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새마을부녀회,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반찬 나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모인 회원들은 불고기, 열무김치, 어묵볶음 등의 반찬을 정성 들여 만들고 한 개씩 포장하여, 기초생활수급자 25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도 확인했다.

 

박용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위해 늘 힘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음식을 드시는 모든 분께 따스한 마음이 전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평택시, 치매 환자 실종 예방사업 연중 실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치매 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신속하게 가정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실종 예방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실종 예방사업으로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배회감지기(행복GPS) 제공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 △치매 체크 배회감지 서비스가 있으며 대상자의 자격 요건에 따라 지원이 가능하다. 인식표는 대상자에게 고유번호를 부여해 의류에 부착하는 표식으로, 실종 후 발견 시 경찰청에서 고유번호를 조회하면 실종자와 보호자의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는 치매 환자의 지문과 사진 및 보호자 연락처 등 신상 정보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 제도이다. 배회감지기(행복GPS)는 손목시계 형태로 치매 환자와 인지 저하자에게 무상 보급되며 보호자의 스마트폰과 연동해 대상자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설정한 구역을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긴급 알람이 울리는 ‘안심존’ 기능을 갖추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불안을 덜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실종 예방 서비스에 대한 치매 환자 및 가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