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4일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교수한정식에서 저소득 홀몸 어르신 6명을 모시고‘사랑의 어르신 생신밥상’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원천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교수한정식에서 후원해주는 식사 한상을 대접해 드리고, 축하를 해드리는 사업으로 2023년 6월부터 꾸준히 매월 진행되고 있다.
특히, 2025년에는 떡케이크와 반려 식물을 참여 어르신들께 전달해드려 그 의미를 더하기로 했다.
한 어르신은“맛있는 음식을 대접받으니 배도 부르고, 다같이 축하해주니 오랜만에 즐겁고 활기찬 기분을 느낄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영준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홀몸 어르신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저소득 어르신들은 경제, 신체의 어려움 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어려움도 있어 그부분을 해소 시켜드려야 한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더불어 특화사업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 지원에도 힘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