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독거노인 50가구를 찾아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반려식물과 건강음료를 나누며 어르신들의 사회적 소외감을 완화하는 데 힘썼다. 이번 사업은 5월 가정의 달에 외로움을 더욱 크게 느낄 수 있는 독거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반려식물과 연근참을 제공함으로써 안부를 묻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반려식물과 식사대용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연근참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순이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적적함을 달래고 삶의 활력이 충전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업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정호종 목감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1일 증포동 휴경지 텃밭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텃밭’에서 상추, 고추, 가지, 고구마 등 모종심기를 했다. ‘행복텃밭’은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특화사업으로, 이번에 심은 채소와 고구마는 증포동행정복지센터에 소재한 ‘더 좋은 냉장고’를 채우고, 저소득층 복지대상자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증포동 더 좋은 냉장고는 주민들이 채소, 밑반찬 등을 냉장고에 기부하면, 필요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먹거리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나눔 문화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이후성 민간위원장은 "작은 규모의 텃밭이지만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일구고 가꾸며 나눔을 실천해 함께하는 나눔으로 모두가 이웃이 되는 증포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항상 관내 복지사업에 열과 성을 다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정성과 노력만큼 오늘 심은 모종들이 잘 자라서 증포동 복지사업을 위한 밑거름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광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영통새빛정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옥상텃밭 가드닝 체험 프로그램’을 첫 진행했다. 옥상텃밭 가드닝 체험 프로그램을 신청한 20명의 주민들은 광교2동 옥상텃밭에서 직접 모종 심는 법과 작물관리법 등을 교육받았다. 수강생들은 “교육도 받고 직접 옥상텃밭 가꾸기에 참여하니 성취감과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직 광교2동 주민자치회장은 “옥상텃밭을 통해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교2동 주민자치회는 10월까지 옥상텃밭 가드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앞으로 14회차에 걸쳐 도시농업과 접목하여 다양한 생활 원예 활동 및 가드닝 교육을 실시하여 폭넓은 원예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영농철을 맞아 친환경 농업에 도움이 되는 유용 미생물을 보급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 기반을 만들고, 고품질농산물 생산을 늘리기 위해 친환경 미생물을 생산해 농가와 텃밭(시민 농장) 이용자에게 공급한다. ▲바실러스균(유기물 분해, 각종 병충해 예방 등) ▲광합성 세균(악취 제거, 토양 산성화 방지) ▲유산균(비료의 활성 증대, 작물생육 촉진) ▲효모(뿌리·세포 활성화 촉진, 토양 개량 효과로 작물 생산성 증진) ▲클로렐라(종자 발아 증진, 병충해 예방) 등 5종을 공급한다. 친환경 농자재인 유용 미생물은 작물에 유용한 양분을 공급하고, 농산물의 면역력을 높여 수확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 화학비료·농약 사용도 줄일 수 있어 토양오염 없는 친환경 농업을 실천할 수 있다. 또 토양 유기물을 분해해 땅을 비옥하게 해준다. 유용 미생물은 잎, 뿌리주변, 토양에 직접 살포하면 된다. 500~1000배로 희석해 사용(물 20ℓ에 미생물 40㎖ 또는 20㎖)해야 하고, 사용 후 1개월 동안 냉장 보관할 수 있다. 월~금요일 9시~18시(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점심시간)에 농업기술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이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여가 시간을 보내고 문화생활을 즐기는 라이프 스타일이 보편화되고 확산되고 있다. 한국만화박물관은 이러한 사회문화를 관련된 만화와 미술작품 등을 통해 느끼고 이해할 수 있도록 '반려짝꿍'전을 개최한다. 반려동물은 ‘또 다른 가족’이란 주제를 전달하고자 하는 이번 전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박물관 관람을 할 수도 있는 기간을 만들어 다소 딱딱한 박물관의 문턱을 좀 더 낮춰보고자 한다. 전시는 ‘새 가족의 탄생- 반려동물 입양’,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일상의 즐거움’, ‘늙은 반려동물을 돌보고 책임지는 삶’의 세 부분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만화와 다양한 미술 작품을 만날 수 있는 본 전시의 참여작가는 '나비의 모험' 김보통 작가, '노견일기' 정우열 작가, '19년 뽀삐' 마영신 작가, '펀자이씨툰' 엄유진 작가, '너와 함께' 박형진 작가, '문수의 비밀' 김동수 작가, '도망가자' 곽수진 작가, '꼼지벤치' 조윤환 작가이다. 한국카툰협회의 카툰 작가들도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일상의 순간을 위트있게 포착한 카툰 30점을 전시한다. 