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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간편하게! 인천시, 지방세 납부 알림서비스 본격 시행

i-스마트납부 알림서비스’도입 … 납세 편의 대폭 개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방세 납부 편의를 제공하고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i-스마트납부 알림서비스’ 체계구축을 완료하고, 3월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스마트납부 알림서비스’는 기존에 체납액 안내 등 일부 분야에서만 활용되던 모바일 알림서비스를 실시간 시스템으로 새롭게 구축해 정기분 지방세까지 포함해 보다 폭넓은 납부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주요 기능은 체납액 수시 납부 안내와 함께 군·구에서 부과하는 정기분 지방세의 납부 기한이 임박하면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모바일 전자문서로 납부 안내문을 발송하는 것이다.

 

또한, 지방세 부과 금액과 부과 내역이 납세자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 카카오톡 메시지로 실시간 전송되며, 납세자는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간편결제를 통해 즉시 납부할 수 있다.

 

인천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시스템 분석 및 설계, 개발, 테스트 발송 등 단계별 구축을 진행했으며, 군·구 지방세 실무자의 의견을 반영해 시스템 오류를 최소화하고 완성도를 크게 높였다.

 

i-스마트납부 알림서비스 시행으로 정기분 지방세를 포함해 연간 약 300만 건의 신속한 납부 안내가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납부 기한을 놓치는 일을 방지하고, 가산세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표준지방세시스템 등 지방세 관련 시스템 간 실시간 자료 연동과 처리시간 단축을 통해 행정업무의 효율성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성하영 시 재정기획관은 “i-스마트납부 알림서비스 구축으로 시민들의 납세 편의를 높이고 체납액을 줄여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라며 “향후 지방세 환급과 세외수입 분야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납세자 중심의 세정 서비스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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