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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최만식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경기도자재단 박물관‧미술관 적극적인 소장품 확보 노력 촉구”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위원장(더민주, 성남1)은 11일 상임위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한국도자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재단에서 운영하는 박물관‧미술관의 적극적인 소장품 확보 노력을 촉구하고, 곤지암도자공원에 설치한 도자특화테마정원 내 조각 작품의 전문적인 보존‧관리를 주문했다.


최 위원장은 도자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박물관‧미술관의 소장품 현황과 관련해 “국보‧보물급이 아니더라도 도민분들에게 감동을 줄 만한 다양한 소장품이 많아야 한다”며, “소장품이 부족한데도 확보하려는 노력을 왜 적극적으로 하지 않느냐”고 질책했다.


이어 “우리 위원회 소관 공공기관인 경기문화재단 소속 박물관‧미술관과 일정기간 소장품을 대여하거나 교류해 전시하는 방법이나 뜻있는 분들로부터 기증을 유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한편, 곤지암도자공원 내 조각 작품 관리와 관련해 “공원에 설치한 도자특화테마정원 내 157점의 조각 작품 중에는 페인트가 벗겨지거나 녹이 나고, 일부 부러진 작품들도 있다”며, “많은 예산을 들여 테마정원을 가꾸면서 정작 조각 작품 관리가 안 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도자재단의 관리부실을 질타했다.


이어 “조각 작품은 미술품이라 전문적인 보존‧관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전문 인력과 예산이 필요하다”며, 테마정원이 곤지암도자공원의 주요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잘 관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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