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계곡이 깨끗해지면 더 많은 분들이 쉬러 오시겠지요? 불법은 없애고 지역관광과 경제는 모두 살리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효율적인 정책 발굴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도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기대해주십시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다. 이 지사는 불법시설물 철거 성과를 공개하며 “경기도는 올해 9월부터 도내 하천계곡 불법시설물들에 대한 단속 및 철거를 진행중에 있다”고 밝히면서 “현재까지 73%의 불법시설물이 철거 완료된 상황”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 지사는 “내년 여름 깨끗해진 계곡, 기대하셔도 됩니다”며 “협조해주시고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 지사는 “물론 불법시설물을 철거했다고 끝은 아니다”라며 “많은 이들의 발길이 닿을 수 있도록 재정비 작업도 필요하다”라며, “도는 복원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을 지원하고, 이번 정비 사업으로 영업이 곤란해진 업주분들을 위한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계곡 및 하천 불법행위 근절 추진 대책의 시행으로 인해 ‘불법점유 영업행위’로 몸살을 앓았던 경기도내 계곡 및…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더불어민주당 수원갑(장안)지역의 이재준 위원장이 11일 오전 11시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내년에 치뤄질 제21대 국회의원 총선에 출마할 뜻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재준 수원갑지역위원장은 문재인 정권 이전 촛불을 든 장본인으로써, 초심을 잃지 않고 '촛불 민심'을 받드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 인수위에서 국정과제를 설계하고 집행했고 지난 5년 동안 염태영 수원시장과 함께 수원시에서 부시장으로 일하며 시민들과 소통했다"며, "그 과정 속에서 단 한 건의 부정 의혹도 없었다"라고 본인이 적임자임을 자신있게 강조했다. 그는 이어 "대한민국 국회를 보며 정치란 무엇인지, 국민의 근심을 덜어주는 정치의 길은 어떤 길인지 절박하게 고민하여 총선 출마 결심을 하게 됐다"며, "정치개혁과 시민참여 정치구현,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의 비전인 포용국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또 이 위원장은 "대한민국은 정치개혁이 필요하다. 국회의원 3선 이상 금지법을 마련할 생각이다. 4선이 되려면, 다른 지역으로 가서 출마하도록 하는 게 필요하다며 “물론 베테랑 의원도 필요하지만 한 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장안)지역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9일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소재 수원북부공영차고지에서 열린 ‘수원 무공해 전기버스 충전소’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이재준 위원장은 염태영 수원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 이용진 수원여객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무공해 전기버스 충전소’ 준공식에서 전기버스 시대를 뒷받침할 충전인프라 시설을 함께 돌아보고 친환경 전기버스를 직접 시승했다. 이 위원장은 “전국 최초로 100대 규모의 전기버스를 도입하고, 동시 충전소를 만든 것은 역사적인 의미가 있다"며, "이는 민간업체인 수원여객의 용기 있는 결단에 환경부와 경기도, 수원시의 적극적 지원이 결합돼 이룩한 쾌거”라고 축하했다. 사실 ‘무공해 전기버스 충전소’ 준공에 대한 이 위원장의 감회는 남다르다. 이 위원장은 수원시 부시장으로 근무하며 정치적 동반자인 염태영 수원시장과 함께 일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그때 전국 최초로 전기버스 도입을 검토해 시범운영까지 했는데, 그 당시에는 기술 수준이 따라주지 못해 상용화로 이어지지는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또 “지역구인 장안구 이목동에 전기버스 충전소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9일 오전 경기도-미8군 한미협력협의회 양해각서 체결식을 하기 위해 마이클 빌스 미8군 사령관을 만나 사전 환담을 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남북의 접경과 많은 군사시설을 두고 있는 경기도는 한반도 평화에 매우 무거운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경기도는 평택에 주둔하고 있는 미8군사령부와 함께 한미협력협의회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상호 협력의 범위를 진전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어 "한반도 평화는 미국에게도 매우 중요한 목표일 것이라 생각한다. 