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재능대학교에서 특수교육대상자 학생과 보호자에게 진학취업 현장 컨설팅을 25일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취업과 대학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장애 특성과 수준에 따른 다양한 요구를 반영했다.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 조향사, 스타일리스트, 바리스타, 파티쉐 직무를 체험하고 교수진의 컨설팅을 통해 자기 이해와 직업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딸과 함께 직무를 체험하고 필요한 역량에 대해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 좋았고, 고등학교 졸업 이후의 삶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진학, 취업 등 성공적인 전환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인천 장애 학생들이 예비 직장인, 대학생, 사회인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컨설팅 대상을 확대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과 보호자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는 23일부터 24일까지 영종도 네스트호텔에서 인천직업계고등학교 현장실습 담당자(취업부장 및 취업지원관) 취업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은 직업계고등학교의 안전한 현장실습 운영과 취업률 제고를 위한 학교간 정보교류와 실무자 업무역량 강화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한 워크숍은 직업계고 3학년 학생들의 본격적인 취업시기에 맞춰 실시했으며, 특별히 학생들의 면접스킬을 향상하고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에 맞춘 취업지도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인천직업계고등학교 학생의 안전한 현장실습 운영과 취업률 제고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2023학년도 현장실습컨설팅 결과 ▶2023학년도 학교별 현장실습운영실태 등을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별 진로 미결정 학생들에 대한 적극적인 진로지도를 통해 직업계고 취업률을 높이고 효율적으로 학생 성장경로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인천시 중구는 미취업 장애인에게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참여와 소득보장을 지원하고자 ‘2024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전일제일자리 30명, △시간제일자리 15명, △복지일자리 22명,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단속보조 일자리 3명으로 총 70명이다. 모집 직무는 사회복지시설 일반사무, 행정 도우미, 직업재활 시설 지원 요원, 디앤디케어(D&D Care, 장애인이 다른 장애인의 일상생활 어려움 등을 지원하는 업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계도·홍보 등이다.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 인천광역시 거주 미취업 등록 장애인이다. 단,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사람이거나 국민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갖춰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근무시간 내(오전 9시 ~ 오후 6시) 인천 중구청(신포로27번길 80) 노인장애인과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단체에 배치돼 업무를 수행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의 “2023년 S-스타트업 시상식”이 지난 11월 21일에 성남글로벌융합센터 다목적홀에서 수상기업, 차의과대학 창업보육센터, 동서울대 창업보육센터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성남산업진흥원의 “성남창업경연대회”는 올해 21주년을 맞이한 사업으로 관내‧외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화자금 지원 뿐 아니라 기업진단, IR제작, 투자자 미팅 등 창업 초기기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S-스타트업”의 또다른 지원사업인 “S-스타트업 왕중왕전”은 성남산업진흥원의 “성남창업센터”를 포함하여 관내 대학 및 기관의 보육센터의 추천을 받은 우수한 기업 중에서 성남을 대표하는 스타급 창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사업으로써 올해 6개사를 선정하여 최대 3천만원의 지원금을 통해 기업이 한 단계 발돋음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6개사는 2023년에만 총 19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그 중 2개사는 TIPS과제에 선정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수상기업 10개사의 제품 전시와 “성남창업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도훈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중소기업 수출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제2차 경제노동위원회에서 통과됐다. 개정 조례안은 ‘중소기업 수출 기반 조성 지원 사업’에 ‘도내 FTA통상진흥센터 운영에 관한 지원 사업’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도훈 의원은 “경기도 수출 중소기업은 31,350개 사로 전국 수출 중소기업 중 31%를 차지, 지역 경제활동의 근간이자 우리나라 중소기업 수출을 선도하는 위치에 있다. 하지만 대기업에 비해 자본력이 부족해 급변하는 무역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FTA 및 관세법에 능통한 전문인력과 관련 정보가 부족한 경우가 많아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FTA 활용 지원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자 조례에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라고 말하며 개정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이번 개정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 추진으로 도내 수출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수출 증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개정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3일 오후, 구청 1층 어울림마당에서 열린 ‘2023 마포 일자리 박람회’에 참석했다. 