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더민주, 평택3) 의원은 21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소관 실·국에 대한 종합감사를 시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행정감사 기간 도출된 문제점을 토대로 중요사업들의 재검토 및 조정을 건의하고 해결 방안 도출을 재차 촉구했다. 서 의원은 2023년 행정감사를 통해 ▲친환경에너지 보급 ▲일자리 수요 예측 ▲행정편의에 의한 사업 중단 ▲공공기관 종합거점센터 ▲산업변화에 맞춘 일자리 수요 예측 ▲공공기관 관리·감독 부실 ▲청년주거안정 등의 정책과 사업을 살피고 집행부를 향해 개선 방안 도출과 시정 요구에 대한 의지를 확인했다. 또한, 청년에게 주어져야 하는 기회에 대해 다시금 강조하고 서울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과 사회 초년생에게도 경기도 거주 청년으로서 기숙사형 공동생활공간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지난 사회적경제국 행정감사에서 사회 초년생들이 비싼 월세 부담과 전월세를 얻기 위해 주소를 옮겨 지역을 이탈하며, 전월세 사기 등에 노출될 수 있는 점을 지적하고 이러한 문제점 도출을 통해 일자리를 찾아 서울로 가는 청년들에게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산 동래구는‘드라마틱 매직 콘서트 마술’공연을 오는 24일(금) 오후 7시30분 동래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드라마틱 매직 콘서트 마술’은 우리 삶 속의 마술같은 순간들을 실제 마술과 드라마를 통해 표현한 본격 가족 친화형의 마술콘서트 작품으로 어릴적 만화 같은 세상과 현실을 겹쳐보던 상황과 기억들, 때로는 우리 삶에 마술같은 기적이 일어나길 바라는 모습, 그리고 돌이켜보면 모든 행복한 순간에 함께 해주었던 소중한 가족을 순간이동, 공중부양, 섀도우 그래피 등의 마술과 드라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을 주관하는 엘 일루전(L’ILLUSION)은 환상을 언어로 상상을 구현해내는 공연단체로 마술적 사실주의에 기반하여 마술과 기술, 그리고 예술을 융합하는 작업을 추구하는 단체이다. 미디어×일루전[갤럭시 일루전 쇼], 일루전 랜턴, 숨쉬는 매직콘서트 [프레임]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객을 만나고 있으며, 과학을 품은 마술공연 등의 교육적인 콘텐츠로 학교 또는 국립부산과학관 등에서도 활발한 공연 활동을 하고 있다. 관람료는 전석 2만원으로 지정좌석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11월 22일 오후 2시부터 센터 3층 강당에서 ‘방전되지 않는 에너지 사용법’이라는 주제로 퇴직자 및 지역 주민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바쁜 일상으로 번아웃을 경험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일상의 에너지를 배분배함으로써 에너지 방전을 예방하고 정말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한 퇴직자는 “내 일상 중에서도 최선을 다해야 되는 일과 그렇지 않은 일을 구분함으로써 보다 활력 넘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된 것 같아 좋았다”라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동구청이 직접 운영하는 일자리 종합지원기관으로 생애설계교육 및 상담, 일자리 상담 및 알선 등의 서비스를 지역 주민들에게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센터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52-209-6970) 또는 직접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영도구 봉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장순)는 지난 11월 22일 관내 중장년 취약계층 단독가구를 대상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행복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봉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는 이웃 돌봄 실천 및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 중 하나로 연 2회씩 지속 운영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봉래1동 찾아가는 보건복지 팀이 민·관 협력을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중장년 취약계층 10세대를 발굴하고, 라면, 밀키트, 휴지 등 생필품 50만원 상당을 구입하여 직접 물품을 전달하면서 건강상태 등 안부를 확인했다. 김장순 위원장은“이번 나눔을 통해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진 봉래1동장은“향후에도 지역 내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고독사 등 위기상황을 예방하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지난 21일 수원시 권선구 수원메쎄에서 열린 ‘경기여성 잡페스타(JOB Festa)’를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30개 사가 채용기업으로 참여해 여성 구직자 7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486명의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재단은 ‘닮고 싶은 언니들의 토크콘서트’와 명사특강을 부대행사로 열어, 여성과 일자리, 일하는 엄마를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눈길을 끌었다. 1부에서는 ‘워킹맘의 직장관계 노하우’를 주제로 현대차, LG, 두산 대기업 임원을 거친 최명화 대표가 워킹맘을 위한 다양한 성장 전략을 소개했다. 나답게 일하는 법, 직장 내에서 나만의 경쟁력을 가지는 법 등을 소개하고 일하는 엄마로서 직장 내에서 관계 쌓아가기 비법을 공유해 참여자들로부터 공감을 받았다. 2부에서는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더 좋은 곳으로 가자’ 등의 저자인 정문정 작가와 구독자 42만명을 보유한 ‘중고차는 유미카’ 운영자 이유미 유튜버가 패널로 함께한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두 패널은 여성들이 궁금해하는 전업 작가와 사업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 지원을 위해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참여하는 이번 일자리 사업에 총 134명을 모집하며, 여주시 거주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 선발 대상이다. 