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클래식 음악을 통해 세계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디엠지 오픈 국제음악제’가 4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막했다. 4일부터 11일까지 고양아람누리에서 열리는 ‘디엠지 오픈 국제음악제’는 디엠지를 주제로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클래식 공연이다. 총 기획은 임미정 예술감독이 맡았다. 4일 개막공연에는 로만 페데리코(Roman Fediurlko, 피아노)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임헌정)가 출연,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위촉곡인 ‘치유하는 빛’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위촉곡은 2022년 제네바 국제음악콩쿠르 1위(작곡부문)를 수상한 김신이 작곡했다.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올해 스위스에서 처음 개최된 ‘호로비츠 콩쿠르’ 1위 수상자인 우크라이나 출신의 로만 페데리코가 평화를 상징하는 ‘디엠지 오픈 국제음악제’의 시작을 알렸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5일 공연은 영화음악을 소재로 한 ‘시네마콘서트’로 과천시립교향악단과 ‘칼 플레쉬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자 김은채(바이올린)가 출연한다. 또한 6일에는 민간인통제구역 안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외교부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간 믹타 회원국 출신 대학(원)생 25명(한국6, 멕시코5, 인도네시아5, 튀르키예5, 호주4)을 대상으로 ‘2023 믹타 영 리더스 캠프(2023 MIKTA Young Leaders’ Camp)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믹타 및 다자주의 관련 세미나, △믹타 모의외교장관회의, △주한 믹타 외교단과의 소통행사 등으로 구성되어 3일간 진행됐다. 국내외 유수 대학에 재학 중인 믹타 5개국 청년들은 다자외교에 대해 식견을 넓히고, 올해 의장국인 인도네시아가 중점 의제로 추진하는 △다자주의 강화, △포용적 회복, △디지털 변환 주제 관련 믹타 협력방안에 대해 직접 협의하고, 공동선언문을 도출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박용민 다자외교조정관은 개회사를 통해 “믹타가 범지역적 협의체로서 국제사회 도전과제에 대한 건설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선진국과 개도국간 가교역할을 수행해왔다”고 평가하며, “금번 믹타 영 리더스 캠프가 믹타의 핵심 가치에 대해 몸소 체험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2023년'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국민대표단'이 6개월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11.3(금) 오늘 해단식을 개최한다. 제5기 FEALAC 국민대표단은 한국 대학생 15명 외에 중국(2명), 멕시코, 브라질, 콜롬비아, 온두라스, 베트남, 일본, 캄보디아(각 1명) 청년들로 구성되어, 중남미와 동아시아, 그리고 FEALAC과 관련한 우리 정부의 외교 정책과 활동을 국민들에게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그간 한-중남미 미래협력포럼(5월), FEALAC 사이버사무국 워크숍(6월), 청년 중남미진출 포럼(8월), 한-카리브 고위급포럼(10월) 등 생생한 외교현장을 직접 취재, 홍보했으며, 9월에는'FEALAC 무역·투자·관광·중소기업 협력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깊이있는 분석과 대학생다운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FEALAC 발전과 협력 확대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11.3 오후 개최되는 해단식에서 한병진 외교부 중남미국장은 우수 활동자들에 대해 외교부장관상 등을 수여하고, 민간외교관으로서 중남미와 FEALAC에대한 국민들의 관심 제고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장호진 외교부 1차관은 11월 1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에서 응우옌 밍 부(Nguyen Minh Vu) 베트남 외교부 수석차관과'제5차 한-베트남 외교안보 전략대화'를 개최했다. 양 차관은 △한반도를 포함한 지역‧국제정세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간 고위급에서의 전략적 소통 강화, △공급망 안정 등 경제안보 및 미래산업 협력, △국제무대에서의 전략적 협력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 양 차관은 작년 수교 30주년 계기 양국 관계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로 격상됐으며 올해 6월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방문 등을 통해 양국간 최상의 신뢰와 협력관계를 구축해 오고 있다고 평가하고, 양국이 제반 분야에서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에 걸맞는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장 차관은 북한‧북핵 문제 관련 우리 정부가 담대한 구상에 입각하여 억지(Deterrence), 단념(Dissuasion) 및 대화/외교(Dialogue/Diplomacy)의 총체적(3D) 접근을 통해 북한의 진정성 있는 협상 복귀와 비핵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전략적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달 31일, 부천시간호사회가 취약계층을 위해 쌀 20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부천시간호사회 ‘함께 나누미 봉사단’ 8명이 참석했다. 전달받은 쌀은 물가 상승으로 부담을 느끼고 있을 부천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한부모 및 수급 다문화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쌀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최근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비 지출을 줄이고 있었는데 마침 부천간호사회에서 쌀을 나눠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오욱제 센터장은 “매년 잊지 않고 부천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에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적극 후원해 주시는 부천시간호사회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외교부 장호진 1차관은 11월 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한-아세안의 날’ 행사에 우리측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평화, 안보와 번영을 위한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를 주제로 한국과 베트남 