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마을 리빙랩사업 중 하나인 ‘함께해요, 반려동물’ 설명회를 개최했다. ‘마을 리빙랩’이란 주민이 직접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 평가, 확산하는 주민자치 실천과 혁신사업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수원도시재단에서 운영하는 마을지원관이 마을리빙랩의 개념과 추진방법 및 관련 사업 등을 설명했다. 김병직 광교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한 발자국 다가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마을리빙랩을 적극 활용하여 마을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김동연 도지사는 3일 옛 경기도청 팔달청사에서 열린 ‘또 하나의 가족, 2023 경기도 펫스타(PETSTA)’에 참석해 “강형욱 훈련사가 15년 뒤에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천국이 온다고 했는데, 경기도가 가장 앞장서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는 전국 최초이자 유일하게 축산동물복지국을 만들었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특별사법경찰단이 동물을 학대하는 곳을 단속하면서 큰 실적을 내고 있다”라며 “여주에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센터를 올여름 개관한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크고 가장 좋은 시설을 갖고 있는데, 유기 반려동물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가족들이 같이 놀 수 있도록 했다. 개관하면 꼭 한번 와주시라”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6월 3일부터 4일까지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했으며, ▲동물훈련사 강형욱 대표의 강연 ▲반려동물 인식개선 캠페인 ▲반려인 비정상회담 ▲경기기회마켓 ▲반려동물 건강검진·미용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도는 이날 ‘경기도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명칭 공모’ 시상식도 열었다. 당선작은 ‘경기반려마루 여주’로, ‘반려동물이 모여 이야기하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지난 5월 30일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영환)는 안성시 원곡면에 위치한 애니멀컴패니언에서 이주배경청소년들을 위한 반려동물 돌보미 진로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로뎀나무국제대안학교와 협력하여 진행하였으며, 이주배경청소년 30명이 참여하여 반려동물 산업 및 일반상식, 반려동물 돌보미 및 반려동물 사진사 직업체험 등 다양한 구성을 통해 새로운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이번 체험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기본상식을 배울 수 있어 반려동물을 기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고 또 다른 청소년은 “새로운 직업군을 체험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취업, 교육, 자격증 취득, 직업체험, 문화체험, 건강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박희경)은 지난 1일 송도행복텃밭(송도동 107-1)에서 주민 50여명이 직접 재배한 상추, 열무, 쑥갓, 치커리 등 총 8종 50박스를 사회복지시설인 동심원의 어린이들과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의 노인분들께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공단에서 직접 기른 작물과 함께 텃밭 이용 주민, 나래어린이집 아이들이 그동안 정성을 다해 키운 작물을 기증했으며, 나래어린이집 어린이들은 동심원 친구들에게 직접 손편지를 써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등 행복 나눔에 동참했다. 나래어린이집의 한 꼬마친구는 “직접 기른 상추를 친구들과 나눠먹을 수 있어 기쁘다.” 라고 전했다. 공단 박희경 이사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중한 나눔의 행복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농업 상생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오는 7월 경기도 여주에 개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경기도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의 공식 이름을 ‘경기 반려마루 여주’로 결정했다. 경기도는 지난 5월 23일부터 29일까지 도 여론조사 홈페이지(survey.gg.go.kr)에서 실시한 도민투표 결과와 전문가 심사점수를 합산한 결과 ‘반려마루’가 최종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우수상은 아름동행, 장려상은 ▲너나울(너, 나, 우리) 반려동물 해피스퀘어(happy square) ▲반려 온: 온(모든), 溫, Only 이 차지했다. 경기도는 반려마루에 경기를 붙이는 것이 적합하다는 전문가 심사위원회 의견을 반영해 최종 이름을 ‘경기 반려마루’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반려마루는 ‘반려동물이 모여 이야기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경기도는 권역별로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 7월 여주에 조성되는 시설명은 ‘경기 반려마루 여주’가 된다. 현재 화성에 조성 중인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이 완성되면 ‘경기 반려마루 화성’으로 부르게 된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10일까지 경기도의 소리를 통해 경기도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명칭을 공모한 결과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 평택시는 반려동물 보유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물 보호·복지 의식 미성숙으로 사회적 갈등 및 민원(목줄 미착용, 배변 미수거, 유기·유실 동물 등)이 증가함에 따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상반기 홍보’를 5월 30일부터 6월 7일까지(1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 홍보 기간 중 반려견 동반 외출 시 펫티켓 준수 내용 및 유기·유실 동물 입양 절차 등을 담은 현수막을 게시하고 안내문 배부와 SNS 활용 홍보 활동을 펼친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30일 평택시와 명예동물보호관 등이 참여하여 민관 합동으로 배다리 생태공원 일원에서 홍보 활동을 했다. 