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5일 군포시평생학습마을 대강당 오디토리움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운영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대한 소개와 2024년도 한해 운영되는 센터의 사업분야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학교 밖 청소년 및 보호자, 지역 청소년 관계기관과 함께 교류하기 위한 취지로 운영됐으며, 학교 밖 청소년 센터에 대한 궁금증을 함께 해소해나가는 내용의 ‘꿈금증’이라는 부제로 진행됐다. 사업설명회는 총 2부로 진행됐으며, 1부에선 ‘꿈금증’사업설명회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안내, 24년도 프로그램 안내, 책자배포 및 Q&A 시간인 ‘물음표 드림이를 찾아라’등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순서를 운영했다. 또한 2부 순서에서는 군포시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같이살롱’ 기관소개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일일카페“꿈금다방”을 운영하는 등 참가자들과 소 통의 장을 마련했다. 학교 밖 청소년 및 보호자, 관계기관 종사자가 참석한 이번 행사에 대해 강연미 센터장(군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재개발 사업 구역 내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8일 오후 제27회 생생소통현장의 일환으로 광명 4R 구역 등 8개 재개발 사업 완료 구역에서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시는 이날 현장 방문에 대해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1월 18개 동에서 실시한 ‘2024년 시민과의 대화’에서 재개발 사업 구역의 보행 환경을 개선해달라는 요청이 다수였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 확인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재개발 사업 완료에 따라 인근 지역의 통행량이 크게 늘었으나 일부 구역은 여전히 보행 환경이 열악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이들 지역의 보행 환경을 분석한 후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물 정비, 보행로 확보, 시선 유도봉 설치, 횡단보도 설치 등의 대책을 마련해 신속하게 시행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보다 중요한 일은 없다”며 “불편 사항을 최대한 신속하게 해결해 사람 중심의 보행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사회적 소외계층으로 고독사 위험군인 1인 노인가구를 발굴해 보호시스템을 강화하는 돌봄사업을 3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지역 특성을 잘 알고 있는 동장, 복지돌봄팀, 철산복지관 담당 사회복지사가 1인 노인가구를 방문하여 대상자의 질환, 부양의무자 유무, 생활 불편 사항 등을 직접 청취하는 등 1인 노인 212가구를 전수조사하고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집중관리가 필요한 고독사 고위험군 가구를 돌봄 대상 가구로 선정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등 인적 자원망을 활용해 주 1회 방문, 일일 전화 등 일대일로 안부를 확인하며 고독사를 예방한다. 최미현 철산4동장은 “1인 노인가구 안부 확인과 지역 복지자원 연계를 통해 고독사를 예방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주저 말고 알려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 올 한 해 한국오츠카제약(대표 문성호)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해오름식을 진행했다. 해오름식에는 한국오츠카제약 문성호 대표, 홍승창 상무 등 2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해오름식 후 한국오츠카제약 임직원들은 올해 첫 사회공헌활동으로 광명시지역아동센터 장애·비장애 아동들과 함께하는 문화 나들이 행사로 영화를 관람했다. 한국오츠카제약 임직원들은 2009년 사내 조직인 ‘오선지(오츠카 선행 지킴이)’를 조직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 2010년부터 인연을 맺어 현재까지 후원금 지원과 자원봉사활동 등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최효정 광명종합사회복지관장은 “15년간 함께해 온 사회공헌 파트너로서 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광명시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오츠카제약 임직원들에게 광명시민들을 대신하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성호 한국오츠카제약 대표는 “오늘 해오름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건강한 광명시 지역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대일항쟁기 경기도민의 강제동원 피해실태 조사와 지원을 위해 구성된 ‘경기도 강제동원 피해자 등 지원위원회’가 18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경기도 강제동원 피해자 등 지원위원회’는 지난해 10월 ‘경기도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위원회이며, 강제동원 피해와 관련된 국내외 자료 수집과 분석에 관한 사항 등을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도는 지원회 활동이 강제동원된 피해자와 희생자의 명예를 회복하고 유족의 고통을 치유함으로써 경기도민의 올바른 역사인식 정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원회는 이날 첫 회의 안건으로 2024년 운영계획, ‘경기도 강제동원 피해 관련 정책연구용역’ 방향 설정에 관해 논의했다. ‘경기도 강제동원 피해 관련 정책연구용역’은 현재까지 기초자료조차 없던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계획을 수립하는 내용을 포함할 예정이다. 경기도 강제동원 피해자 등 지원위원회는 강제동원 피해 관련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호선을 통해 홍순권 동아대 명예교수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이 18일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가 1월에 수립·발표한 ‘고양은평선 기본계획’에 화수역을 포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도는 지난 1월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안)에 대한 공청회·주민설명회를 두 차례 열었다. 