이번 한국만화박물관의 ‘반려짝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5월 2일 ㈜보듬컴퍼니, ㈜1986프로덕션과 반려견 동반 마라톤 ‘댕댕런 2023 인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댕댕런’ 행사를 오는 10월 15일 인천에서 개최하게 되며, 개통령 강형욱 훈련사와 ㈜1986프로덕션의 기획력이 만나 다채로운 콘텐츠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 행사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는 서울에서만 열렸으나, 지난해 처음으로 서울이 아닌 인천에 유치했고 송도에서 열린 행사에는 3천여명의 반려인과 반려견이 참가하는 높은 호응을 보였다. ‘댕댕런’에서 반려인과 반려견은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센트럴파크 일대의 6km 마라톤 코스를 함께 달릴 수 있다. 부대행사로 음악공연, 강형욱 훈련사와의 포토타임 등도 준비될 뿐만 아니라, 참가자 1인당 1kg의 사료를 인천지역 유기견 보호소에 기부하는 뜻깊은 캠페인도 열린다. 시와 공사는 ‘댕댕런’ 행사와 맞춰 송도 고급호텔에서 반려견과 함께 숙박할 수 있도록 ‘펫캉스’ 상품을 개발해 할인판매 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초일류 문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반려동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가 제5회 시흥시 도시농업한마당 행사와 연계해 추진하는 ‘텃밭사진 전시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텃밭사진 전시회의 주제는 ‘도시농업 관련 활동 및 본인이나 단체가 텃밭 활동을 하는 사진’이다. 1차 서류심사 후 50여 점을 선정해 ‘제5회 시흥시 도시농업한마당 행사’ 기간에 전시한다. 서류 접수 기간은 5월 8일부터 5월 19일 18시까지이며, 기한 이후 출품 시 무효처리 된다. 접수 방법은 시흥시청 누리집 시정소식의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6월 9일부터 6월 10일까지 이틀간 시흥시 공영도시농업농장에서 개최되는 ‘제5회 시흥시 도시농업한마당’ 행사는 ‘시민, 농사짓다. 도시, 웃음짓다’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농업의 저변 확대를 꾀하고, 미래세대에게 도시농업의 의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태화산업은 지난 2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새마을부녀회의 “행복텃밭, 고구마 나눔”에 300만원 상당의 모종을 기탁했다. 신태운 대표는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 부녀회가 함께 추진하는 '행복텃밭, 고구마 나눔'이라는 뜻깊은 사업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점동면장(김동윤)은 “지역에서 이렇게 뜻을 함께 했으니 풍성한 수확으로 결실을 맺기 기대해본다. 나눔과 사랑이 끊이지 않는 점동면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렇게 가꾼 고구마는 10월 수확하여 판매될 예정이며, 수익금은 부녀회 경로행사 및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금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오는 5월 23일, 25일 양일에 걸쳐 고색동에 위치한 대부둑공원에서‘2023년 권선구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개최한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견 행동수정 전문 훈련사가 직접 실습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내용은 △반려견 교육의 목적 △동물보호법의 이해 △반려견 사회화 교육 △산책 기초 교육으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을 등록한 권선구 주민을 대상으로 총 4회차에 걸쳐 1회차당 10팀으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권선구청 홈페이지‘권선핫소식’에서 5월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신청은 선착순 모집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행복한 공존에 대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더 나아가 동물복지를 위한 권선구민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해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의 농토 무상 임대로 '행복텃밭, 고구마 나눔'사업을 추진했다.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 약40명의 회원과 이충우 여주시장,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모여 약 1,500평 면적에 고구마 모종을 식재했다. 이렇게 가꾼 고구마는 10월 수확하여 판매될 예정이며, 수익금은 부녀회 경로행사 및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금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점동면 새마을 부녀회장(회장 김금옥),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전충종)은 “농번기가 시작되어 바쁘신 중에도 온정을 나누기 위해 참여해 주신 점동면 새마을부녀회원과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점동면 뜻깊은 사업에 쓰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윤 점동면장은 “여러분들이 힘을 모아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에서 이렇게 뜻을 함께 했으니 풍성한 수확으로 결실을 맺기 기대해본다. 나눔과 사랑이 끊이지 않는 점동면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명절 '福주머니' 사업, 우유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