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반려인구 1,500만 명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반려동물 미등록, 목줄 미착용, 배설물 미수거 등 동물보호법 준수사항에 대한 단속과 펫티켓 홍보를 실시한다. 권선구는 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산책로 등 공공장소와 민원 신고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동물등록 여부 △목줄 미착용 △인식표 미부착 △배설물 미수거 등이 주요 지도·단속 대상이며 동물보호법을 위반할 경우 1차계도 후 2차 적발 시 최대 6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권선구 관계자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공존할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펫티켓을 준수하는 것은 필수적이며,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으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이 늘어남에 따라 펫티켓 미준수에 따른 사회적 갈등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반려동물 증가로 인한 다툼과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4월 24일부터 5월12일까지 3주 동안 ‘공공장소 반려동물 지도·단속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는 빈번하게 민원이 발생하는 장소인 공원, 산책로 등을 중심으로 반려견 견주에게 동물등록 이행, 인식표 부착, 안전조치 이행, 배설물 수거 등 견주들이 지켜야 할 동물보호법에 대해 지도·단속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다수의 반려인들은 견주들이 지켜야할 내용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지만 일부 반려인들은 아직도 동물보호법에 대해서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 중 ‘인식표 부착’이 가장 인지 정도가 떨어지는 부분이었다. 이현돈 경제교통과장은 “팔달구에서는 성숙한 반려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공장소 반려동물에 대한 지도‧단속 및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존중하며 이해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은계호수공원에서 시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단체와 함께하는 펫티켓(반려동물 예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최근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늘어나면서 반려견과 동반 외출 시 배설물 미수거, 목줄 미착용 등으로 인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사회적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은행동은 은계호수공원과 비둘기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반려견으로 인한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자 ‘유관단체와 함께하는 펫티켓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날 통장협의회와 함께 진행된 ‘유관단체와 함께하는 펫티켓 캠페인’을 시작으로, 향후 은계호수공원과 비둘기공원에서 10개의 유관단체가 릴레이 형식으로 환경정비 활동과 함께 성숙하고 건강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펫티켓 준수사항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권숙 은행동장은 “주민이 행복한 은행동을 가꾸고자 항상 앞장서서 봉사하는 유관단체에 감사드린다. 펫티켓 캠페인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인식 차이를 극복하는 성숙한 반려문화가 정착돼 서로 배려하며 공존할 수 있는 은행동이 되길 바란다. 아울러, 한층 깨끗하고 안전한 은행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신둔농협실버봉사단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취약계층 어르신들 30여 세대에 밑반찬과 함께 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이번 반려식물 나눔 행사는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실시하고 있는 “따스한 온기나눔 신둔 아랫목”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신둔면은 마을복지사업을 통해 소외계층 반려식물 전달 및 안부확인, 거동불편어르신 실버카 서비스 연계, 독거어르신 생신 파티 등을 진행하고 있다. 5월은 특별히 가정의 달에 더욱 쓸쓸할 독거노인 등을 위해 카네이션 화분을 준비 하여 직접 만든 반찬과 함께 전달하고 가족의 정을 나누었다. 신둔농협실버봉사 이민숙 단장은 “어르신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라며, 가정의 달을 외롭지 않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봉사활동 소감을 전했다. 최현규 신둔면장은 “언제나 소외된 분들을 위해 반찬을 만들어 배달하고 말벗까지 해주시는 봉사자 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따뜻한 신둔면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가 비산체육공원 잔디광장(인라인롤러경기장 옆)에서 오는 12~14일 반려견이 목줄 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찾아가는 반려동물 이동식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동식 놀이터는 반려견 놀이기구, 볼풀장, 포토존 등을 설치해 반려견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용대상은 관내 반려동물 가족으로, 동물등록이 되어있고 광견병 예방접종을 완료한 반려견과 보호자이다. 이용시간은 안전을 위해 중·소형견(체고 40㎝ 이하)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형견(체고 40㎝ 초과)은 오후 4시~6시로 나눠 운영된다. 놀이터 이용을 희망하는 반려동물 가족은 카카오톡 채널 ‘안양시 반려동물 이동식 놀이터’ 또는 시 홈페이지 등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사전 예약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 후 입장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안양을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용 당일 반려동물 가족은 현장 접수 후, 전문 훈련사에게 행동교정 상담(오전 10~12시, 오후 1시~3시, 오후 4시~5시)과 산책 매너 교육(오전 11~12시, 오후 2시~3시, 오후 4시~5시)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동물보호법이 31년 만에 전부 개정됨에 따라 김포시에서는 개정 법 시행(2023.4.27.) 