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가 민선8기 핵심 공약으로 내세운 ‘안성문화관광재단’이 윤곽을 드러내며 설립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시는 지난 20일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박석규 안성문화원장, 민경호 안성예총지회장, 김도영 관광연구소 대표 등 문화·관광 분야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관광재단 설립을 위한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특히 시는 그동안 포천, 강진 등 우수 재단을 방문하며 안성시만의 차별화된 재단 구성(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의견 수렴 결과에 따른 ▲중간보고회 의견 검토결과 ▲관계자 FGI ▲문화관광재단 조직·인력구성(안) ▲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결과 등이 보고됐으며 문화원, 안성예총 등 지역문화예술기관과의 협력 및 연계방안 등 다양한 사안이 논의됐다. 한편, 안성문화관광재단의 설립은 경기연구원 타당성 검토의뢰, 조례 제정, 법인 정관 제정 및 이사회 구성 등의 행정절차를 내실있게 준비해 2025년 하반기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지난 20일 제4일반산업단지 내 정류소에서 북부권과 남부권에 신규로 도입되는 수요응답형 '똑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통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교통 서비스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시는 북부권과 남부권의 대부분 마을이 버스 운행 횟수가 일평균 5회 미만으로 대중교통 취약 지역에 속하며 전원도시 개발 등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버스 노선 신설을 요구하고 있지만, 방사형의 도로 여건상 노선 신설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도로 여건과 관계 없이 운행권역 전체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똑버스 도입을 결정했다. 또한, 개통식에 앞서 시는 지난 10일과 14일에 대덕면과 미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똑버스 도입의 필요성과 운영 방안, 이용 방법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의견을 수렴하고자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향후 이용 방법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똑버스 도입 지역은 북부권의 경우 고삼면, 대덕면, 보개면, 양성면 일부 지역이며 남부권의 경우 미양면, 서운면, 금광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지난 16일과 20일 이틀간 YBM 연수원에서 시 소속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업 업무 종사자의 관리감독자 지위에 있는 6급 팀장 62명을 대상으로 소속 종사자 안전보건 증진 및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의 역할을 주제로 안전보건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업무상 사고 및 직업병 등 산업재해에 관한 이해 ▲관리감독자의 역할 ▲근골격계 질환 등에 의한 건강장해 예방 ▲유해위험요인 중요 관리방안인 위험성 평가의 개념과 적용 사례에 중점을 둔 실습 등이다. 박형일 소통행정국장은 “중대산업재해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는 만큼 관리감독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관련 법 및 적용 사례 중점 교육을 실시했다”며 “작업 환경과 안전 관리에 대한 전문성을 높여 종사자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소상공인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한 2024년 화성시 소상공인 자금지원사업이 타 지자체 대비 우수한 지원 혜택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고금리·고물가 지속, 전기요금·공과금 인상 등으로 내수 경기가 더디게 회복되는 상황에 대응하고자 2024년 소상공인 자금지원사업으로 특례보증사업, 특례보증 수수료 지원 사업, 이자차액보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은 담보력이 부족한 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담보 없이 경기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발급해 업체당 최대 5년간 5천만 원까지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례보증 신청 시 대출금액의 1% 수준으로 발생하는 특례보증 수수료도 1회에 한해 지원한다. 소상공인 이자차액보전 지원 사업은 12개 시중 은행과 협약해 특례보증대출의 최대 가산 금리를 제한하고, 대출금액 5천만 원을 한도로 대출이자의 2%를 최대 5년까지 보전하는 사업이다. 이는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1~2년간 이자차액을 보전하는 것에 비해 우수한 조건이다. 시는 2023년과 비교해 2024년도 1분기 평균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금리가 5.