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인천시 미추홀구는 17일 문학산에서 공무원,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숲 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구는 행사에서 비료 주기, 덩굴 제거 등의 교육 후 참여자들과 함께 실제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산불 조심 캠페인도 같이 했다. 구 관계자는 “봄에 심은 나무들이 잘 자랄 수 있게 꾸준히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길 경기도의원(국민의힘, 남양주 7)은 지난 17일 경기도 의회 경제노동위원회에서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 감사에서 수소 산업 생태계 구축 사업 추진을 격려했다. 이병길 의원은 “특히, 남양주시 수소 산업 생태계 구축 사업은 음식물쓰레기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사용하는 것이 차별화되고, 온실가스 감축 및 천연가스 대비 40%이상 저렴하다.”고 말했다. 또한, 남양주시 3기 신도시인 왕숙지구에 수소 생산시설을 설치하고 수소 배관과 연료전지를 설치하여 공공임대주택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공공청사 등에 공급할 계획을 질의했다. 김현대 미래성장산업국장은 “바이오가스로 수소를 생산하는 의미가 크다”고 답했다. 이병길 의원은 미래성장산업국 사업 중 “재도전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예산 감축을 안타깝게 생각한다. 실패하는 창업자가 더 많기 때문에 다시 기회를 주는 것이 스타트업 생태계의 가장 중요한 축”이라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민의 재도전 지원과 관련하여 경기도형 재도전 정책자금 연계 등 새로운 정책을 연구해 보도록 제안했다. 올해 “재도전 지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환경부는 도심지역 침수피해를 줄이기 위한 ‘도시하천유역 침수피해방지대책법 시행령 제정안’을 11월 20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 이번 시행령 제정안은 올해 9월 14일에 공포된 ‘도시하천유역 침수피해방지대책법’을 내년 3월 15일부터 시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행령 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침수방지시설(제방, 저류지, 하수관로 등)의 정비가 시급한 지역을 대상으로 환경부가 10년 주기로 수립하는 ‘특정도시하천유역 침수피해방지 기본계획’의 절차를 명확히 했다. 침수방지계획 수립에 앞서 환경부 장관이 관계부처 및 지자체장과 협의하여 침수방지계획 수립 대상지역(특정도시하천유역)을 지정하도록 했다. 아울러 인구 및 산업이 밀집한 지역, 설계기준을 초과하는 강우로 인해 침수피해가 발생했거나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침수방지계획을 수립할 때 ‘하천법’, ‘하수도법’ 등 관계 법령에 따른 설계기준보다 강화된 기준이 적용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올해 홍수기(6월 21일~9월 20일)에 앞서 서울 도림천유역에 시범 운영(202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김건희 여사는 오늘(현지시간 11. 17, 금) 오전, 애플社 본사인 ‘애플 파크’에서 ‘정신건강’을 주제로 진행된 APEC 배우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김 여사는 지난 9월 마음건강을 위한 대화 ‘괜찮아, 걱정마’에 참석하는 등 마음건강을 위한 활동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질 바이든 여사가 주최한 오늘 행사에는 김 여사와 말레이시아, 파푸아뉴기니, 필리핀 정상 배우자, 그리고 팀 쿡 애플 CEO가 참여했으며, 바이든 여사의 초청으로 K팝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도 자리를 함께했다. 정신건강을 주제로 한 라운드테이블 토의에서 바이든 여사는 현대 기술로 사람들 간 소통이 원활해졌다고 언급하는 한편, 이제는 고립과 불안감 등 마음건강을 위해서도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했다. 김 여사는 이에 공감을 표하고, “한국은 경쟁 사회에서 서로가 서로를 매우 강하게 의식한다는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 또, “지나친 경쟁의식으로 인해 많은 감정이 개입되고, 그래서 더 많이 지치기도 한다”면서 “이런 문제점들이 여러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통해서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정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17일 의왕시청 포일어울림센터에서 경기도 환경교육 방향 모색과 도내 환경교육 관계자 간 소통 및 교류를 위한 ‘제2회 경기도 환경교육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환경교육 관계자들이 집단지성의 힘으로 ‘경기도 환경교육의 철학적 방향 모색하기’라는 부재 하에 학교 교원, 장학사, 환경교육 담당 시군 공무원, 사회환경 교육기관 종사자,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환경교육 활동가 등 70여 명의 환경교육 관계자가 함께했다. 이용성 경기도환경교육센터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워크숍은 김인호 국가환경교육센터장의 ‘문명전환시대, 환경교육의 도전’ 특강을 시작으로, 숙명여자대학교 경혜영 교수의 ‘들뢰즈와 과타리의 연합환경 관점에서의 환경교육’, 그리고 인천대학교 안효진 교수의 ‘포스트 휴머니즘과 환경교육’ 등의 주제 강연이 이어졌다. 