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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중·일 농업학술교류 공동 심포지엄' 개최

경기도 농기원, ‘경기도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친환경 농산물 방제’, ‘경기도 스마트팜 연구 동향‘ 등 소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13일 열린 제1회 한·중·일 농업학술교류 공동 심포지엄에 참석해 ‘경기도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친환경 농산물 방제’, ‘경기도 스마트팜 연구 동향’ 등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산둥성농업과학원과 위해시농업과학원이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정밀농업산업 기술연구를 위해 3국의 농업관련 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한 첫 번째 공동 심포지엄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정밀농업’이라는 주제로 ▲한국의 스마트팜(smart farm) 연구 동향과 친환경 병해충 방제 연구 ▲일본의 딸기·사과 육종 연구에 대한 주제발표와 ▲중국의 포도 기계화 관리기술, 사과 해충 친환경 제어 기술 등에 관한 전문가 주제발표, 토론회 등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 3국 사이의 긴밀하고 발전적인 상호교류와 농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한·중·일의 우호관계를 돈독히 하고 각국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산둥성농업과학원은 지난 2009년 농가소득 증대, 농업·농촌발전이라는 목표로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관련 분야 인적교류, 유전자원 교환, 공동연구과제 수행 등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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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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