마포구는 지역 내 유망기업과 우수 인재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해 양질의 일자리를 연계하고 지역의 고용률을 높이고자 이번 박람회를 준비했다. 박람회에는 구인·구직 매칭 부스, 구직자 체험 부스 등 총 30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이날 박람회에 참석한 20개 기업은 구직자 채용을 위한 1:1 현장 면접을 진행하고, 일자리 유관기관들은 구직자들에게 취업 정보와 고용 정책을 홍보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부대 행사 부스에서는 이력서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오늘 일자리 박람회가 우수 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과 구직을 희망하는 구민을 연결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지역대학과 청년 상생을 위한 취업정책 연구모임’가 11월 22일 ‘시흥시 소재 청년 취업 역량 강화 전략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이봉관, 윤석경 의원과 관계 공무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김만균 교수 등 10여 명이 참석해 용역수행기관인 ㈜연대와 미래경영의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청취한 후 관련 의견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대와 미래경영은 ▲연구 과제 개요 ▲설문조사 분석 결과 ▲시흥시 중소기업 근로자 인식 분석 ▲시흥시 청년취업 미스매칭 요인분석 ▲중소기업 기피문화 및 인식에 대한 개선방안 ▲정책 제언 순서로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시흥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과 중소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채용경로, 필요한 자격 요건, 임금 수준 등에 대한 중소기업과 청년들의 인식에 상당한 차이가 있음이 밝혀졌다. 또한, 관내 기업 취업 장애요인으로 교통편의성과 생활인프라 부족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윤석경 의원은 “우리 시 교통 문제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 인천지회는 지난 23일 인천시청 대접견실에서 인천시 공사·공단·출연기관 9곳과 함께 ‘인천 사회적 가치구현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 인천지회(회장 김영훈)와 △인천도시공사(사장 조동암)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 △인천연구원(원장 박호군) △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조승연) △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전무수)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이주호) 등 인천시 공공기관 9곳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참여기관들은 △인천 장애인표준사업장 우수 생산품 발굴 △우선구매제도 적극 참여 △행사에 장애인생산품 활용 및 홍보 △장애인에 대한 차별금지 및 인식개선 △안정적인 장애인 일자리 확대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협력한다. 또한 이날 협약식에는 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 회원사에서 인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 6천만 원 상당의 물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유정복 인천시장은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인천 동구는 지역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 확대와 복지 향상을 위하여 일자리 제공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다음달 1일까지‘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일반형일자리(전일제, 시간제) 30명과 복지일자리(참여형) 29명 등 3개 분야 59명이다. 대상자는 관내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일자리사업을 통해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소득보장을 통한 생활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이라는 신념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서울 강북구는 오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2024년 상반기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 강북구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은 저소득층 실업자와 고용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공공일자리 사업(구 공공근로, 안심일자리 사업)이다. 2024년도 상반기 선발인원은 총 333명으로, ▲경제적 약자사업(49명, 저소득층‧독거노인 지원 등) ▲기후환경 약자사업(174명, 폐자원재활용 등) ▲디지털 약자사업(29명, 보건소 디지털 도우미 사업 등) ▲사회안전 약자사업(9명, 하천 환경정비 등) ▲신체적 약자사업(72명, 장애인시설 운영지원 등) 등 5개 분야 23개 사업에 투입된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강북구민이다. 단, ▲세대원 합산 기준 중위소득이 80%(2인 가구, 2,946,087원) 이상이거나 ▲재산(주택, 자동차 등)이 4억 6,900만원을 초과한 경우 ▲1세대 2참여자 등은 모집대상에서 제외된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등은 수급권을 포기할 경우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임금은 시간당 9,860원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