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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희 군포시장, 코로나19 '2.5단계 격상'으로 직접 점검에 나서

밤 9시 이후에는 편의점과 공원에서의 음주·취식 행위 등도 금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이 9월부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관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나섰다.

한대희 시장은 앞서 지난 8월 31일 간부회의를 통해 집합금지 업소점검을 지시하고 1일부터 산본 중심상가에 위치한 실내체육시설, 카페, 노래방, PC방 등 중심상가를 직접 방문하며 집합금지 업소에 대한 점검 및 계도를 진행했다.

 

산본 중심상가는 금정역 먹자골목을 비롯 상업 밀집지역으로 68개빌딩에 약 1,600개의 음식점, 카페, 실내체육시설과 각종 사무실 등이 밀집해 있어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지역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따라 밤 9시 이후에는 편의점과 공원에서의 음주·취식 행위 등도 금지된다.

한대희 시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다며, “어려울 때 일수록 군포시민들께서 적극적인 시민의식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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