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정부의 민생경제 활성화 정책에 따라 오는 7월 21일부터 시민들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다. 이에 따라 효율적인 집행과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7월 10일 박승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소비쿠폰 전담 TF팀’을 구성했다. TF팀은 일자리총괄과를 중심으로 생활보장과, 정보통신과, 홍보담당관, 20개 동 행정복지센터 등 총 25개 부서가 참여해 전방위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기관의 힘을 최대한 집중하는 이유는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 상관 소비 활성화 등 지원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민생지원 정책으로,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소비 위축을 완화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급 금액은 1인당 15만 원이며,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0만 원까지 지원된다. 다만, 시흥시는 수도권에 포함돼 있어 정부의 지역별 추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며, 최대 수령 가능 금액은 1인당 40만 원이다. 현재 관내 소비쿠폰 지원 대상자를 약 51만 명(내국인 기준)으로 파악하고 있다. 소비 쿠폰은 신용ㆍ체크카드, 선불카드, 시흥 지역화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전국적으로 운영 중인 찾아가는 아이돌봄서비스 긴급돌봄에 더해, 자체적으로 ‘방문형 긴급돌봄 강화사업’을 병행 추진하며 24시간 돌봄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도내 31개 시·군에서는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 아동을 둔 가정에 돌봄 공백이 발생할 경우, 당일 또는 수일 내 아이돌보미를 연계해주는 공공 긴급돌봄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2025년 현재까지 약 3만8천여 건이 이용될 만큼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긴급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360도 언제나돌봄’ 정책의 일환으로 ‘방문형 긴급돌봄 강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4년 하반기부터 10개 시·군 11개소에서 시작된 이 사업은 경기도와 시·군이 예산을 5:5로 분담하고, 긴급돌봄에 참여하는 아이돌보미에게 추가 수당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25년 6월 말 기준 누적 이용 건수가 1만6천여 건에 이를 만큼 활발히 진행 중이며, 제도 도입 전인 2023년 21%였던 긴급돌봄서비스 연계율이 2025년 현재 36% 증가한 57%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현재 일부 시군에서만 운영 중인 이 사업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신광식 점동면장은 지난 7월 8일 지역 내 식당에서 점동면 노인회와 간담회를 갖고 신임 인사를 전했다. 이날 간담회는 점동면 노인회 임원들과 함께 경로당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권오옥 점동면 노인회분회장은 “지난 7월 1일 취임한 신광식 면장님이 노인 복지에 관심을 가져주는 것에 감사를 드리며, 노인회도 면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신 면장은 “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살기 좋은 점동면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히며, “연일 계속되는 여름철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는 요즘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9일 (사)오산시 호남연합회와 함께 복지관 4층 경로식당 및 강당에서 지역 어르신 400여명을 대상으로 ‘짜장면 한 그릇 나누는 날, 짜장면 Day’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오산시 호남연합회의 후원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선정 지원을 통해 마련됐으며,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 약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료 식사와 더불어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제공되어 무더운 여름날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어르신들께는 짜장면을 비롯해 과일, 떡, 음료 등이 함께 제공됐고, 장구 공연과 색소폰 연주 등 흥겨운 문화 공연이 함께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어르신들이 즐길수 있는 문화행사가 있어 매우 뜻깊고 큰 위로와 힘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영돈 (사)오산시 호남연합회 회장은 “봉사로 어르신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오히려 저희가 더 감사한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영통종합사회복지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수행하는 생활지원사 13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통1동 생활관리사 13명은 총 111세대의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2회 안부 전화와 주 1회 정기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 관리, 일상생활 지원 및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연계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홀몸어르신의 안부와 안전을 책임지는 생활지원사의 업무상 고충을 경청하고, 더 나은 돌봄 서비스 제공과 수행기관인 영통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간담회 이후 불볕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을 위해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기탁한 여름이불 15채를 생활관리사에게 전달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어르신 안전을 위해 말벗이 되어주고 보살펴 주시는 노고에 감사드린다. 올여름 기록적인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폭염 취약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생활관리사분들도 무더위에 건강 챙기면서 안전하게 활동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가 오는 7월 26일부터 11월 22일까지 운영하는 ‘릴레이 명사특강: 신중년, 명사를 만나다!’ 