북미회담을 포함하여 미국이 기울이고 있는 여러 노력들에 경의를 표한다"며 "동맹의 바탕은 신뢰이고, 신뢰는 상호 존중으로부터 온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반도는 지정학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다"며 "한반도에 항구적인 평화를 정착시키는 것은 평화를 애호하는 온 세계인의 바람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 지사는 "군사시설 인근에 거주하는 우리 도민들의 불편을 함께 헤아리고 해소하는 한편, 주한 미군 장병과 그 가족이 우리 사회에 원활히 정착할 수 있도록 성실히 지원하겠다"면서 "이처럼 서로를 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이 지난 7일 화성시민안전교육센터에서 열린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IT융합안전성기술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자율주행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서철모 시장은 “7일 IT 융합 제품의 기능안전성과 성능 향상을 위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IT융합안전성기술센터가 화성시민안전교육센터에 문을 열었다”며 ”IT융합기술을 활용한 사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서 시장은 “이날 개소한 센터가 혁신기술 융합 제품과 서비스의 사업화 플랫폼으로서 관내 기업들의 좋은 파트너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서 시장은 개소식과 함께 KTL, 현대자동차, 홍익대학교, (사)한국첨단자동차기술협회와 자율주행차 산업 활성화 및 공동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서 시장은 “우리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적인 첨단기업도시를 만드는 과정에서 KTL과 센터가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줄 것이라 믿는다”며 “세상을 바꿀 위대한 신기술들이 우리 시에서 시작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율주행차 산업 활성화는 물론, 관내 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과 사업…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경제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양평1)은 지난 6일 경기도가 주최한 ‘경기 지역언론의 현실과 발전 방안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지역언론의 개혁·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제1회 경기도민 정책축제 나의 경기도’ 일환으로 열렸으며, 경기민주언론시민연합(경기민언련)이 주관했다. 토론회 좌장은 양훈도 교수(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가 맡았다. 언론학박사인 이영주 의원은 “도민들이 경기도에서 주어지는 배당금을 가지고 취재 기사에 직접 후원하는 언론 주권자 배당 제도를 연구해 시범사업을 요청 중”이라면서 시민 입장으로 깊이 취재하고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탐사 저널리즘을 키워야 함을 역설했다. 이 의원은 지역언론 개혁을 위해 ▲경기도와 31개 시군 관련 기사가 기재될 수 있는 경기형 공공포털 마련. ▲경기지역 언론정책 비전들을 만들고 실행할 공익재단 형태의 경기언론재단 설립 등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이 의원은 “무늬만 자치분권인 현실 속에서 자치분권을 끊임없이 만들어내야 한다”면서 “미디어 자치분권의 지평을 열어야 한다. 그걸 개혁의 방향성에 연결시켜 주권자배당제도. 경기언론재단…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지난 6일 주최한 ‘경기 지역언론의 현실과 발전 방안 정책토론회’에서 지역언론 개혁, 건강한 언론환경을 위해서는 ‘기자실 폐쇄’, ‘보도자료 폐지’, ‘언론홍보비 단계적 폐지’, ‘지역신문 지원조례 제정’ 등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제1회 경기도민 정책축제 나의 경기도’ 일환으로 열렸으며, 경기민주언론시민연합(경기민언련)이 주관했다. 토론회 좌장은 양훈도 교수(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가 맡았다. 토론자로는 이영주 경기도의회 의원(경제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양평1), 김경호 기자(뉴시스 경기남부 취재국장), 김명래 기자(경인일보, 언론노조경인협의회 의장), 민진영 경기민언련 사무처장, 우상표 기자(용인시민신문 대표), 장명구 기자(뉴스Q 대표)가 참여했다. ‘기자실 폐쇄, 기자단 해체’와 관련된 문제는 방청석에서 나온 질문으로 시작했다. 김준혁 교수(한신대학교)는 토론자들에게 질문을 하며 “PD수첩 기자단(검찰 기자단 편) 이야기를 보고, 언론 권력의 힘이 기자단에서 나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지역언론 개혁은 힘 있는 언론사들이 기득권 내려놓는 것으로부터 시작돼야 한다고 생각…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쉰을 넘은 가수 김건모가 13세 연하 여성과의 결혼식을 앞두고 축복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갑작스런 악재를 맞았다.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여성이 나타나, 느닷없는 '성폭행 의혹'에 휩싸인 것. 김건모 측은 즉각 "사실 무근"이라며 크게 반박하고 법적대응에 나서겠다고 해 양측이 팽팽한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 의혹이 사실이든 아니든, 52세의 나이에 뒤늦게 장지연 씨와의 결혼식을 앞두고 사랑과 일에 전념하던 김건모의 앞날에 마(魔)가 낀 것은 사실이다. 김건모는 이미 장지연 씨와 혼인신고를 마친 상황. 발단은 강용석 변호사가 진행하는 유튜브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 시작됐다.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6일 '충격 단독 김건모 성폭행 의혹'이라는 영상을 게재하면서 성폭행 의혹을 폭로했다. 이 유튜브방송에서 강 변호사는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A 씨로부터 이메일을 받아 두 차례 만났다고 밝혔다. 강 변호사는 A 씨의 폭로 이유에 대해 ”최근 방송에서 좋은 모습만 비춰주는 게 너무 힘들었다”고 설명하며, “A 씨의 주장을 사전에 김건모 측에 여러 차례 연락 했으나 계속 답변을 미뤄 어쩔 수 없이 털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