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산업진흥원은 지난 13일 코트라 경기지원단과 공동으로 ‘부천시 수출기업을 위한 해외무역 특별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트라 경기지원단과 협력해 이루어진 교육으로 부천시 소재 수출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코트라 디지털플랫폼을 활용해 해외 진출을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의를 진행한 복덕규 부단장은 코트라 해외무역관에서 25년간 근무한 전문가로 경험과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생 모집 5일 만에 60명이 신청하여 수출기업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았다. 부천산업진흥원 신동학 원장은 “부천시 수출 중소기업이 다소 위축되어있는 상황에서 해외무역 수출 전문가들과 협력해 중소기업들이 재도약의 기반을 다시 마련할 수 있도록 진흥원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3일 오후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기술학교에서 ‘숙련건설기능인력 교육훈련 및 취업지원’ 사업에 참여한 훈련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훈련기관 및 재단 임직원 포함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업성과 보고에 이어 5개 최우수·우수 훈련기관 시상, 우수사례 발표, 사업 개선 제안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재단은 이날 간담회에서 사업에 참여한 교육훈련기관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사업의 지속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제안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도내 건설인력 부족 현상 해소와 내국인 숙련노동자 공급 확대 필요에 따라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금년도에 10개 시군 16개 민간 훈련기관이 교육기관으로 참여, 건설분야 취업을 원하는 만 18세 이상 경기도민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재단은 2023년 4월부터 11월까지 이들 교육훈련기관에서 596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훈련을 실시, 554명이 수료한 가운데 12월 현재 313명이 취업에 이르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 직종은 ▲타일 ▲건축목공 ▲도장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추진 결과, 기초지자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에게 지역의 정규직 일자리 지원과 맞춤형 창업을 지원해 청년의 지역 정착과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는 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를 거쳐 우수기관(광역지자체 2개, 기초지자체 2개)을 선정해 포상했다. 기초지자체에 대한 시상은 올해 처음 진행된 것으로, 시흥시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기초지자체 부문 첫 선정기관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참여기업의 자격조건을 상향해 지역 내 우수ㆍ혁신 인증기업의 정규직 채용을 보장하는 기업을 선발함으로써 청년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상공인 창업 청년을 우선 선발해 이들의 성장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은 값진 결실이다. 올해 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민간 취업을 연계한 ‘시흥스마트청년 Job Go ▲지역 혁신ㆍ우수 인증기업 및 미래 신산업 분야의 정규직 일자리를 연계한 ‘청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연말을 맞이해 ‘노사 공동 연말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열고 경기도내 지역사회 공동체 이웃들에게 쌀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13일 부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열렸으며, 농협과의 협업을 통해 도내 지역아동센터 및 취약계층을 위한 일천만 원 상당의 쌀 현물을 기부했다. 행사를 통해 기부한 쌀은 부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부천시 원미노인복지관, 부천시 상동종합복지관, 안양시 달팽이지역아동센터, 안양시 영림지역아동센터로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동의 하나로 2020년부터 4년째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노사가 힘을 모아 준비한 쌀 나누기 행사를 통해 도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도내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보탬이 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덕룡 대표이사, 강호원 상임감사, 홍춘희 경영기획실장, 한영수 노동위원장과 이재영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부천3), 박종현 한국노총부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설공단 영종도시기반사업단은 12일 제설제 생산 기업 ㈜쉘피아와 성과공유제 협약을 체결했다. 성과공유제란 수탁ㆍ위탁기업 간에 합의한 공동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위탁기업이 지원하고 성과를 수탁ㆍ위탁기업이 공유하는 제도로 이번 협약은 관내 스타트업 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추진됐다. ㈜쉘피아는 굴패각 및 폐기염산 등의 폐기물을 이용하여 염화칼슘과 제설제를 생산하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이날 양 기관은 제설제의 국산화와 원가절감, 폐기물로 인한 환경·사회문제 해소를 목표로 친환경 제설제 개발과 ESG경영 실현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종필 이사장은 "이번 성과공유제 협약으로 제설제 국산화 및 환경·사회문제 해소를 위한 제품개발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아리랑TV에 기업 홍보영상이 송출된 후 제품에 대해 문의하는 연락을 많이 받았습니다. 