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찾아가는 통장봉사대’는 지난 20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청소 봉사를 진행했다. 봉사대가 찾아간 곳은 스스로 청소하기 어려워 도움이 절실한 홀몸 어르신 가정으로, 제때 치우지 않은 음식물과 여기저기 쌓인 옷더미 등 각종 쓰레기와 악취가 가득했다. 아침부터 현장에 도착한 봉사대는 상한 음식이 가득한 냉장고를 정리하고, 수납함을 이용해 무질서한 물품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등 청소 및 정리 정돈 서비스를 제공했다. 몇 시간에 걸친 작업 끝에 집은 비로소 청결한 보금자리로 탈바꿈했다. 통장봉사대 박관철 회장은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어디든 달려갈 것이고, 저소득 위기가정을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통장봉사대’는 전현직 통장 14명으로 이루어진 자원봉사 모임이다. 2013년 1월 발족 이래 매달 1~2회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을 방문해 청소와 소규모 집수리 등 이웃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주민과 함께 배우는 GREEN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교육은 수원도시재단 '2024년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정자ONE이 꿈꾸는 그린더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날 교육은 환경교육지도사 김희라 강사의 주도 하에 퀴즈 형식으로 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한 수업이 진행됐고, 약 20여 명의 주민들은 퀴즈를 맞추며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한편, 교육이 끝난 후에는 친환경 화분으로 반려식물을 만들어보는 체험이 진행됐는데, 이날 체험에 참여한 한 주민은 “탄소중립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반려식물 체험을 통해 이번 교육을 오래 기억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주민자치회 마을공동체 김현희 분과위원장은 “주민들께서 환경 교육과 더불어 반려식물 체험에 적극 참여해주신 점에 감사드리며, 마을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0일, 통장협의회 및 손바닥정원단 등 15여명과 함께 행정복지센터 앞 교차로 인근에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이날 참여한 단체원과 주민들은 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유동인구가 많은 행정복지센터 앞 인도 유휴지와 중심상가 화단에 금잔화 등 6종의 화초류 3,000본을 심었다. 박신일 정자3동장은 “주민분들이 직접 심어주신 꽃들 덕분에 동네가 밝고 다채로워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꽃을 본 주민분들이 잠깐이라도 즐겁고 행복해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손바닥정원은 도시의 빈 곳을 찾아내 시민 공동체가 꽃과 나무 등을 심어 만드는 ‘열린 정원’으로 식물과 정원,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새빛수원 손바닥 정원단으로 가입하여 활동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일주일간 덕영대로381번길 일대 주택가 담벼락에 벽화를 조성하여 골목길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벽화 조성사업은 2024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의 일환으로 ‘율천동 지킴이 봉사단’이 주체가 되어, 노후되고 열악한 주택가 골목길을 밝고 안전한 밤길이 되도록 조성하는 사업이다.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응원과 위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 벽화는 수원시 캐릭터 ‘수원이’를 활용한 ‘뚜봉이’라는 새로운 상상 속 동물 캐릭터를 갖고 개성 있는 그림과 밝은 색깔들로 표현했다. 봉사단원들이 작업하는 모습을 본 동네 학생들은 “어렸을 때는 골목길이 너무 어둡고 무서워서 항상 뛰어 지나갔었는데, 벽화가 생기니 골목길이 밝아져서 좋다”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율천동 지킴이 봉사단 김미진 단장은 “봉사단원들과 함께 여러날 동안 캐릭터 디자인부터 채색까지 직접 진행하면서 다들 고생이 많았지만, 어둡고 좁은 골목길이 밝고 생동감 있는 모습으로 변신해서 뿌듯하다”라며, “아름다운 벽화길 조성에 적극 참여해주신 봉사단원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마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모범공직자 20명과 함께 제주도 국내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다른 직원들에게 귀감이 됐던 모범공직자를 대상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등 현안업무 추진 등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 재충전을 통한 업무 능률 향상과 공직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파도섬, 송악산 올레코스 관광 △새별오름·카멜리아힐 동백수목원·애월 한담해변가 △에코랜드·스카이워터쇼 관람 등으로 구성됐으며, 3일간 보고 듣고 즐기는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직원 간 소통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각종 현안사항과 시책업무 추진 등으로 노고가 많았던 직원들이 이번 탐방을 통해 잠시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제주도에서 힐링 시간을 보내고 재충전의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생태교통 