강연 후에는 김동현 광명시환경교육센터장의 주재로 ‘철학적 관점에서의 경기도 환경교육’을 고민하고 토론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의 시대에 ‘생태전환을 지향하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17일 첫 눈과 영하의 날씨가 예상되는 주말을 앞두고 향남 오토캠핑장에서 일산화탄소 중독 및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야외 활동 중 가스보일러와 가스난로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김근영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향남 오토캠핑장의 시민들에게 안전수칙과 일산화탄소 경보기 이용방법을 안내했다. HU공사는 현재 오토캠핑장을 방문하는 시민에게 무상으로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대여해주고 있고, 안전수칙과 감지기 사용 방법이 기재된 안내문을 배포하여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HU공사는 동계기간동안 지속적으로 계도활동을 실시해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근영 사장은 “최근 급증하는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게 됐다”라며 “공사의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농촌진흥청은 메탄발생 저감사료 보급 확대에 따라 메탄저감제 신규 등록, 실험기관 지정을 위한 심의 기준 마련 등 관련 제도를 신설·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지난해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메탄저감제 세부 기준 마련을 위해 긴밀하게 협의하고 학계와 산업계 의견을 반영해 ‘사료공정심의위원회 운영 규정’을 개정했다. 메탄저감제는 단미사료, 보조사료로 설정된 물질 중 가축 장내발효로 발생하는 메탄을 10% 이상 감축시킬 수 있다고 인정된 것을 말한다. 메탄저감제는 호흡 대사 챔버나 후드식 메탄 측정 장치를 활용해 실험한 지정 실험기관의 동물 사양실험 결과 등을 검토해 국립축산과학원 ‘사료공정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등록할 수 있다. 메탄저감제 실험기관은 전문인력과 실험시설 확보 현황, 실험 능력 등을 평가해 지정한다. 메탄저감제 등록을 위해서는 지정된 실험기관에서 자사 제품이 아닌 타사 제품의 동물 사양실험을 수행하여야 한다. 메탄저감제 실험기관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동물영양생리과(063-238-7487)에 신청한 후 국립축산과학원 ‘사료공정심의위원회’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부평어울림센터에서 부평구 자원봉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 ‘환경도 지키고, 발매트도 만들고!’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새로운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폐양말목을 활용해 발 매트를 만드는 활동으로, 친환경 제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연령대의 자원봉사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결하고 재밌는 설명을 전달했으며, 이어 참가자들이 직접 발매트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참가자는 “폐양말목을 재활용해 발매트를 만들어보니 재밌었고 자원에 대해 인식이 바뀌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환경 관련 자원봉사 활동 시 더욱 경각심을 가지고 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철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탄소중립 제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자원 재활용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이날 교육을 통해 향후 자원봉사 활동과 자원봉사자간의 유대감 형성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서천군이 16일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야생동물 보호시설(생츄어리) 건립을 위한 제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환경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주민설명회에는 장항읍이장단, 장항읍주민자치회, 주민, 환경부·서천군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군은 참석자들에게 야생동물 보호시설 설계안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환경부에서는 안전한 시설 운영을 위한 이중 울타리, 전기 철책과 경관 개선을 위한 방음림 조성, 냄새 및 오수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운영 시스템 등에 관해 설명했다. 특히, 시설 운영 시 주민과의 상생 방안으로 동물 먹이 지역 주민 협의체공급을 통한 소득 창출, 시설 내 지역 주민 고용으로 일자리 창출 등을 제안하기도 했다. 아울러, 앞으로 시설이 도입되는 동안 운영 방식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협의체 구성을 통한 시설 운영 방안 마련을 논의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환경부는 2026년부터 곰 사육이 종식됨에 따라 사육을 포기하는 사육곰을 비롯해 유기 및 방치되는 야생동물을 보호하고자 서천군 야생동물 보호시설 외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화순군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화순읍 정수장 정수시설 등 관내 수도시설 34개소에 대하여 청소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정수장과 배수지 청소는 수도법 시행규칙에 따라 매년 반기별로 1회 실시하며, 이를 통해 수도시설을 항상 청결히 유지함으로써, 생산된 수돗물이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고 있다. 이번 청소는 정수장 및 배수지 바닥과 벽체 등 수도시설 내부 물때와 이물질을 제거하고, 사전점검을 통해 보수가 필요한 부분의 보수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단수로 인한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또한 노후 설비에 대한 지속적인 시설개선과 수질관리로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주력해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수질관리와 상수도시설 개선, 환경정비 등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 및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