 지원했다. 반려동물 가구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함께 동물 보호와 유기동물 입양을 독려하는 의미있는 시간도 이어졌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유기동물 보호와 환경개선 필요성을 방문객들에게 알리는 용인시동물보호센터와 동물단체 관계자들을 만나 의견을 경청하고,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상일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행사에 참여한 모습을 보면서 국내에도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것을 실감했다”며 “반려동물 인구 증가에 비례해 우리가 보살펴야 하는 유기동물 숫자도 많아지는 현실에도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반려동물 가정을 위해 매년 행사를 개최해 온 용인특례시는 반려동물 가구 행복을 위해 정책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권선구 서둔동은 지난 8일,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반려식물과 친구되기’ 사업을 진행했다. ‘반려식물과 친구되기’는 서둔동 소재 국립농업박물관에서 강사, 실습장소와 재료를 지원받아 홀몸어르신 10명과 힐링원예수업을 진행하는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날 수업은 ‘아쿠아포닉스(Aquaponics)’ 체험으로 진행됐다. 아쿠아포닉스란 물고기를 키우면서 동시에 식물을 재배하는 친환경 농법으로 식물의 영양분은 물고기의 배설물에서 공급받고, 식물이 정화시킨 깨끗한 물은 다시 물고기에게 공급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농법 중 하나이다. 최미숙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직접 화분을 만들면서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함께한 시간이 너무 소중했다”며 “오늘 만든 반려식물로 어르신들의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명희 서둔동장은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키우면서 건강한 일상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건호)는 오는 6월 17일 안성시 공공텃밭인 보개면 안성맞춤랜드와 공도읍 용두리에서 친환경 텃밭 가꾸기 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시민들이 텃밭을 일구며 수확의 기쁨과 보람을 느끼며 일상 속 건전한 여가 생활을 보낼 수 있어 자연 친화적 도심 생활을 꿈꾸는 텃밭 수요가 늘고 있지만 초보 농부에게는 정성껏 키운 작물이 병해충에 걸리면 어려움이 시작된다. 이에 따라 텃밭에 주로 발생하고 있는 해충들을 어떻게 대처하고 방제할 것인가를 알아보기 위해 벌레 박사 이기상 전문가를 초빙해 친환경 해충 방제 기술을 전수 하고 친환경 관리를 위한 방충망 씌우기, 막걸리트랩 만들기 등 현장 실습을 통해 슬기로운 텃밭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술을 지도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은 안성맞춤랜드에서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하고 공도읍 용두리 텃밭으로 이동해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텃밭 분양자 100명을 대상으로 교육 준비를 하고 있으며 텃밭 분양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 이번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이영승 농촌사회과장은 “도시농부를 꿈구는 텃밭 분양자들의 안정적인 경작을 돕기 위해 친환경농업 기술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1인 가구의 심리와 정서적 안정을 위한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은 1인 가구 15명이 참여하여 반려식물 관리 경연을 통해 관리 비결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모임을 통해 참여자 간 유대관계를 형성해 나간다. 지난 5월 9일부터 30일까지는 총 4회에 걸쳐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 작은숲사업단의 전문 강사들을 통해 참여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키울 수 있도록 카네이션, 스파티필룸, 몬스테라 등 초보자도 키울 수 있는 식물을 대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배웠다. 이번 프로그램의 한 1인 가구 참여자는 “반려식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키우는 법을 제대로 배울 수 있게 꼼꼼히 알려주셔서 좋았다”며 “아침마다 잘 있나 확인하는 게 일상이 됐으며 반려식물을 통해 삶이 건강하게 바뀌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정은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장은 “반려식물이 1인 가구 분들의 생활의 활력이 됐다는 말씀을 직접 들었을 때 덩달아 기쁜 마음이 들었다”며 “ ‘헌신’이라는 몬스테라의 꽃말처럼 1인 가구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늘 헌신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지난 2일과 5일, 안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상자텃밭 채소정원 만들어 드리기’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 20가구에 채소정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23년 주민주도 복지계획 수립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이 사업은 안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을 위해 자신의 집에서 간단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활동으로 꽃 감상과 손수 재배하는 먹거리 채소 제공을 계획한 것이라고 전했다. 안성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시농업전문가인 김세은씨의 지도를 받아 사업을 진행했다. 김세은씨의 전문적인 조언을 따르면서, 먹거리 채소인 유럽상추와 다른 작물과의 적절한 조화를 이루기 위해 꽃을 함께 심었다. 유럽상추는 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맛을 가지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다. 또한, 다년생 꽃들인 수국, 백일홍, 벨루니아, 버뮤다를 선택한 이유는 그들이 비슷한 특성을 공유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선택은 작물들이 서로의 수분 요구량을 공유하며 상호 협력적인 관계를 형성하여 적절한 배양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성장과 풍성한 개화를 이루어낸다. 따라서, 유럽상추와 꽃들은 안성2동 지역의 독거노인들께 영양가 있는 먹거리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사람과 동물을 매개로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청소년 반려동물학교’오픈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반려동물학교’는 반려동물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모두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도시를 실현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연성대학교 반려동물보건학과와 MOU를 통한 전문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 시작 전 진행하는 오픈 특강은 2회기로 진행되며, 연성대학교 반려동물보건학과 이왕희, 배은진 교수를 초빙해 청소년만 국한된 특강이 아닌, 청소년을 포함 한 반려 가족이 모두 참여해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올바른 반려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오픈특강 1회기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을 위한 공공예절(팻티켓),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를 위한 보건 지식을 전달하고, 2회차는 야생동물사육사, 동물보건사 등 동물 보건 관련분야의 직업 세계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6월 17일과 24일 양일에 진행하는 특강은 선착순 36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온라인폼 제출을 통해 가능하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 박윤정 관장은 “동물들의 대중적 관심 및 동물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는 지난 7일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151명을 대상으로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지사장 김영립)의 기부금 공모에 선정돼 진행됐다. 통장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직접 독거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반려식물과 식사대용 건강식품을 배부했다. 정왕본동 통장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온정드림단은 매월 전화나 가정방문을 통해 독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었다. 특히 이번 사업을 계기로 반려식물을 매개체로 전화 상담이나 방문 상담을 더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정왕본동은 독거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키움으로써 정서적 안정을 찾고, 안부 살피기로 고독사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려식물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살면서 적적할 때가 많은데 이렇게 좋은 공기정화식물과 식사대용 건강식품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귀하게 받은 식물을 잘 키우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우리 지역 독거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면 좋겠다. 반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