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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는 여전히 무혐의 주장, "유인석 성관계 장면 봤다"는 증언까지 나와

군사법원에 출석한 승리 친구 아레나클럽 전직 MD, "전부 유대표의 지시"라고 말 바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가 돌연 현역 군 입대한 가운데 버닝썬 관련 혐의를  받고 있는 유인석 전 대표와 승리를 둘러싼 재판이 새 국면을 맞게 됐다.

 

지난 19일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 승리의 버닝썬 관련 혐의 공판기일 증인 신문에서 3차 공판에 증인으로 나선 아레나 클럽 MD 출신 김모 씨의 유인석에 대한 증언이 또다른 파문을 낳고 있다.

 

김모 씨가 앞서 말한 '승리와 유 대표의 공동책임' 발언과는 다르게 성매매 알선 책임을 유 전 대표에게 모두 넘기고 "그의 성관계 장면을 목격했다"는 증언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김모 씨는 "(승리가 아닌) 대표 유인석이 이 일을 기획했고 지시했다"며 "나는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앞선 진술과 말을 바꾼 데 대해서는 "지난번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은 상황에서 말한 것"이라고 답변했다.

 

김 씨는 유 전 대표의 지시를 따른 이유에 대해 "내가 돈도 없고 힘들게 일을 했기 때문에 그에게 잘 보이고 싶었다"며, 승리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오랜 친구"라고 말했다.

 

또 당시 유 전 대표의 성관계 장면을 목격했다고 진술했다. 

 

2015년 승리가 일본인 일행을 상대로 수차례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언급하는 과정에서 김 씨는 "유 전 대표가 문을 열어두고 여성과 성관계를 하는 장면을 목격했다"며 "그걸 봤을 땐 기분이 매우 좋지 않았고, 승리가 여성과 성관계를 하거나 불법 촬영을 하는 것은 본 적 없다"고 증언했다.


유인석 전 대표는 승리와 라운지바 몽키뮤지엄을 운영할 당시 업소를 유흥주점이 아닌 일반음식점으로 구청에 신고한 혐의(식품위생법 위반), 유리홀딩스 자금을 직원 변호사비로 쓴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업무상 횡령)를 받고 있으며, 2015년 9월부터 2016년 1월 사이 해외 투자자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 처벌법 위반)도 받고 있다.

또 지난 2017년 10월 모 골프장에서 이른바 '승리 단톡방'에서 '경찰총장'으로 불린 윤모 총경(50)과 골프를 치고 약 120만원의 비용을 대신 내준 혐의도 받고 있다.

 

유인석 전 대표는 12월 10일 선고에는 출석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유인석 전 대표가 1심에서 어떤 판결을 받게 될 지, 또 현역 군인 승리는 유 대표에게 책임을 전적으로 떠넘기고 버닝썬 혐의로부터 완전히 벗어날지 주목된다. 

 

한편 이번 군사법원에서의 승리의 무혐의 주장에 대해 "전에 나온 단톡방 대화를 보면 저 사슬관계에서 분명 승리가 맨 위인지 다 아는데, 옆에 있던 유인석에게 몰고가네(eru*****)", "이상하게 왜 승리만 피해가지? 얼마나 받아먹은거야?(wjd****)", "정말 거물 스폰이라도 있는거야? 꼬리자르기로 넘어가네(nmo****)" 등 네티즌들의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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