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21일 화성서부경찰서에서 화성서부경찰서, 화성시의회, 화성상공회의소와 ‘관내 상습정체구간 해소 및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화성서부경찰서에서 추진 중인 ‘국민생명 지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상습정체구역 및 교통안전시설물 개선을 위한 관내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화성시민과 관내 근로자들의 교통 불편 사항 청취 ▲상습정체구간 해소를 위한 합동점검 및 기술자문 실시 ▲교통안전시설물 신설 및 유지관리 등에 대한 협조체계 구축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김원식 화성서부경찰서장,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부회장, 이홍근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 안전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한마음으로 협약에 참여해주신 각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화성서부경찰서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상습정체구간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 미래교육지원센터는 5월 9일을 시작으로 7월 18일까지 특수학급 11교(초등 6개교, 중등 5개교) 및 특수교육대상학생 5명 대상 '성(인권)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장애학생의 건전한 성 가치관을 정립하고, 사춘기의 몸과 마음의 변화, 성평등 교육, 성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학생이 가지는 성(인권) 관련 고민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눈높이에서 이해할 수 있는 성교육을 통해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까지 존중하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 학생들이 타인을 존중하는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선경산업과 지역 자원 연계의 일환으로 후원물품 전달식을 20일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선경산업과 사단법인 브링업인터내셔널의 도움으로 추진했으며, 서구 관내 교육취약계층 학생이 많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에 손소독기 10대(약 4,080천원)를 기부했다. 후원 기관인 ㈜선경산업은 1993년 설립된 자외선 살균소독기 전문 제조 업체로, 생활방역 소독기, 의료기구 소독기, 가정용 소독기 등 다양한 소독기를 전문으로 제조하는 기업이다. 김종석 ㈜선경산업 대표는 “최근 변종 바이러스 확산 조짐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후원으로 학생들이 보다 위생적이고 쾌적한 교육복지실에서 활동하기를 바란다”며 “계속 우리 학생들에게 관심갖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길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복지실의 환경 개선을 위해 손소독기 나눔 활동을 해주신 선경산업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 발굴과 연계로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월 8일을 시작으로 관내 유치원 3개원, 초등학교 61교, 중학교 24교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11월 29일까지 ‘베이킹’과 ‘제과제빵 전문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은 장애학생의 흥미와 적성, 나이에 맞는 진로와 직업을 탐색하는 다양한 경험 제공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올해는 북부특수교육지원센터 직업전환실을 새롭게 단장하고, 학교에서 하기 어려운 베이킹 수업을 실시한다. 신청학교별로 ▶삼색상투과자 ▶소세지피자빵 ▶오란다 등 세 가지 주제 중 하나를 택해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 10명을 대상으로 5월 13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월요일 주 1회 지역사회 요리학원과 연계해 제과제빵 직업전문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민간자격증(제과 디저트 전문가 2급 자격증)응시 기회도 부여할 계획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관심 분야를 탐색하고 체험함으로써 결대로 성장하는 교육, 꿈을 디자인하는 진로 직업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진로 독서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 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내 꿈을 열어주는 진로 독서’ 자유학기 학부모·교사 진로 특강을 20일 실시했다. 특강은 '내 꿈을 열어주는 진로 독서', '오늘 읽은 책이 바로 네 미래다'의 저자인 임성미 교수(가톨릭대학교 교육대학원)를 초빙해 진행했다. 임 교수는 진로에 도움을 주는 독서, 미래 역량으로서 문해력과 인성의 중요성 등에 대해 강의했으며, 관련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들 학업 성적 못지않게 진로에 대한 고민이 커서 신청했는데, 독서가 진로에 대한 고민에 열쇠가 되어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불확실한 미래 사회를 살아갈 아이들을 위한 진로 교육의 방향과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이번 특강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님과 선생님들이 우리 아이들을 함께 성장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0일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2024년 북부 학생자치네트워크 ‘논스탑’ 정기회를 개최했다. 북부 학생자치네트워크 ‘논스탑’은 2017년도부터 시작한 북부교육지원청의 학생자치 지원사업으로 초·중 학생회 대표들이 매년 정기회와 워크숍을 열고 학생자치 역량을 신장하며 소통과 협력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논스탑’ 학생들은 학생회 정·부회장 공약 이행 방안을 공유하며, 공동체의 문제를 함께 찾고 해결해 나가는 학생 자치 문화를 만들고 있다. 한편, 북부교육지원청은 학생 자치 활성화를 위해 희망하는 초등학교와 모든 중학교에 학생회 정・부회장 공약 이행비를 지원한다 학생들은 발대식을 겸한 이번 정기회에서 학생자치를 위해 함께 성장할 것을 다짐했으며 이어 진행한 워크숍 ‘실천하는 생태시민!, 그린리더를 꿈꾸다’에서 학생회 주관으로 특색있는 생태시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연간 활동 계획 등을 논의했다. 참여한 중학교 3학년 학생은 “다른 학교의 학생회 정·부회장 공약을 듣고, 지금까지 실천한 학생 자치활동 사례를 살펴볼 수 있었다”며 “새로 해보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