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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옥 경기도의원, 청년의 주거와 일자리 강조로 2023년 종합감사 마무리

서현옥 의원, 2023년 종합감사서 ‘청년 주택안정과 일자리 창출’에 집중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더민주, 평택3) 의원은 21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소관 실·국에 대한 종합감사를 시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행정감사 기간 도출된 문제점을 토대로 중요사업들의 재검토 및 조정을 건의하고 해결 방안 도출을 재차 촉구했다.

 

서 의원은 2023년 행정감사를 통해 ▲친환경에너지 보급 ▲일자리 수요 예측 ▲행정편의에 의한 사업 중단 ▲공공기관 종합거점센터 ▲산업변화에 맞춘 일자리 수요 예측 ▲공공기관 관리·감독 부실 ▲청년주거안정 등의 정책과 사업을 살피고 집행부를 향해 개선 방안 도출과 시정 요구에 대한 의지를 확인했다.

 

또한, 청년에게 주어져야 하는 기회에 대해 다시금 강조하고 서울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과 사회 초년생에게도 경기도 거주 청년으로서 기숙사형 공동생활공간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지난 사회적경제국 행정감사에서 사회 초년생들이 비싼 월세 부담과 전월세를 얻기 위해 주소를 옮겨 지역을 이탈하며, 전월세 사기 등에 노출될 수 있는 점을 지적하고 이러한 문제점 도출을 통해 일자리를 찾아 서울로 가는 청년들에게 경기도 차원의 청년기숙사를 지원해야 한다고 발언한 바 있다.

 

서 의원은 2023년 종합감사를 마치며 “이번 행정감사를 통해 집행부와 공공기관, 의회의 관계에서 생기는 여러 가지 문제점이 표면적으로 드러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에 책임을 뼈져리게 느끼며, 도민을 대표하는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집행부를 견제하고 도민과 더욱 깊이 소통하여 경기도정에 도민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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