홍보의 주요 내용은 △동물 학대 및 유기 금지 △반려견과 동반 외출 시 펫티켓 준수 △유기·학대 시 처벌을 강화하는 관련 법령 및 평택시 유기동물보호소에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 입양 절차, 신청 방법 등이다. 시 축산반려동물과장은 “이번 집중 홍보 기간을 통해 유기·유실 동물의 입양문화가 활성화 되길 바라며, 생명 존중 문화와 성숙한 반려문화 펫티켓 확산으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 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면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사이의 갈등을 예방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찾아가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 ‘찾아갈개’(6~7월) ▲생명존중교육 ‘다르고 같은 이세상’(9~11월)로 구성됐다. ‘찾아갈개’는 행동교정이 필요한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관내 거주 반려인 가정에 전문 강사가 가구당 2회 방문교육을 진행한다. 반려견을 키울 때 필요한 기초이론, 규칙 수립, 생활환경 조성 및 재배치, 문제행동 교정교육 등에 대해 교육한다. 교육 신청은 7일부터 사단법인 반려동물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청가구의 반려견이 동물등록이 돼 있어야 참여가 가능하다. ‘다르고 같은 이세상’은 전문 강사가 광주시 관내 초등학교로 찾아가 학급당 90분(2교시)간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기초 생명교육, 반려동물 이해하기, 흥미로운 주제와 놀이기구를 통한 실습교육 등이다. 교육 인원은 35학급 초등학생 1000여명이 대상이며, 관내 초등학교로부터 7월경 신청 접수를 받는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6월 3일부터 4일까지 옛 경기도청 팔달청사에서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또 하나의 가족, 2023 경기도 펫스타(PETSTA)’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기면서 소외된 유기동물까지 교감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 먼저 3일에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주제로 강형욱 훈련사의 강연이 진행되며,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한다. 오는 7월 여주에 개관 예정인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의 명칭 공모전 시상식도 열려 반려동물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경기도는 5월 23일부터 29일까지 도 여론조사 누리집에서 도민투표를 진행한 후 전문가 심사점수와 도민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당선작은 6월 3일에 시상할 예정이다. 4일에는 방송인 박수홍의 사회로 박성광과 외국인이 세계 각국의 반려 문화를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반려인 비정상회담’ 등이 진행된다. 주요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유기견 입양 상담·홍보 ▲입양 동물과의 만남 ▲펫티켓 캠페인 ▲멍냥이 사랑꾼 인증 캠페인 ▲유기견 사진 전시회 ▲달려갈개(강아지 달리기 대회) ▲반려동물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가 2023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6월 10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시흥시 농업기술센터(하중동 관곡지로139) 3층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반려견은 동반하지 않는다. 반려동물 양육 시 생애주기별로 알아야 할 내용에 초점을 맞춰 반려인 및 예비 반려인에게 실제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다룬다. 1교시 반려견 문제행동 예방, 2교시 사회성 및 돌봄 교육, 3교시 노후준비 및 장례문화로 구성됐다.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3시간동안 진행된다. 지역 내 반려동물을 키우거나 관심 있는 시민 150명(회차별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흥시청 홈페이지에서 ‘반려동물 문화교실’ 을 검색하거나 홍보물 QR코드로 신청할 수 있다. 1인 1강좌만 수강 가능하다. 반려동물 문화교실 이론교육을 수료한 반려인 중 반려견 문제행동 교정을 희망하는 인원을 대상으로 50명을 선정해 1:1 방문 문제행동교정 교육을 추가로 제공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반려인구 천만인 시대를 맞아 변화된 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을 해소하며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시흥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3일과 25일, 권선구청 옆 대부둑공원 및 근린공원에서 상반기 반려동물 문화교실 ‘놀면 뭐하개?’를 개최했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관내 거주하는 반려동물 소유자를 대상으로 반려견 사회화와 산책교육을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한 회차당 10팀을 모집하여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원시 소재 반려견 전문아카데미 ‘오십케이’의 김태우 센터장이 지도에 나서 반려견 행동교정을 교육하고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문화교실 참여자는 “공공기관에서 무료로 주최하는 행사를 통해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반려견의 문제행동을 고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앞으로도 반려동물 복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설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권선구에서는 반려동물과 사람이 어울려 공존하는 환경을 위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에 앞장서고자 펫티켓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