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제1기 국제교류선도교사단을 중심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국제교류 수업 연수’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국제교류 수업 연수’는 12월 1일까지 인천 관내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인천형 국제교류 수업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진행하며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사례 나눔을 통해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미국, 호주,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해외 8개국과 국제교류 수업 경험을 기반으로 11개의 운영 사례를 나누고 신청 교사의 수업 상황 및 목적에 따른 맞춤형 수업 노하우를 전했다. 지난 16일에는 인천신월초등학교 교사 18명을 대상으로 중국, 일본의 다양한 국제교류 수업 경험을 나누고 문화 교류 및 프로젝트 수행 방법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 참여 교사는 “국제교류 수업의 방향을 마련하고 수업 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인천 현장 맞춤형 수업 연수를 통해 국제교류 활동이 단순한 문화 교류에서 교육 교류로 이어지는 전문성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26일 오후 광명 테이크 호텔 3층 루미나스홀에서 ‘2023 유네스코(UIL)와 함께하는 평생학습도시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건강한 도시, 기후위기 시대 지구적 생각과 학습도시의 실천방향-어떻게 살 거예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유네스코 글로벌 보건교육 의장과 케냐 나이로비시 교육부 부국장을 비롯한 해외 연사 7명, 전국평생학습도시 단체장들이 참가해 평생학습 발전 전략을 논의한다. 1부 ‘코리아(KOREA) 세션’은 ‘유네스코와 한국평생학습도시의 정상회담’을 주제로 한국 평생학습도시 우수사례 발표와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지방정부의 역할, UIL(유네스코 평생학습 국제기구) 컨설팅, 정책교류에 대한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2부 ‘유네스코(UNESCO) 세션’에서는 유네스코 제5차 학습도시 국제회의 결과의 의미와 실천 전략에 대해 유네스코 학습도시 관계자들의 발표와 특별 대담이 진행되며, 실천 선언으로 ‘건강한 도시를 위한 학습실천 가이드발대식’이 열릴 예정이다. 박승원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은 “이번 포럼은 점점 심각해지는 기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서울식물원은 ‘모두의 식물원’이라는 주제로 도심형 식물원 운영에 대해 논의하는 '2023 서울식물원 국제심포지엄'을 11월 13일 9시 30분부터 13시까지 서울식물원 식물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3 서울식물원 국제심포지엄'은 국내 연사 및 좌장, 관계기관 종사자들의 현장 참여로 진행되며, 해외 연사의 강연은 사전 제작된 영상 상영으로 진행된다. '모두의 식물원'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생태 치유를 제공하여 다양한 사람들이 건강과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국내․외 식물원들의 접근 방향을 듣고자 한다. 첫 번째 연사로는 호주 빅토리아 왕립 식물원 최고경영자 팀 엔트와이즐 박사(Dr. Tim Entwisle)가 빅토리아 왕립식물원을 영상으로 소개하고, 도심 속 식물원의 시민대상 (치유)원예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강연한다. 특히 엔트와이즐 원장은 맬버른의 건조지대에 자생하는 식물을 수집하여 식물원 내에 정원을 조성하는 Arid 프로젝트와 가을을 만끽하는 White Oak 프로젝트에 대하여 이번 심포지엄에서 먼저 공유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2023 인천-필리핀 온라인 국제교류 운영을 19일 시작했다. 이날 열린 첫 공식 협의회에는 구즈만(Ms. Guzman) 필리핀 국제학교 교장, 필리핀 국제학교 행정관, 인천과 필리핀 국제교류 담당 교사 4명, 동아시아국제교육원 동아시아교육협력과 국제교류 담당자 등 총 1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청량중학교, 부평여자고등학교, 필리핀 국제학교 총 3개 학생 70여 명이 온라인 국제교류에 참여한다. 양국 교사와 학생들은 19일 첫 공식 대면식 이후 12월까지 학교별 협의에 따라 총 3~4회 내외의 실시간 원격화상 국제교류 수업에 참여한다. 실시간 교류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목표(SDGs) 주제와 관련한 온라인 수업을 지속하고, 연말에는 온라인 공동발표회를 개최해 해외 학교와의 온라인 국제교류 경험과 학생들의 실천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교사는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의 국제교육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필리핀 학교와의 국제교류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지속할 필리핀 학교와의 국제교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아시아국제교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박종석 외교부 극지협력대표는 10월 19일부터 10월 21일까지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개최된 2023 북극서클 총회(Arctic Circle Assembly)에 참석하고 동 계기 아이슬란드 및 인도와 양자 북극 협의를 가졌다. 