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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고기동 도로개통 앞두고 현장 점검

13일 수지구 고기동 장투리천교 일원 방문…11월 30일 개통될 도로 공사 상황 확인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3일 수지구 고기동 장투리천교 일원에서 ‘수지 소1-67·68호선 도로건설 현장’을 점검하고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살폈다. 현장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시관계자, 고기동 마을공동체 발전위원회와 통장협의회 등 지역 주민 30여 명, 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고기동 계곡이 있는 이곳엔 식당·카페가 밀집해 있고 전원주택단지들도 많아 평소 차량 통행이 상당함에도 도로 폭이 좁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시는 이같은 불편을 해소하고 보행자의 교통 안전도 확보하기 위해 도로 확장과 도로 신설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에 개통하는 소1-67·68호 도로는 고기동 노인회관에서 관음사까지 총연장 2.58km, 폭 10m 규모로 조성되는 도시계획도로다. 총사업비 594억 원이 투입됐고, 11월 30일 개통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 현장을 또 찾은 이상일 시장은 “오랫동안 불편을 감수하며 기다려 주신 시민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도로 개통이 목전인데, 그간 여러 난관을 극복하고 개통을 위해 열심히 일해 준 시의 공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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