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은 지난 4일, 해빙기 취약지역 관내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은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도로 포트홀 조기 발견 등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순찰 결과 확인한 생활불편사항은 관련부서에 통보하여 개선될 수 있게 조치했다. 또 관련 내용을 동 SNS와 수원시 모바일 시민참여플랫폼 ‘새빛톡톡’ 앱을 통해 공유하며 범시민 눈 쓸기 운동을 독려했다.
이정훈 호매실동장은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경칩이다. 유난히 눈이 잦은 이번 겨우내 모두들 고생이 많으셨다. 호매실동은 동절기 안전대책을 마무리하고 봄맞이 환경정비 등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조성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