수강생 350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삶의 전환기를 맞이한 40~64세 중장년층이 자기 성찰과 인생 2막의 방향을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웰니스, 여행, 철학,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강의는 ▲1회차 송은영 교수의 ‘웰니스 시대, 당신의 매력을 브랜딩하라’ ▲2회차 태원준 여행작가의 ‘강의실에서 세계 속으로 여행’ ▲3회차 강원국 전 대통령비서실 연설비서관의 ‘말하기와 글쓰기로 여는 새로운 삶’ ▲4회차 최종엽 작가의 ‘논어에서 찾는 중년의 길’ ▲5회차 안지연 음악평론가의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음악여행’ 순으로 이어진다. 수강 신청은 광명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광명e지’에서 회차별로 선착순 70명을 온라인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특강이 열리는 달의 셋째 주이며, 1회차는 7월 14일부터 7월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정찬수 광명시평생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신중년 세대의 주체적인 노후 준비를 돕기 위해 ‘찾아가는 노후준비상담’을 지역별로 순차 확대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신중년이 겪는 건강, 재무, 여가, 대인관계, 일자리 등 노후 전반에 걸친 고민을 전문가와 함께 나누고 구체적인 해결 방향을 제시하는 현장 밀착형 상담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 4월, 경기도 최초로 ‘부천시 신중년 노후준비지원센터’를 열고,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5곳과 민관 협업으로 ‘신중년 성장학교’를 운영 중이다. ‘찾아가는 노후준비상담’은 ‘신중년 성장학교’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상동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 동안 지역별로 순차 운영 중이다. 7월에는 8일 심곡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됐으며, 25일에는 오정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참가자가 현장에서 노후 준비 진단지를 작성하면, 전문 상담사가 이를 바탕으로 1:1 맞춤형 상담과 서비스 연계를 진행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상담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번 상담을 통해 노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구체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준비를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8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행복이 꽃피는 화서헤어’ 미용봉사를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 미용봉사에는 대한미용사회 팔달구지회 소속 지영순 원장이 참여해, 직접 어르신 10명의 머리를 정성스럽게 손질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영순 원장은 평소에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날도 일찍부터 센터를 찾아 꼼꼼하고 정성스럽게 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더운 날씨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맞춤형 커트를 제공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과 감사를 받았다. 미용봉사를 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거동이 불편해 미용실에 가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집 가까운 곳에서 머리를 다듬어주시니 너무 감사하다”며 “시원하게 잘라주셔서 기분까지 좋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 덕분에 더 많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돌봄을 경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단체, 민간 자원과 협력하여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북내면 주민 876명이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무리 했으며, 그 중 현재 672명이 종합소득세 및 지방소득세 총 568백만원을 환급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여주시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선제적으로 이천세무서와 협의하여 일괄신고﹡환급체계를 마련한 결과로, 현장중심의 제도개선과 적극행정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평가된다. 2024년 여주에너지서비스(주)에서 마을발전기금을 받은 북내면 주민 876명은 지난 5월 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기타소득에 대한 종합소득세 신고가 필요했으나, 고령 주민이 많은 농촌지역의 특성상 전자신고나 이천세무서 방문이 현실적으로 어려웠다. 이에 여주시 세정과는 이천세무서, 북내면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여주시에서 지급명단을 제공, 세무서는 모두채움신고서를 작성﹡송부,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민 서명을 받아 일괄 제출하는 방식으로 행정절차를 단순화하여 마을발전기금을 받은 주민들이 별도 신고나 방문 없이 종합소득세 신고 및 환급을 완료했다. 주민 장성일(신접1리 이장)씨는 “처음에 종합소득세 관련하여 주민들이 걱정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8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매화재가복지센터에서는 재능기부로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하고 취약가구 홀몸어르신 3명의 머리를 깔끔하게 단장했다.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6월 26일 매화재가복지센터와 저소득층 대상 이·미용서비스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두번째 화요일 오후 2시에 관내 홀몸 어르신 등 3명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미용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외출하기도 어려운 무더위에 덥수룩한 머리 때문에 덥고 불편했는데, 머리를 단정하게 손질하니 한결 시원하고 상쾌해졌다.”라고 전했다. 김은정 매탄1동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신 매화재가복지센터 권향옥 센터장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당부드린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권향옥 매화재가복지센터장은 “덥수룩하게 자란 어르신들의 머리를 다듬어드리며 보람을 느낀다. 더 많은 어르신들께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도 든다.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