외교부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아세안 연대구상(Korea-ASEAN Solidarity Initiative, KASI) 발표 1주년을 맞아, 2021-2024년간 우리나라와 아세안간 대화조정국을 수임중인 베트남 정부의 제안으로 이루어지게 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과 아세안측은 그간의 성공적인 협력 관계를 평가하고, 대화관계 수립 35주년을 맞이하는 2024년 한-아세안 관계 격상 및 이후의 구체적인 관계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장 차관은 행사의 첫 순서로 개최된 한-아세안 관광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하여, 한-아세안 인적 교류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빠르게 회복되고 있으며, 한-아세안 관계의 기초인 인적 교류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이어 개최된 한-아세안 전략포럼에서 장 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30여 년간 한국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환경공단은 31일 영종국제도시 중산동 옹달샘공원에서 영종지역 주민들과 함께 ‘영종국제도시 자연형 실개천 개통 기념식’을 개최했다. 자연형 실개천은 영종국제도시 조성 시 깨끗하게 정화된 하수처리수를 재이용하여 도심에 물이 흐르는 시민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고자 만들어 졌다. 총 11.54km의 길이로 송산 B-1 권역(3.56km), B-2 권역(1.58km), 영종 A권역(6.40km) 총 3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는 실개천은 하수처리 방류수를 UV, 오존 처리 등 재처리를 통해 하천 생활 환경기준 ‘좋은’ 등급을 유지해 공급하고 있다. 먼저 개통한 중산동 지역의 실개천(B-1 권역)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수초도 가꾸며, 즐겨찾는 대표 친수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광역시 이행숙 정무부시장과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인천광역시의회 신성영 의원, 영종1동 이광만 주민자치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함께 실개천 개통을 축하해 주었다. 마술쇼를 시작으로 지역 유치원의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종이배 띄우기는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 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지난 31일, 수원시 영통구는 중국 산동성 지난시 리샤구를 방문하여 양 도시 간 교류협력을 위한 우호협력관계 수립 의향서를 체결하고, 향후 교류방안 모색을 위해 리샤구의 주요 장소를 시찰했다. 수원시와 중국 지난시는 1993년 자매결연 이래 상호파견 및 스포츠, 서예, 학교 및 청소년, 민간교류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상호 방문을 통해 견실한 우호교류와 상호협력의 관계를 유지해 왔다. 올해는 자매결연 30주년이 되는 해로 이번 기념방문을 통해 수원시-지난시 양 도시의 두터운 관계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영통구와 리샤구 상호 간 협력의 관계를 통해 더욱 돈독히 우의를 다지고자 한다. 이번에 체결한 우호협력관계 수립 의향서를 통해 양 구는 실질적이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 사업 발굴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으며 상호 간 지속적이고 긴밀한 교류로 공동의 발전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이번엔 체결한 의향서를 바탕으로 향후 양 구가 공동 번영할 수 있는 파트너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상호 간에 경제, 문화, 과학, 기술 등 다양한 교류를 발판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라오스, 태국, 일본,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5개국을 초청해 ‘2023 인천과학교육 국제교류의 밤’ 행사를 10월 27일 운영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제25회 인천과학대제전을 운영하며 이웃 국가인 라오스, 태국, 일본,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5개국을 초청해 국제교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서로에 대한 문화이해를 높이고 과학교육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27일 국제교류의 밤 행사에서는 5개국 관계자들이 상호 인사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운영했으며 라오스와 베트남 교사들은 해당 국가의 전통 의상을 입고 참여해 자신의 나라를 소개했다. 우돔싸이 라오스 교육감은 “제25회 인천과학대제전에서 열정적인 인천 과학교사와 즐겁게 배우는 학생들이 인상깊었다”며 “이런 과학축제의 장을 라오스에서도 마련해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베트남 흥옌 교육청의 장학사는 “이번 인천의 과학축제에 흥옌 영재학교 학생 9명, 교사 3명과 함께 참여했다”며 “인천진산고 과학 수업에 참여하고 천문관측을 해보며 인천의 과학교육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nbs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월 28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주지역과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활성화를 위한 ‘우수자원봉사자 통합 할인가맹점’ 등록 기념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통합 할인가맹점이란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사회적 인센티브의 한 분야로서, 자원봉사자가 가맹점 이용 및 상품 구입 시 자원봉사자증을 제시하면 약정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공헌업체이다. 국제로타리 3600지구 제23회 광주지역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진행한 우수자원봉사자 통합 할인가맹점 현판 전달식은 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주지역 9개 클럽 중 10개 업체가 광주시 자원봉사자를 위한 인센티브 제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한편,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와(2023. 11. 기준) 할인가맹점 제휴를 맺은 업체는 131개소이며, 경기도우수자원봉사자증(전년도 봉사활동 100시간 이상) 또는 광주시자원봉사자증(누적 봉사활동 10시간, 24년부터 누적 100시간으로 변경됨)을 소지한 자원봉사자는 누구나 광주시 할인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다. 할인가맹점 가입을 희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