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재)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인천광역새일센터”)는 인천지역 여성 창업자 30명을 대상으로 여성창업자 네트워킹데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는 8월 21일 15시부터 18시까지 인천여성가족재단 본관 소강당에서 진행되며 행사내용은 △창업강연(스타트업 투자유치 전략 및 투자시장 전망, 일자리 창출형 BM 창업 성장전략, 교육및컨텐츠 BM 창업 성장전략), △힐링체험(ESG체험존(숲속 멸종위기 생물들과 나의 MBTI 연결고리 찾기, 포토존, 맞춤 케이터링 제공), △자율 네트워킹 시간(참여기업 자기소개 등)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행사를 통해서 여성창업자들은 각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창업 스케일업 단계에서 자금확보 및 성장전략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여러 창업자들과의 만남으로 관내 여성창업자 네트워킹을 활성화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인천시 여성창업자로 인천에 거주하거나 인천시 내 소재지 사업장을 둔 여성 창업자이다. 신청 방법은 (재)인천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나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블로그를 통해 링크를 접속하여 신청서를 제출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지난 14일 신활력플라자에서 열린 ‘이천 청년 스타트업 4기’ 수료식을 끝으로 4기 교육과정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이천 청년 스타트업 4기’는 이천의 다양한 유무형의 자원을 기반으로 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등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창업의 기초부터 실전 적용까지 다양한 주제를 학습하고 실습과 현장 견학으로 실질적인 경험을 쌓았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과정을 마친 청년 창업가들이 사업계획서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각 수료자는 자신이 개발한 창업 아이템과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수료증과 함께 외부 심사위원들의 최종 피드백을 받았다. 장세웅 이천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은 “이천 청년 스타트업 교육을 통해 이천의 청년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창업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료자들에게는 창업 상담과 멘토링 제공, 공유 오피스 사용 등의 다양한 지원이 있을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 메이커 스페이스는 제조창업 교육 ‘시제품 제작 노하우’를 8월 27일과 29일 양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에게 제조업 운영에 필수적인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제조 업무 운영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하반기 교육은 창업자들이 제조업을 운영하면서 전문업체에 외주작업을 수월하게 맡길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하는 교육 방식으로, 특정 분야의 전문가 양성이 목적인 대부분의 교육과 차이를 보인다. 또 메이커 스페이스의 장비를 활용한 실습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의왕시 메이커 스페이스는 올 상반기에 총 4회 교육을 진행했으며 ‘제품양산 준비 노하우’, ‘제품 패키지 제작 노하우’ 등 제조업 창업자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교육을 무료로 진행해 참여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하반기 교육은 올 8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제조창업 교육이 침체된 제조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효과적인 지원 정책 등을 통해 의왕시 내 제조기업의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물산업 수출역량 강화를 위해 전액 무료로 진행하는 ‘경기도 물산업 수출역량강화 재직자 입문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재직자의 근무여건 등을 고려해 8월 27일과 9월 26일 두 차례 진행된다. 8월 1차 교육은 서울 위드스페이스에서, 9월 2차 교육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같은 내용으로 진행한다. 경기도 물기업 재직자 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교육내용은 수출입 관련 기관 및 협회 지원사업 활용과 마케팅 전략, ESG경영 및 FTA 활용방안 등 해외진출을 위한 실무 능력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 신청은 1차와 2차 교육 1일 전까지 경기도 물산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는 식비, 교재, 주차권 등을 포함해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대기물산업지원팀과 경기도 수자원본부 상하수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표명규 경기도 상하수과장은 “물기업 재직자 대상 수출입 실무를 배워봄으로써 해외진출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한 교육과정”이며 “앞으로 심화과정 1회를 10월에 추가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산업진흥원은 유망한 청년 및 초기기업을 발굴해 직접적인 자금지원으로 경영환경 개선을 돕고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안양청년창업펀드 2호(이하 2호 펀드) 운영으로 5개 기업에 투자를 확정하며 성과 입증에 나섰다. 2호 펀드는 지난 2023년에 출자한 10억 원을 포함 총 59억 원 규모로 결성되어 우수기업 추천, IR발표, 현장 방문 등을 통해 5개 기업에 투자를 확정하였다. 2호 펀드는 투자금액은 소규모이지만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기술창업지원프로그램인 TIPS에 추천해 투자한 기업에게 추가로 기술개발자금을 제공하는 등 후속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펀드는 최초의 투자기업인 국내외 아티스트 콘텐츠 전시 및 아티스트 IP매니지먼트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인 어반컴플렉스(대표 장원철)에 2억 원의 투자와 중소벤처기업부 TIPS 연계를 통한 기술개발자금 5억 원 확보를 시작으로 ▲코봇시스템(대표 근종현)에 1억 원 및 TIPS 추천 ▲(주)부명 공동투자(클럽딜) ▲케이엘큐브 3억 원 ▲바이브존 2억 원의 투자 성과를 이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술성, 시장성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가 지난 7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한 ‘2024년 사회보장정보와 공공·민간 빅데이터를 활용한 국민행복서비스 발굴·창업경진대회’에서 결식아동 급식지원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인천시의 수상 아이디어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개발한 아동 급식 통합 시스템을 중앙 정부가 전국 지자체에 제공해, 일원화된 급식 시스템을 사용하는 방안이다. 