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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발명교육 발전을 위한 '발명교육 포럼' 개최

발명교육 관계자 네트워크 구축 및 발명교육 정책 발전 방안 논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특허청은 3월 27일 13시 30분 코모도호텔 경주(경북 경주시)에서 '2025 발명교육 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년에 개정된 교육과정에 발명관련 교과가 새로 반영됐으며, 늘봄학교에 발명교육을 확대 제공하는 등 최근 학교현장에 발명교육이 확산되고 있다. 이번 포럼은 그간 발명교육 발전에 공헌한 교사 등 관계자를 격려하고, 발명교육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발명교육 정책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발명교육 관계자 협의체를 통합하여 올해 처음 마련됐다.

 

우선, 발명교육 공로자를 격려하고, 발명교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❶‘대한민국 발명교육대상’ 및 ❷‘발명교육 유공표창’ 등의 시상식을 진행한다. ❶‘대한민국 발명교육대상’ 교육부장관상은 박송은 교사(마산가포고), 특허청장상은 오동수 교사(경기 화원초) 등 3명이 수상한다. ❷‘발명교육 유공표창’은 김인철 장학사(경상남도교육청) 등 6명이 수상한다. 또한, 8개의 우수 발명교육센터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포럼에는 17개 시도교육청 장학관‧장학사와 발명교원, IP기반 차세대영재기업인 교육원, 발명‧특허고교 관계자 등 전국의 발명교육 관계자 150여명이 참여하여 발명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분과별 정책 발전방향을 논의한다. 지역의 발명교육 역할을 수행하며 체험 및 심화 교육을 제공하는 영남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경주 발명체험교육관) 현장 방문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발명교육은 창의적 사고와 혁신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발명교육 관계자 간 네트워크를 공고히하고 발명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논의함으로써 발명교육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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