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6일, 관내 위기가구의 급박한 문제를 해결하고 ‘촘촘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2025년 제1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 대상자는 질병으로 근로능력이 없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으며, 그간 쌓인 부채에 대해 빚 독촉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회의에는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샘정신재활센터, 연무사회복지관, 우만지역자활센터 등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사례 대상자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와 향후 정상적인 생활 유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어려움에 처한 사례관리 대상자를 위해 회의에 적극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