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계룡시는 7일 시민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 계룡軍문화축제와 함께하는 건강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건강걷기 행사는 관내 신도안면에 소재한 용남고등학교를 출발하여 두계천 생태공원을 지나 軍문화축제 행사장에 도착하는 4km 코스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건강걷기 행사와 함께 비만예방과 금연 캠페인을 함께 실시하며 보건 사업에 대한 관심과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완주를 한 참가자에게 계룡사랑상품권 및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걷기 운동 참여 동기를 부여했다. 이응우 시장은 “건강걷기 행사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걷기행사를 통해 바쁜 일상에 지친 몸을 힐링하고 충전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안성수덕원과 안성죽산순교성지에서 ‘2023년 경기둘레길 물길따라 걷기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걷기행사는 사전 모집된 참가자 600여명이 사흘간 안성의 대표 물길인 금광, 마둔, 용설호수를 따라 경기둘레길 안성 39~41코스 3개 구간을 걷는 코스다. 6일 진행된 경기둘레길 41코스는 약 10km 구간이며, 마둔호수를 시작으로 물길을 따라 걷다가 서운산 자연휴양림을 되돌아온다. 이튿날 경기둘레길 40코스는 약 9km 구간으로, 안성수덕원을 시작으로 안성 대표 걷기길인 박두진문학길 구간을 포함해 금광호수를 따라 걷는다. 마지막 경기둘레길 39코스는 약 6.6km 구간으로, 죽산순교성지를 시작으로 용설호수로 이어지며, 도착지인 용설공연장에서는 지역에서 개최하는 프리마켓행사가 별도로 진행된다. 행사 참가자들은 가을하늘아래 안성의 물길을 따라 걷고, 걷기 이후에는 행사장에 마련된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이벤트 행사와 야외공연을 즐길 수 있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경기둘레길 물길권역에 해당하는 안성 39~41코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맨발 걷기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국내 전역에서 맨발 걷기 열풍이 불고 있다. 이에 경기도 여주시는 시민들을 위하여 황학산 등산로 일원을 맨발로 더욱 편히 걸을 수 있도록 치유형 산책로로 정비하기로 했다. 황학산은 황학산수목원과 여주 시내에서도 걸어서 이용이 가능한 곳으로 경사가 완만하여 누구나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곳이며, 맨발 걷기에 효과적인 마사토 흙길로 이루어져 있어 맨발 산책로로 이용하는 등산객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여주시는 그간 황학산 등산로에 팔각정 전망쉼터, 운동시설, 휴게시설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등산객의 편의를 위하여 매년 안전시설물 및 휴게시설물의 설치 및 유지 보수를 실시하고 있다. 금년 10월에도 황학산을 찾는 등산객의 안전을 위하여 보행매트, 목재계단, 안내판 설치를 완료했고 팔각정 전망쉼터 일대 수목 전정과 솎아베기를 완료하여 황학산을 찾은 시민들에게 여주와 남한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을 선사했다. 다가오는 2024년에도 황학산 등산로에 간이 세족장 2개소 설치, 목재 계단 정비, 노면정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가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14일 ‘명사와 시민이 함께하는 건강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걷기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연간 4회에 걸쳐 진행 중인 ‘테마별 명사와 함께하는 건강걷기 챌린지’의 마지막 회차다. 시는 앞서 ▲1회 ‘봄꽃 내음 따라 건강걷기’ ▲2회 ‘가족의 달 맞이 가족과 함께 걷기’ ▲3회 ‘환경의 날 맞이 플로깅 걷기’를 추진했다. 이번 건강걷기 행사에는 지역 명사인 부천시 5개 의약단체장과 함께한다. 첫 번째 순서는 폴대를 가지고 바른 자세와 바르게 걷기의 기본 운동을 실천하는 노르딕 워킹 동호회가 조를 이뤄 상동호수공원에서 부천 둘레길 3코스를 거쳐 중앙공원까지 걷는 여정이다. 최종 집결지인 중앙공원에서는 시민과 명사가 함께 중앙공원 트랙을 걷는다. 걷기 이외에도 컬러 홀 밟기, 미니 허들 뛰기, 림보 넘기 등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온라인 큐알(QR) 코드를 활용한 사전 접수를 진행 중이며 모집인원은 100명이다. &nbs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보건소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걷기 운동을 독려하고, 생활 속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자 ‘걷기왕 선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걷기왕 선발 이벤트는 시흥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누적 걸음 수를 확인할 수 있는 앱(App)을 설치한 다음 10월 한 달간 열심히 걸은 후, 누적된 걸음 수를 캡처하거나 촬영해서 네이버 폼에 올리면 참여가 완료된다. 걷기왕 도전 기간은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고, 인증 기간은 11월 1일부터 5일까지다. 결과는 11월 6일 ‘건강제작소 건강도시시흥’ 블로그에 발표된다. 걸음 수에 따라 1등부터 10등까지 신체활동 관련 용품이 상품으로 차등 지급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참가자 중 50명에게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건강도시과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선선한 가을을 맞아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걷기왕 이벤트를 진행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진행해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최근 전국적으로 맨발 걷기 열풍이 거세게 부는 가운데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지역 도시공원 등 21곳에 맨발로 걷기 좋은 산책로 조성에 나선다. 