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임병택 시흥시장, 2021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우수상 수상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은 6월 2일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1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공동체 역량 증진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센터 지방정치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 중에서 ‘지역의 미래, 한국의 미래, 민주주의의 미래’를 열어가는 유능한 지방정치인을 선정하기 위해 매년 거버넌스센터가 개최하는 공모대회다.


올해는 ‘주민생활편익 확대, 행정효율성 제고, 공동체역량 증진, 분권자치 강화, 지역활력 증대, 미래 개척’, 그리고 2021년 특별주제인 ‘코로나 대응’ 등 총 7개 분야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에서 임병택 시장은 △주민대표기구로서의 시흥형 주민자치회 모델 확립△전국 최초 주민자치회 마을실행법인 조직 △ 전국 최초 동별 마을교육자치 거버넌스 구축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한 비대면 시민참여 확대 등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에 기반을 둔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한 데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민선7기 시흥시가「시흥은 시민이 주인입니다」라는 핵심철학을 바탕으로 출범한 만큼 그 간 시민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마을공동체 실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참여의 가치로 시민들의 하나 된 힘을 통해 시흥시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의 칼럼, "푸바오가 남긴 것"
[에버랜드 송영관 사육사 칼럼]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참 어려운 시기였다.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모든 것이 멈춘 것 같았다. 사람들은 마스크 아래 각자의 표정과 감정을 가린 채 서로 거리를 둬야 했다. 일상 또한 제한되었고 지치고 힘든 시기였다. 그러나 조용해진 바깥 세상과는 다르게 손바닥만 한 스마트폰 속 세상은 다른 속도로 흘러갔다. 지친 일상에 힘이 되어주는 글과 영상도 있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자극적이고 불안한 소식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멈춘 듯 멈추지 않은 듯, 연결된 듯 단절된 듯, 끝이 보일 듯 말 듯…. 외로움으로 영혼을 잃어가고, 위기를 마주하고, 좌절했다. 불행한 시기였다. 그즈음이었던 7월, 우리 앞에 한 신비한 생명체가 나타났다. 바로 국내 최초 아기 판다 '푸바오'였다.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신비한 이 생명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푸바오와 판다의 삶은 마음 아픈 소식들을 보고 듣고 견뎌내느라 지쳐 있던 우리들의 마음을 달래주기에 충분한 듯했다. 엄마 판다 '아이바오'의 헌신적인 육아에서 무한한 사랑을, 사육사들의 진정성 있는 교감과 관계에서 진심을, 푸바오의 성장 과정을 응원하며 용기와 희망을, 그 안에서 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