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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전담관리원 직무교육

식품안전 파수꾼’지난해 7만여개 업소 식품위생 지도활동 참여 +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4월 30일 시 교육청 교육종합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등 380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58명 중 95명이 전담관리원을 겸임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식품안전관리 분야에 대한 통합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앞서 박덕수 행정부시장은 식품위생수준 향상 기여 유공으로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전담관리원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날 교육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전담관리원 임무 및 활동요령 ▲업종별·분야별 식품위생감시 및 활동요령 ▲소비기한 표시제도 ▲식품위생법 개정사항 ▲어린이 식생활 특별법의 이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사례 등을 중점 교육하고, 행복·소통·힐링을 주제로 웃음치료 특강도 실시했다.

 

인천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전담관리원은 ▲일반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 위생상태 점검 ▲전통시장 등 위생취약분야 식품안전관리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 등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을 위해 먹거리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하고 있는데, 지난해 7만여 개 업소에 대한 식품위생지도 활동에 참여했다.

 

박덕수 행정부시장은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전담관리원의 업무 전문성과 위생 감시 역량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민·관 점검 협력체계를 통한 식품안전 감시 체계를 강화해 식품의 안전성 확보 및 시민이 공감하는 먹거리 신뢰성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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