박 대표는 10월 20일 본회의(plenary) 중 “해양의 역사적 보호: 중앙북극해어업협정(Historic Protection of Our Oceans: The Central Arctic Ocean Fisheries Agreement (CAOFA))” 세션에서 발제 및 토론에 참여하여 CAOFA 당사국총회 개최 등을 통해 한국이 어족자원 관리 등에 관한 북극 거버넌스에 적극 기여해오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박 대표는 10월 21일 “북극에서의 아시아: 지난 10년의 교훈(Asian Countries in the Arctic: Lessons from the Last 10 Years)” 세션에서 우리나라의 북극 정책을 소개하고,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중국, 일본, 인도, 싱가폴 등 북극이사회 옵서버 중 아시아 국가들의 기여 및 협력 현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 &nbs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지난 10월 19일 오후 2시 아시아,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5개 지역 18개 개발도상국 여성·고용분야 공무원 및 민간활동가 23명이 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여성가족부‘여성 역량강화 정책 관계자 초청연수’의 일환으로 국제사회에 부천의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안내하고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의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글로벌 협력강화 및 각국의 여성정책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 활동으로는 ▲ 부천시 여성정책과의 부천시 여성친화도시 정책 이해와 추진과정, 우수사업 소개 ▲ 여성친화 정책을 연계한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의 부천시여성회관 여성창업공간 방문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 거점인 부천시 일‧쉼지원센터의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 체험이 진행됐다. 양선희 대표이사는 “부천까지 와주신 각국 공무원과 시민활동가 여러분을 따뜻하게 환영하며 여성들이 한계 없는 성취를 이룰 수 있도록 부천여성청소년재단도 국제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천시는 2015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 이후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을 통해 워킹맘 가사지원서비스, 일생활균형 사업,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가족센터는 지난 19일 연세와이재활의학과와 ‘다문화가족 적정의료서비스 및 광주시 사회복지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세와이재활의학과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광주시 가족센터 오영희 센터장과 연세와이재활의학과 김형빈 대표원장 등 임직원이 참석했다. 김 대표원장은 “병이 아닌 사람을, 증상이 아닌 원인을 치료하고자 하는 신념으로 의료현장에서 일하면서 결국 사람을 위한 사회공헌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다문화가족, 외국인근로자 등 다양한 국적의 환자들이 늘고 있어 의료현장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는 부분을 광주시 가족센터와 함께 발맞춰 지원하고자 한다”고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오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다문화가족의 의료안전망 구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양 기관이 보다 면밀한 사업검토를 통해 협력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광주시가 지원하며 사단법인 한국지역복지봉사회에서 위탁 운영하는 가족복지 전문기관으로 가족관계, 가족 돌봄, 가족생활, 가족과 함께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이원익 대사는 10월19일 베키르 스트크 다으 하타이주 부주지사,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총장을 포함하여 튀르키예 하타이 주정부 관계자, 한-튀르키예 시민단체 대표, 입주민 등 약 150여 명과 함께‘한-튀르키예 우정의 마을’개촌식에 참석했다. 개촌식은 △이원익 주튀르키예 대사, 베키르 스트크 다으 하타이주 부주지사,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총장의 축사, △블루크레센트(IBC, International Blue Crescent) 부대표의 사업진행 경과 보고, △입주민 대표의 감사 인사, △여성쉼터, 아동친화공간, 학교, 세탁실, 주민자치센터 등 공용시설 시찰 순으로 진행됐다. 이원익 대사는 개촌식 축사를 통해 한국 정부는 △우리가 어려울 때 도와준 튀르키예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튀르키예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거주하게 될 한-튀르키예 우정의 마을 조성을 지원했으며, △우정의 마을을 통해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회복하게 되기를 기원한다고 한 후, △한국전쟁 당시 튀르키예의 도움이 없었다면, 지금의 한국도 없었을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베키르 스트크 다으 하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다문화이주여성협회 ‘정만천하’가 20일, 정자2동경로당에서 점심식사 봉사활동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다문화이주여성협회 회원 6명이 참여해 그 자리에서 직접 중국만두를 빚어서 어르신들께 제공했으며, 곁들일 반찬도 함께 정성껏 준비하여 어르신 30명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바로 만들어서 찐 따뜻한 중국만두를 드신 어르신들은 처음 맛본다며 신기해 하셨고, 이렇게 새로운 음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준 ‘정만천하’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왕그나 협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보람됐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가 마련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지난 18일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힐링 여행’을 주제로 용인 에버랜드 체험행사를 추진했다. 한국문화에 대한 상호이해 및 지역사회 적응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엔데믹화에 따라 관내 다문화가족 64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들은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고 같은 나라 출신의 결혼이민자들이 자녀 육아 및 한국 생활 적응기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뜻깊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광주시 가족센터 및 관내 외국인주민지원단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