이 시스템은 아동급식 데이터 통합 연계, 아동 영양 분석, 비대면 주문·결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며, 인천시는 아동급식사업 개선을 위해 중앙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그동안 결식아동 급식카드 가맹점 부족으로 인한 일부 가맹점 이용 편중 문제와 아동들이 실제 카드 사용에 대한 수치심 등으로 인해 사용이 어려운 점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공모를 통해 카드 운영사를 선정하여 급식 가맹점을 약 29,000개소로 기존보다 7배 확대했으며, 실물 카드 디자인도 일반카드와 동일하게 변경해 아동들의 수치심을 덜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는 결식아동 급식지원 방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와 재외동포청이 공동 주관하는 ‘2024 세계한인비즈니스포럼(WKBF Incheon) 및 수출상담회’가 8월 29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재외동포 경제인들이 모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재외동포 기업과 모국 기업 간의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정책 제안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주제는 “K-Beauty 확산과 한인비즈니스 동반 성장 전략”이다. (사)한국화장품협회 회장이자 일본에서 뷰티 편집숍 ‘코스무라(COSMURA)’를 운영하며 국내 중소기업 화장품의 해외 진출을 선도하고 있는 ㈜L·K 권용수 회장이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지는 발표 세션에서는 미주뷰티서플라이총연합회 조원형 총회장이 ‘미주시장 내 K-뷰티의 현재와 미래’를, 인천을 대표하는 뷰티 중소기업 ㈜아주화장품의 황인석 대표가 ‘국내 중소기업의 K-뷰티 수출 전략’을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토론 세션에서는 고성현 경인여대 교수가 ‘산학협력 및 인재양성의 중요성’에 대해, 엄동기 중소기업유통센터 소상공인혁신실장이 ‘K-뷰티 중소기업 수출지원 전략’에 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하반기 입주기업을 이달 29일부터 모집한다. 지난해부터 입주 모집 대상에 대한 성별 제한을 없애고, 창업기간 최대 7년 미만 기업까지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지원 자격을 확대했다. 이번 모집에서는 초기 기업 니즈에 맞춘 상주형과 비상주형으로 입주 형태를 구분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창업 초기 2년 미만의 기업은 상주형으로, 창업 후 2년 이상 7년 미만의 기업은 비상주형으로 지원한다. 입주기업은 용인시 기흥구 소재 재단 남부사업본부 내 공용 사무공간과 사무기기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입주 기간은 기본 6개월이며, 연장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입주기업은 창업 관련 교육, 전문가 자문, 네트워크 구축 등의 지원을 무료로 제공받으며, 사업화와 마케팅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는 ‘선택형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선택형 사업’은 ▲지식재산권(특허, 저작권 출원 등) ▲홍보마케팅(홍보 콘텐츠 제작, 박람회 참여 등) ▲인증 획득(규격 인증, 성능평가 등) ▲시제품 제작(목업, 금형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함께 오는 8월 21일부터 9월 11일까지 한 달간 50세 이상 신중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집중 취업 주간을 운영해 신중년 구직자들의 취업지원 강화를 위한 전방향적인 지원에 나선다. '50+신중년 잡페스타'는 부천시일자리창출위원회에서 처음 논의되어 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부천시일자리센터,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 등 지역 내 9개 일자리유관기관이 공동 개최하는 것으로 제2차 베이비부머(’65~’74년생)의 퇴직을 앞둔 시점에서 의미있는 협업이다. 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일자리 수요데이‘를 운영한다. 현장면접과 1:1맞춤형 직무전환 및 경력개발 상담, 이력서 면접 컨설팅 등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여 신중년들의 일자리 매칭기회 확대에 집중한다. 또한 신중년들이 경제적, 사회적으로 건강한 노후를 설계할 수 있도록 체계적 노후준비, 마음건강 등을 주제로 집단상담, 특강 등도 진행된다. 중부고용노동청 김주택 부천지청장은 “부천지역 노‧사‧민‧관이 협력해 개최하는 이번 행사가 일을 찾는 50+구직자들에게 실질적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추진하는 자원회수시설 증설 사업에 속도가 붙었다. 시는 자원회수시설 증설 사업자로 ‘태영건설’이 선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광명시 가학동 일대 1만 7천598㎡ 부지에 하루 380t 규모의 생활폐기물 처리가 가능한 소각시설을 증설하는 내용이다. 소각시설 외에도 전망대, 짚라인, 그린루프, 환경체험관, 암벽 등반장 등 주민편의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자원회수시설 증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21년 폐기물처리시설의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한국환경공단이 지난해 12월 입찰공고와 올해 7월 기본설계 적격 심의 및 가격평가를 통해 ‘태영건설’을 최종 선정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대규모 건설사업에 지역 업체가 선정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대된다”며 “원활하게 사업이 추진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자원회수시설은 광명시·구로구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소각시설로 1999년 준공해 25년째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소각 폐열을 지역난방공사에 판매해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