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화성시연구원 격려 방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3일, 동탄첨단산업단지 내‘인큐베이팅센터’에 위치한 화성시연구원에 방문하여 실무연구원 및 관계자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는 이은진 위원장을 비롯한 오문섭, 김영수 위원이 함께 동행했으며, 화성시연구원장으로부터 주요 현황을 청취한 후 실무연구원들과 간담회를 실시하여 애로사항에 대한 화성시의회 차원의 지원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방문한 화성시연구원은 화성시정 발전을 위해 시 정책 방향의 충실한 연구과제 수행, 시정 발전과 관련한 주요 정책과 현안 연구 수행, 지역사회 초기 공론장 구실을 하는 포럼 운영과 대외 협력 교류를 한다. 또한 지역사회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과 자료 관리, 도·농 문제 해결과 지역 균형발전 관련 연구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이은진 위원장은 실무연구원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민선8기 기획행정위원회 임기 내에 화성시연구원이 시작되어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하며, “앞으로 더 나은 여건에서 시 균형발전과 시민 맞춤형 정책 개발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평택시, 치매 환자 실종 예방사업 연중 실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치매 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신속하게 가정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실종 예방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실종 예방사업으로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배회감지기(행복GPS) 제공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 △치매 체크 배회감지 서비스가 있으며 대상자의 자격 요건에 따라 지원이 가능하다. 인식표는 대상자에게 고유번호를 부여해 의류에 부착하는 표식으로, 실종 후 발견 시 경찰청에서 고유번호를 조회하면 실종자와 보호자의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는 치매 환자의 지문과 사진 및 보호자 연락처 등 신상 정보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 제도이다. 배회감지기(행복GPS)는 손목시계 형태로 치매 환자와 인지 저하자에게 무상 보급되며 보호자의 스마트폰과 연동해 대상자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설정한 구역을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긴급 알람이 울리는 ‘안심존’ 기능을 갖추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불안을 덜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실종 예방 서비스에 대한 치매 환자 및 가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