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 '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 건물 화재로 전소(全燒)

염태영 수원시장, "시민 불편 최소화와 빠른 기능 회복 위해 노력"
"화재원인은 현장 감식을 통해 곧 밝혀질 것"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26일 새벽 5시 52분께 수원시 영통1동에 위치한 '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과 경찰이 신속하게 출동하여 6시 46분경 화재진압이 완료됐으나 5층 건물 전체와 1층에 주차된 주민들의 차량 6대가 전소(全燒)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화재 사실을 전하며, "그나마 인명피해가 없어 큰 걱정은 덜었습니다"라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염 시장은 "화재발생 즉시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와 빠른 기능 회복에 역점을 두라고 지시했다"고 설명하며, "이른 아침 시민 여러분께 걱정과 불편을 끼쳐드려 송구한 마음입니다. 최대한 하루 빨리 복구하겠습니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화재원인은 현장 감식을 통해 곧 밝혀질 것"이라며, "다행히 건물이 화재보험에 가입되어 있어 피해복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평택시, 치매 환자 실종 예방사업 연중 실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치매 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신속하게 가정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실종 예방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실종 예방사업으로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배회감지기(행복GPS) 제공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 △치매 체크 배회감지 서비스가 있으며 대상자의 자격 요건에 따라 지원이 가능하다. 인식표는 대상자에게 고유번호를 부여해 의류에 부착하는 표식으로, 실종 후 발견 시 경찰청에서 고유번호를 조회하면 실종자와 보호자의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는 치매 환자의 지문과 사진 및 보호자 연락처 등 신상 정보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 제도이다. 배회감지기(행복GPS)는 손목시계 형태로 치매 환자와 인지 저하자에게 무상 보급되며 보호자의 스마트폰과 연동해 대상자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설정한 구역을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긴급 알람이 울리는 ‘안심존’ 기능을 갖추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불안을 덜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실종 예방 서비스에 대한 치매 환자 및 가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