이번 기본계획은 고양창릉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이자,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및 광역교통시행계획에도 반영된 사항으로 광역철도망 조기구축, 출퇴근 시간단축, 대중교통 편의제고 등을 목표로 설계된 사업이라고 도 관계자는 설명했다. 지난 2021년 6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한국개발연구원(KDI)으로부터 받은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에 따라, 정거장이 기존 7곳에서 1곳(도래울역) 추가되고, 행신중앙로역 노선이 일부 변경되는 등 유의미한 변화도 있었으나, 이와 다르게 화수역은 기본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상황이다. 고양은평선이 새절에서 고양시청까지 이어짐에 따라 지역주민들도 고양시청과 화정 사이에 ‘화수역’이 포함돼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해왔으나, 계획(안)에 포함되지 않아 주민들 또한 재차 신설을 요구하고 있다. &n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15일 도내 마을기업협회 임원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고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 및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마을기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 제정을 위한 도내 마을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진행됐으며, 경기도 마을기업협회 최장수 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 그리고 서영대학교 조헌진 교수가 내빈으로 참석하여 마을기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간담회를 주관한 이용욱 의원은 “오늘 간담회를 통하여 마을기업인들이 겪는 현장의 어려움을 몸소 체감했으며, 실질적인 해결을 위해 경기도와 함께 고민하면서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단체와 지속적인 소통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참석자를 대표하여 인사 말씀을 진행한 경기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협의회 박영민 부회장은 “사회적경제 현장은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사회적경제 조직별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사무장 지원 등 행정, 인력 등의 컨설팅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간담회 현장에서 마을기업협회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이 18일 오후, 고양시 원흥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현장과 소통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이경희 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은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등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학부모, 교원, 업무담당자, 학부모 등과 함께 늘봄학교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신도시 과대․과밀학교와 인구감소 지역의 소규모 학교를 모두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늘봄학교의 성공은 우리나라 늘봄학교 정책 성공의 시금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양한 여건에 놓여있는 늘봄학교가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교육청이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흥초등학교 관계자는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와 전문가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원흥초등학교 학부모는 “늘봄학교가 사교육을 대체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늘봄학교에 만족하며 프로그램을 더 확대해 모두가 행복한 늘봄학교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도내 초1 늘봄 프로그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군포 관내 학교 수도사용량 분석을 통해 사용량 과다학교를 점검하고 누수를 개선하여, 연간 11,732톤의 물을 절약하고 3,388만원의 교육재정을 절감했다. 군포학교시설개선팀은 2024년 1월 군포시수도녹지사업소를 통해 군포 관내 공립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47개교의 2022~2023년 수도사용량을 제공받아 통계분석을 실시했다. 그 결과, 초등학교 2개교와 중학교 1개교에서 유의미한 수도사용량 과다를 확인했다. 현장점검 결과, 3개 학교 모두 노후화된 시설물로 인한 누수를 발견했고, 시설개선을 통해 연간 11,732톤의 물과 3,388만원의 교육재정(A초등학교 2,008톤, 548만원 / B초등학교 2,278톤, 632만원 / C중학교 7,446톤, 2,208만원)을 절약하게 됐다. 개별학교에서는 확인하기 어려운 유사 규모별 수도사용량 기준범위를 마련하여 그에 따라 특이점을 보인 몇몇 학교를 점검하고, 노후화된 시설물 개선을 통해 최소 2년 이상 지속된 누수를 해결했다. 성정현 교육장은“교육재정 낭비를 막고 물 부족 국가에서 버려지는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소방서는 18일 ‘광명시 지역응급의료협의체’를 열고 응급의료 재난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날 참여기관은 광명소방서를 비롯한 광명시, 광명시보건소, 광명경찰서, 중앙대 광명병원, 광명성애병원 등 6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응급의료기관과 소방서의 응급환자 이송 시간 단축과 경증 환자의 응급실 쏠림 방지를 위한 협조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주요 내용으로는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른 대응체계 논의 ▲응급환자 재이송, 수용지연, 전원사례 공유 ▲119구급대 활동상 문제점 및 의견 공유 ▲의료시설 화재 대응 사례 및 자위소방대 운영사례 공유 등 으로 의료재난 위기 대응 및 의료시설 화재 대응 체계의 강화이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광명시 지역응급의료협의체를 활성화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해 응급환자가 적시에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