모집유형은 일반형(전일제, 시간제) 일자리와 복지일자리로 구분된다. 일반형 일자리는 전일제(주5일 40시간 근무) 31명, 시간제(주 20시간) 16명을 선발한다. 시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근무하며, 행정보조, 복지서비스 지원, 장애인주차구역 단속, 바리스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는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사회복지과(장애인지원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복지일자리는 민간위탁사업수행기관 선정 후, 선정된 사업수행기관에서 12월 중직접 참여자를 모집한다. 총 채용인원은 87명이며 근무시간은 주 14시간 이내(월56시간)이다.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부여군은 지난 21일부터 22일 이틀간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상생·협력 일자리 컨설팅 성과공유회’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는 ‘상생·협력 컨설팅 지원사업’에 공모 선정된 부여군을 비롯해 김제시·고창군·순천시·태백시·삼척시·충북도와 제주도 등 투자촉진형 8개 자치단체와 고용노동부, 노사발전재단, 현장자문단, 외부전문가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의 추진 현황과 성과를 발표했다. 특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 내 스마트 농업 클러스터화로 농산업혁신생태계를 조성해 미래일자리를 모색하고자 하는 부여군 일자리 모델이 주목을 받았다. 21일 열띤 지자체 간의 성과 공유 시간을 마치고 22일에는 상생형 지역 일자리가 갖는 의미를 공유하고 이를 확산해 나가기 위한 배규식 전 경사노위 前 상임위원의 일자리모델 개발 가이드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부여군 청년창업인의 안정 정착 기술 보급 농장으로 확장될 수 있는 일자리 우수 모델인 장암면 스마트팜 농장 ‘부여뜰’을 방문했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의 최대 강점인 농산업과 새로운 일반산업단지의 제조 산업을 결합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더민주, 평택3) 의원은 20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사회적경제국, 노동국, 사회적경제원의 2023년 행정감사에서 사회적경제국 청년기회과에 청년들의 불안한 주거 문제와 일자리 부족 문제에 대한 해결책 마련을 건의했다. 서 의원은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서울로 떠나지만 정작 주거의 안정 때문에 다시 지방으로 돌아온다는 것에 주목했다. 사회 초년생들이 비싼 월세 부담과 전월세를 얻기 위해 주소를 옳겨야하며, 전월세 사기 등에 노출될 수 있는 점도 지적했다. 이러한 문제점 도출을 통해 청년에게 주어져야 할 진정한 기회는 바로 주거와 일자리라는 점을 강조하며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청년 주거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서 의원은 주소 이탈로 인한 청약 및 청년을 위한 지자체 혜택에 거주기간 기준을 맞추지 못하는 점 등의 문제가 발생함을 지적하고 청년들의 지역 이탈을 막고 주거 안정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일자리를 찾아 서울로 가는 청년들에게 경기도 차원의 청년기숙사를 지원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이인용 청년기회과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1일 경기도교육청 감사관·교육정책국·융합교육국을 대상으로 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저조한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률 향상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질의에서 김옥순 의원은 “도교육청의 여러 지원사업에도 불구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률은 평균 30%도 채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 지원 등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도교육청 황윤규 교육정책국장은 “내년에 자격증 취득 지원 사업 관련 예산이 삭감됐지만 대신 학교기본운영비를 확대 편성해 각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지원 등을 위해 59개 학교에 배치된 85명의 취업전문교사 제도의 문제점도 짚었다. 김 의원은 “취업전문교사 자격요건이 중등교사 자격증 소지자에 그쳐선 안된다”며, “취업지원 업무에 전문성을 갖춘 교사 채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산의 대표 맛집인 부산 동구 초량이바구길 명란브랜드연구소에 지난 11월 20일 오후 일본 언론사 기자 10여 명이 방문해 부산 원도심 관광지의 색다른 매력에 빠져들었다. 요미우리신문, 서일본신문, ㈜테레비서일본, FBS후쿠오카방송, 마이니치신문 등 총 7개 언론사 기자로 구성된 방문단은 일본 후쿠오카와 부산을 연결하는 국제여객선 퀸비틀(Queen Beetle)의 취항 1주년을 맞아 최신 관광정보와 주요 시책을 취재하기 위해 부산을 찾았다. 이들은 영도구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와 동구 북항재개발홍보관 및 2030엑스포홍보관을 거쳐 새로운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명란브랜드연구소를 찾아 달라지고 있는 부산 관광의 현주소를 실감했다. 특히 해운대나 광안리 등 외국인들에게 많이 알려진 관광지가 아니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와 함께 급부상하고 있는 북항, 산복도로 등 지금까지 접하지 못했던 부산 원도심의 관광자원을 보며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했다. 방문단은 명란브랜드연구소의 대표 메뉴인 이바구오차와 명란먹태, 명란칩을 시식한 후 옥상에 올라가 아름다운 북항 야경을 카메라에 담으며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