전인 지난 3월부터 동물영업장에 대한 집중점검 및 동물보호법 위반업체에 대한 적발 등 본격적인 행정처분에 돌입했다. 31년 만에 전부 개정된 동물보호법의 주요 개정 내용은 ▲반려동물 영업 관리 강화 ▲반려동물 불법·편법 영업 처벌 강화 ▲동물 학대 처벌 강화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더불어 무분별한 영업에 대한 관리 강화를 위해 판매, 수입, 장묘업의 경우 등록제에서 허가제로 변경하는 내용과, 무허가 영업 중 적발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는 등 반려인의 책임 의식과 반려동물 복지에 관한 규정을 명시하고 있다. 이 법은 동물을 학대한 자에게 수강명령이나 치료프로그램 이수 명령을 내려 재범을 방지하도록 하고 있다. 이밖에 맹견을 사육하려는 사람은 기질 평가를 통해 자주 반복하는 개물림 사고를 예방하도록 하고 있다. ‘반려동물행동지도사’는 국가자격으로 신설, 반려동물의 행동분석과 훈련을 위한 전문인력이 양성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가 직영하거나 위탁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10월까지 연희양묘장(서구 연희동 562번지)에서 ‘반려식물 분갈이 기술지도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반려식물 분갈이가 필요한 시민이 화분을 가지고 연희양묘장 내 마련된 체험 부스를 방문하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분갈이 기술지도 프로그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구선모 인천시 계양공원사업소장은 “반려식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분갈이 노하우를 알고 싶은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기술지도 프로그램이 반려식물을 키우고 있는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인천의 공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예약하면 된다. 평일․주말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시간대별로 총 4회 운영되고 당일 참석 시 본인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지난 4월 28일 농업기술센터 3층 영농회의장에서 ‘길고양이 급식소 관리인 간담회’를 열었다. 동물축산과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는 이봉관 시흥시의회 의원과 윤기현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시 관계자 5명과 관내 길고양이 공공급식소 관리인 및 보호 활동가, 단체 등 16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공공급식소 일제 조사 결과 및 길고양이 보호정책과 공공급식소 설치 및 운영관리 기준에 대한 설명과 함께 길고양이 보호 활동가들의 의견 수렴이 이어졌다. 현재 길고양이 급식소를 포함한 길고양이 보호의 찬반 양립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시는 길고양이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물을 제작해 각 동 주민센터 및 평생학습관 등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배부할 계획이다. 또 향후에는 관내 주요 공원에 고양이를 포함한 동물보호에 대한 현수막을 제작해 게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인식 개선 활동과 길고양이 공공급식소의 체계적·위생적 관리를 통해 길고양이 급식으로 인한 주민 간 불화 및 찬반 양립 민원을 해소하고, 길고양이 보호를 위한 안정적인 환경 조성에 노력해 사람과 동물 모두가 행복한 시흥시로 거듭나기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텃밭을 운영하는 시민공동체를 대상으로 ‘텃밭 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 대상은 지난해 ‘원예활동 전문가 활용 도시농업 시범 사업’에 참여한 ‘행복한 시니어가드너’(한경대 경기친환경농업연구센터 내 상자텃밭), ‘벌터 온’(서둔벌터경로당 내 상자텃밭), ‘광교2동 주민자치회’(광교2동행정복지센터 옥상 상자텃밭) 등 3개 시민공동체다. 텃밭 조성 후 사업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텃밭 운영 컨설팅을 진행한다. 윤소라 초록쉼표 대표가 ‘행복한 시니어가드너’(15명), 나승희 초록지기들 대표가 ‘벌터 온’(22명), 정선아 연두나무 대표가 ‘광교2동 주민자치회’(20명)를 대상으로 공동체별 맞춤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 내용은 ▲텃밭 농사계획 세우기 ▲봄작물 모종심기 ▲텃밭 작물 관리법 ▲힐링원예로 공동체원 간 소통하기 ▲가을 텃밭 가꾸기 ▲수확하기 등이다. 지난 4월 14일 ‘벌터 온’을 대상으로 첫 컨설팅을 했고, 10월까지 공동체별로 4회씩 진행한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텃밭 컨설팅으로 친환경 농업기술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안전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겠다”며 “도시농업 문화 확산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3일 관내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30가구에 반려식물 및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생활하시는 독거 어르신들께 공기정화기능이 있는 반려식물과 카네이션을 전달함으로써 어르신들 가정의 환경을 개선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것이다.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직접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반려식물을 전달하는 한편, 다양한 복지서비스 안내와 의견도 청취했다. 손연섭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 및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는 산본2동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독거노인 안전확인,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홍보한마당 사업, 김치나누기 사업, 위기이웃 발굴 및 나눔문화 홍보활동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