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희경·이진희)가 이달부터 ‘저소득 아동의 생일 축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저소득 아동의 생일 축하 지원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케이크와 축하메시지를 전달하며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2023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협의체는 지난달 24명의 대상자를 심의·선정했으며, 안스베이커리 연수점(대표: 안복현)의 후원을 받아 매월 2명의 아동에게 케이크와 축하메시지를 전달하며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협의체 관계자는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큰 행복이 되길 바란다.”라며,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이 소외당하지 않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