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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비전도서관과 평택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청소년 AI 교육

경기공유학교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AI:Q(아이큐) P-LAY학교’, 5월부터 운영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립비전도서관은 평택교육지원청과 함께 중고등학생 대상 ‘경기공유학교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AI:Q(아이큐) P-LAY학교'를 오는 5월 10일부터 매주 주말, 총 4주간 운영한다.

 

AI:Q(아이큐)는 ‘AI(Intelligence)’와 ‘IQ’의 합성어로, 인공지능의 지능(AI Intelligence)을 의미함과 동시에 청소년들의 AI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뜻을 담아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토요일에는 고1~2학년 대상 '창의창업프로젝트Ⅰ: 나도 AI 기업가', 일요일에는 중1~3학년 대상 '창의창업프로젝트Ⅱ: AI 창업캠프'가 진행된다. 청소년들은 AI 기술을 활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 모델로 발전시키는 과정을 배우고, 팀별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기업가정신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참여 신청은 4월 7일부터 ‘경기공유학교 온라인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출석 이수 기준을 충족하면 활동 내용이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다.

 

한편, 평택시립비전도서관은 현재 중학생을 대상으로 공유학교 독서논술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중이다. 이번 AI 창업 교육은 그 연장선에서 분야를 확장해 청소년의 진로 탐색 기회를 넓히고자 마련됐으며, AI 시대에 걸맞은 창의적 사고력과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의미 있는 미래 설계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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