현재 미국, 독일 업체와 수출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수원시가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연 ‘수원시 수출중소기업 도란도란 토크’에 참석한 남홍우 노블트리 대표는 “수원시의 수출중소기업 지원시책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자동 드립커피 머신 제조업체인 노블트리는 ‘중소기업 제품 영문TV 영상제작·방송 지원’에 참여했다. ‘수원시 수출중소기업 도란도란 토크’는 수원시 수출시책에 참여한 중소기업인들의 이야기를 듣고, 기업인들이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였다.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중소기업인 70여 명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화장품을 제조하는 코스파니엘의 김태규 대표는 “그동안 여러 수출박람회에 참가했었는데, 뚜렷한 실적이 없었다”며 “수원시가 주관한 싱가포르베트남 수출개척단에 참가했는데, 많은 구매자와 소통할 수 있었고 계약도 성사됐다”고 밝혔다. 코딩용 로봇교구를 생산하는 지니로봇 이원용 대표는 “올해 3월 수원으로 회사를 이전했는데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가 지난 8일 정왕동 청년스테이션에서 ‘2023 시흥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사업 참여 청년과 기업 인사 담당자, 청년 대표 등 40여 명이 함께해 한해 성과를 나눴다. 시흥시는 행정안전부, 경기도와 함께'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민간연계형 일자리지원, 청년의 정규직 일자리 지원, 맞춤형 창업 지원 등 청년층의 지속적인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시와 청년, 관내 우수 기업이 함께 하고 있다. 성과공유회에서 시흥시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3개 사업에 대한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시흥시는 올해 관내 중소기업의 민간취업을 연계한 ‘시흥 스마트 청년Job-Go’ 사업으로 9명, 지역 혁신·우수 인증 기업 및 미래 신산업 분야의 정규직 일자리를 연계한 ‘청년 뉴딜일자리’ 사업으로 19명, 청년 창업가의 장기 창업 성공을 위한 ‘청년 창업플러스’ 사업으로 7명 등 총 35명의 시흥시 청년이 시흥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성공적으로 취업한 청년과 지역 기업으로 성장한 청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사단법인 미래소비자행동이 수여하는 ‘2023 소비자 ESG 혁신대상’을 11일 수상했다. ‘소비자 ESG 혁신대상’은 환경·사회·투명(ESG)경영 문화 확산에 기여한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시상식은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ESG 소비자 이니셔티브’ 출범 행사 중 열렸다. 재단은 수상사유로 ▲노사공동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선언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운영 ▲사내 환경·사회·투명(ESG) 번즐챌린지 개최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위원회 출범 등을 통해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가치 내재화 노력의 평가를 받았다. 홍춘희 경영기획실장은 “전세계적으로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이 중요해지면서 재단의 여러 가지 경영상 의사결정에도 환경·사회·투명(ESG) 가치를 담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앞장서 실천하여 타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창업 교육을 선도하는 ‘글로벌스타트업학교’ 1기 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글로벌스타트업학교는 초·중·고 학교급별 25명씩 75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기업가정신과 미래 기술 트렌드 교육 등을 통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수료식에는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초・중・고등학교장,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아시아 김영록 대표 등 관련 기관 관계자 200여 명을 비롯해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해외 7개국 유망 스타트업 관계자 14명도 참석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육기관 (재)넥스트챌린지아시아와 함께 관내 초·중·고 학교급별로 ‘플레이그라운드 부트 캠프’, ‘스타트업 부트 캠프’, ‘스타트업 크리에이터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스타트업의 핵심 개념을 이해하고, 팀 활동을 통해 실제 창업 경험을 쌓는 등 창의력과 협업 능력을 함양했다. 수료식에 참여한 학생은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미래 기술 트렌드를 체험하는 과정에서 끊임없는 도전과 협업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고, 팀원들과 함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포도연구회가 12월 8일 연구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샤인머스캣수출작목회’ 창단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김포샤인머스캣수출작목회는 “세계화 시대, 김포 샤인머스캣을 세계인의 식탁에”라는 기치 아래 고품질 김포 샤인머스캣 수출을 통한 해외 시장 판로 확대와 이를 통한 고소득 창출 및 안정적 출하를 통해 김포 샤인머스캣 포도산업 발전과 김포포도 세계화에 기여함를 목적으로 내년에 태국 등에 첫수출을 시작할 계획이다. 최종호 초대회장은 김포시의 샤인머스캣 재배현황이 2023년 8월말 기준 40여농가가 약10ha에 연100여톤을 생산하는 규모이고, 대부분 3~4년차 출하 단계로 내년에는 생산량이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전국적인 생산량 증가와 가격하락 추세에 대비하여 장기적으로 해외 수출이 필요하다고 판단, 지난 9월20일 제1회 김포샤인머스캣포도 품평회시 참관한 수출바이어의 호평에 힘입어 시포도연구회의 수출분과로써 이번에 수출작목회를 출범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창단식에는 김포시의회 한종우 시의원도 참석하여 김포샤인머스캣수출작목회의 창단을 축하하고 포도재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