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서철모 화성시장 "삶 자체가 공부, 실천으로 연결하는 '평생학습' 필요"

"고생하면 세상을 잘 알게 되듯이, 공부 아닌 것이 없고 공부하지 않는 생명은 없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이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평생학습을 통한 앎으로 살아가는 힘과 즐거움을 얻고, 학습을 계기로 형성되는 인간관계 속에서 우리의 삶은 더욱 건강하고 풍요로워지리라 생각한다"며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어필했다.

 

서철모 시장은 이날 SNS에 신영복 교수의 '담론'에서 발췌한 "공부는 고생 그 자체입니다. 고생하면 세상을 잘 알게 됩니다. 철도 듭니다. 이처럼 고행이 공부가 되기도 하고, 방황과 고뇌가 성찰과 각성이 되기도 합니다. 공부 아닌 것이 없고 공부하지 않는 생명은 없습니다."라는 문구를 인용해 "‘삶’과 ‘고생’이 공부"라는 제목으로 운을 뗐다.

 

서 시장은 "오늘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와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에 참석하여 권역별 시도 네트워크 지원사업 및 공동행사 추진, 연구모임 등에 대해 논의하고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기반 조성, 미래교육 3.0 추진을 위한 협력을 더욱 공고히 했다"면서 "사회와 사람을 제대로 알기 위한 공부는 다양한 관점과 지식을 필요로 하는데, 평생학습이 그런 기회와 공간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협의회에서는 이를 적극 활용하고 권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삶 자체가 공부’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공부는 살아가는 터전을 알아가고, 사회에 대한 인식을 키우며 자신을 가꾸는 일이라 할 수 있다"며, "그래서 공부는 머리에서 시작하지만 가슴으로 포용하고 실천으로 연결하는 게 중요하다"고 평생학습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경기도자미술관, 추석 특별 행사 ‘달맞이 흙 놀이터’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미술관이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추석맞이 특별 교육 행사 ‘달맞이 흙 놀이터’를 창작공방․마당과 토락교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관람객이 전시 감상과 함께 흙 놀이와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하며 감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둥근 보름달에 소원을 비는 전통 풍습에서 착안해 흙을 만지며 소망을 담는 시간을 제공한다. 창작공방․마당에서는 전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무료 프로그램 4종이 운영된다. ▲모래로 창의력을 표현하는 ‘달빛 모래놀이’ ▲흙덩이 과녁 던지기 체험 ‘동글둥글 흙 던지기’ ▲자갈돌에 그림을 그리고 탑을 쌓는 ‘달맞이 소망 탑 쌓기’ ▲자연물과 흙으로 꼭두 인형을 만드는 ‘우리가족 꼭두 얼굴’ 등 놀이 중심 체험이 마련됐다. 토락교실에서는 도자기의 다양한 표현 기법을 경험할 수 있는 유료 프로그램2종이 진행된다. ▲물감으로 도자 식기를 꾸미는 ‘복 담은 우리가족 그릇’ ▲ 물레로 달항아리를 제작하는 ‘복 담는 달항아리 빚기’를 통해 특별한 작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무료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유료 프로그램은 네이버 포털에서 ‘토락교실’을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