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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보안 실천… 조직문화로 정착 완료

4월 ‘보안문화 정착의 달’로 지정, 보안 체계 강화 노력 및 보안 실천 결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조달청은 전 직원의 보안의식을 고취하고 보안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4월 한 달간 자체 ‘보안문화 정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15일 전 직원이 참여하는 ‘보안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최근 공급망 혼란 등 국제 경제 상황 변동,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 확산과 해킹 고도화에 따른 보안환경 변화, 새로워진 공공조달플랫폼 나라장터의 개통으로 원자재 비축 및 공공조달에 대한 보안 강화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조달청은 4월을 ‘보안문화 정착의 달’로 지정하고, 다양한 노력을 펼쳤다.

 

우선, 자체 보안감사를 실시하여 전국에 위치한 11개 소속기관 포함 내부 보안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통제구역에 대한 각종 보안 시설을 보완했다.

 

보안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이틀간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정부기관 사칭 해킹 메일에 의한 정보 유출을 막는 해킹 메일 훈련 등 시설・정보・인력 전 분야에 걸쳐 보안 업무 체계를 강화했다.

 

15일에는 이러한 노력의 최종 단계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보안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안위험인식 개선을 위한 사례 교육에 이어 보안실천 결의문 낭독을 통해 전직원이 보안실천에 대한 다짐을 공유했다.

 

임기근 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국가 산업과 경제에 중요한 원자재 비축과 공공조달을 책임지고 있는 조달청의 보안강화 필요성을 다시금 생각해보고, 업무 곳곳 · 생활 속 곳곳 보안실천을 다짐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보안 기강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보안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새로운 보안 위협에도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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