광산구는 앞서 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와 주민 요구 사항 등을 고려해 도시공원, 녹지, 등산로 등 21곳 14km 구간을 ‘맨발 걷기 좋은 길’ 대상지로 선정했다. 우선 지난 9월 풍영정천변길근린공원 산책로 160m에 마사토로 된 맨발 보행로 조성을 완료했다. 이를 시작으로 연내 쌍암‧역산근린공원, 첨단1동 완충녹지 둘레길 등 3곳에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4.6km의 ‘맨발길’을 만들 계획이다. 세족장‧노선 안내판‧휴게 의자 및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마사토(황토) 포장 및 수목 돌출 뿌리 제거, 그늘 목 및 화초류 식재 등을 통해 걷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다. 나머지 구간에 대해서도 연차별로 조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산구의 맨발길이 시민의 맨발 걷기 운동을 활성화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상에서 언제든 누구나 찾아 걸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신봉동은 걷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지역 내 건강 취약계층 이웃의 활력을 돕기 위해 ‘정평천 따라 함께 걷기’ 이벤트를 5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대상은 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노인장기요양서비스, 노인돌봄서비스,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이용자 가운데 어르신이나 만성질환자, 장애인 등 331명이다. 휠체어를 타거나 거동이 불편한 사람은 활동 도우미 등 보호자의 도움을 받아 참여할 수 있다. 걷는 장소는 신봉동 행정복지센터(신촌1교) 인근에서 동일하이빌 4단지 아파트(신봉2교) 인근까지 2.2km 구간이다. 참가자들은 수지구보건소가 운영 중인 ‘워크온’ 앱을 켜놓은 채 해당 구간을 하루에 600m씩 10일 이상 걸으면 된다. 동은 대상자들이 건강 취약계층임을 고려해 모든 도전자에게 파스를 제공하고 10일 미만의 참여자의 경우 보습크림을, 10일 이상 성공자에겐 잡곡 세트를 증정한다. 동 관계자는 “우울감이나 무기력 등을 해소하는 데 좋은 효과가 있는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 취약계층 이웃의 건강증진을 돕기 위해 이번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이 7일 ‘마북동민의 날’을 기념해 법화산 맨발 산책로 걷기대회와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마북동 체육회와 주민자치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의 음악줄넘기 축하공연으로 시작한다. 오전에 진행하는 1부 걷기대회에서는 올해 새로 조성된 법화산 맨발 산책로를 걷고 제기차기 등 체육회 이벤트 경기를 진행한다. 오후 2부 주민자치 작품발표회에서는 주민차지센터 수강생들의 한국무용, 다이어트핏과 노래교실, 초청밴드 공연, 작품전시 등을 선보인다. 지역 기업과 단체장들이 준비한 경품추첨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제성 마북동 체육회장과 이종현 주민자치위원장은 함께 “마북동민의 날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이웃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지역을 알아가고 사랑하게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2023 경기공예페스타’를 개최한다. ‘경기공예페스타’는 2020년부터 시작해 매년 가을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열리는 경기도 대표 공예 문화 축제로 공예 관련 교육, 체험, 이벤트, 전시, 마켓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공예 문화 가치를 확산하고 도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공예마켓&체험부스 ▲공예 특강 ▲공예 교육 프로그램 ▲공예 체험 이벤트 ▲공예 솜씨자랑 수상작 전시회 및 시연 ▲경기도 공예품 대전 수상작 전시회 ▲공예 동호회 성과 발표회 ▲여강나루장터(지역사회 연계 행사) ▲센터 개방 행사 등 총 9개의 행사로 구성된다. 먼저, 축제의 시작일인 6일 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공예 특강’에는 공예 분야의 저명인사 김주일 디자인주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공예 소비시장 흐름을 통해 살펴본 공예상품 개발에 관한 토론형 강의와 컨설팅을 진행한다. 특강에는 전문 공예가를 비롯해 공예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축제 기간 센터 외부 회랑에서는 도내 공예가 중심의 ‘공예마켓&체험부스’ 총 22개 부스가 운영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해운대구는 10월 6~29일 구남로에서 ‘해운대 가을 국화·꽃 축제’를 개최한다. ‘꽃으로 만나는 동화나라’를 주제로 오즈의 마법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어린왕자, 햇님달님 캐릭터를 형상화한 다양한 꽃 조형물을 만날 수 있다. 구남로 첫머리에 서면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깡통로봇과 허수아비가 반긴다. 꽃 조형물과 토피어리, 장식화단이 어우러진 어린왕자 광장이 아기자기하다. 꽃으로 둘러싸인 초가집 앞에 어린 남매가 사는 햇님달님 코너를 지나면, 물레방아와 허수아비, 꽃수레를 끄는 황소 조형물이 기다린다. 행사장 중간에 다양한 포토존이 있어 사진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고, 기차 모양 휴게 공간에서 쉬어갈 수도 있다. 밤에는 조명을 밝혀 야간 관광객을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