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화성시, 사회적경제 친화도시로 지정돼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사회적경제 전담부서 운영, 전국 최초 사회적가치지표 수립 등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앞장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면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려는 화성시의 노력이 드디어 성과를 발했다.

 

시는 26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경제 친화도시’로 선정됐다. 올해 지정된 곳은 화성시를 비롯해 서울 광진구, 전주시 단 3곳뿐이다.

 

사회적경제 친화도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인프라 및 활성화 정도, 교육 등을 평가해 선정된다.

 

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사회적경제를 전담하는 부서를 별도로 편성하고 전국 지자체 중에서는 최초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화성형 사회적가치 지표’를 수립해 사회적경제 육성에 앞장서왔다.

 

또한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으로 연간 4천여 명의 인재를 양성했으며, 민관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사회적경제활성화 추진단을 운영하는 등 사회적경제 조직이 체계적으로 성장·발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사회적경제는 일자리, 불평등 등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우리 사회의 희망”이라며, “앞으로 화성시에 더 많은 사회적경제 조직이 생기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에는 현재 59개의 (예비)사회적기업과 10개 마을기업, 225개 협동조합, 9개의 자활기업이 운영 중이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1년 반 만에 또 이혼한 선우은숙, 유영재는 '양다리' 논란에도 침묵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하남과 재혼 한 후 ‘동치미’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해 알콩달콩 러브스토리와 결혼생활을 공개해온 배우 선우은숙(65)이 아나운서 유영재(61)와 재혼 1년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선우은숙 씨와 유영재 씨가 성격차이로 최근 협의 이혼을 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선우은숙은 4살 연하 유영재와 지난 2022년 10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부부가 됐다. 결혼발표 당시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으로 빠르게 가까워져 만난 지 8일 만에 결혼을 약속했다는 영화 같은 스토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러나 여러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은 여러차례 갈등 상황을 내보여 선우은숙의 재혼생활이 순탄치 만은 않았던 것으로 엿보였다. 특히 결혼 8개월 만인 지난해 5월에 떠난 신혼여행 모습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를 통해 공개됐는데, 당시 선우은숙은 부부싸움 끝에 “내가 결혼이라는 걸 너무 쉽게 생각하고 이 사람을 잘못 선택했나”라고 눈물지었다. 한편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이후, 선우은숙과의 만남 당시 유영재에게는 동거 중인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었다는 충격적인 의혹이 터져 나왔다. 유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