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 곡선동 『자동차 없는 거리』 행사가 지난 18일 산들어린이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곡선동 마을만들기협의회(회장 임영환)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생태교통 문화 체험을 위한 이색자전거 체험, 환경 개선 캠페인, 환경 주제 그림그리기 백일장, 아나바다 플리마켓, 각종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행사 곳곳에 즐길 거리를 마련하여 주민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무대 행사로는 장구공연, 색소폰 연주, 하모니카 연주, 장기자랑 등이 이어져 주민들이 참여하고 함께 어울리는 무대가 완성됐으며, 특히 즉석에서 참가하는 림보 게임, 제기 차기, 축구공 과녁 게임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함께 즐겼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화창한 날씨에 다양한 체험부스와 무대가 꾸며져 즐길 거리가 많았으며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특히 림보 게임, 축구공 게임 등 다양한 즉석 이벤트도 진행되어 행사를 재밌게 즐겼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임영환 곡선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마을만들기 회원들과 주민들의 협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권선구 권선2동은 지난 16일부터 5월 말까지 관내 5대 업종을 중점으로 하여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집중 홍보・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홍보・점검기간에는 주민의 인식 변화와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1회용품 사용 규제업소 점검뿐만 아니라 주민에게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필요성 및 방법을 정확하게 안내하고, 아울러 ‘1회용품 줄여가게’ 참여 독려 등 대대적인 홍보로 이루어진다. 이종섭 권선2동장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문화를 확산하고 생활쓰레기 감량을 통한 환경보호를 위해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20일 권선구 서둔동 주민자치회는 주민과 함께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이날 주민자치회는 행정복지센터 내 화단에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하여 정원을 새롭게 단장했다. 최영록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손으로 직접 마을을 가꾸니 매우 보람 있었고 앞으로 지속적인 손바닥정원 유지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더운 날씨에 마을 환경 가꾸기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리며 손바닥정원으로 생기 넘치는 서둔동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르신을 공경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세류1동 경로잔치추진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16일 오전 11시부터 수성교회(세류동 소재)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2024년 세류1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사회자의 인사를 시작으로, 경희아이다솜 어린이집, 색소폰 연주 동아리, 한소리 예술단의 공연이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었다. 이어서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부의장, 이애형 경기도의회 의원, 기우진 권선구청장의 노인복지 기여자 표창 수여가 있었으며, 안순자 동장과 조성만 회장은 공경의 마음을 담아 장수 어르신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오늘 우리 어르신들이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와 함께 식사해 주시고, 준비한 공연을 보러 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하루를 위해 많은 시간 애써주신 세류1동 경로잔치협의회 및 단체원, 자원봉사자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조성만 세류1동 경로잔치추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효사랑봉사단은 지난 19 광주시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한방 무료 진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한방 무료 진료에는 단원 17명이 참여해 송정1통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 30여명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침치료, 파스 제공뿐만 아니라 저소득층의 낡은 가스레인지를 교체하는 사업과 마을 주변 청소도 함께 진행했다. 박지현 효사랑봉사단장은 “주변의 아픈 사람을 돌보는 건 당연한 일”이라며 “어르신들의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종근 동장은 “거동이 불편해 아파도 제때 치료를 받기 힘든데 이렇게 찾아와서 무료로 진료를 해주시니 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효사랑봉사단체는 2022년 11월에 창단해 광주시 관내 경로당에 찾아가며 한방 무료 진료 봉사와 저소득층에게 연탄 봉사 및 도시락 배달 봉사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